2024-01-03.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18-25.

2024-01-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의 돌보심으로 부끄러움이 없어지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18-25
한글성경.
18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 19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노라 20보라 이 일이 되는 날까지 네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네가 내 말을 믿지 아니함이거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21백성들이 사가랴를 기다리며 그가 성전 안에서 지체함을 이상히 여기더라 22그가 나와서 그들에게 말을 못하니 백성들이 그가 성전 안에서 환상을 본 줄 알았더라 그가 몸짓으로 뜻을 표시하며 그냥 말 못하는 대로 있더니 23그 직무의 날이 다 되매 집으로 돌아가니라 24이 후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으며 이르되 25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날에 사람들 앞에서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

영어성경.
18Zechariah asked the angel, “How can I be sure of this? I am an old man and my wife is well along in years.” 19The angel answered, “I am Gabriel. I stand in the presence of God, and I have been sent to speak to you and to tell you this good news. 20And now you will be silent and not able to speak until the day this happens, because you did not believe my words, which will come true at their proper time.” 21Meanwhile, the people were waiting for Zechariah and wondering why he stayed so long in the temple. 22When he came out, he could not speak to them. They realized he had seen a vision in the temple, for he kept making signs to them but remained unable to speak. 23When his time of service was completed, he returned home. 24After this his wife Elizabeth became pregnant and for five months remained in seclusion. 25″The Lord has done this for me,” she said. “In these days he has shown his favor and taken away my disgrace among the people.”

도움말.
나는 하나님 앞에 서있는 가브리엘이라(19절). 이름을 밝히는 것은 메시지를 믿지 못하는 사가랴에게 메신저부터 신뢰하라는 의미임.
능히 말을 못하리니(20절). 징벌로 생각될 수 있으나, 중의적인 표적으로써 가브리엘의 말이 곧바로 이뤄지는 것으로 미뤄 볼 때 잉태와 출산도 믿음을 가지라는 뜻임.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25절). 유대 사회에서 여인이 자녀를 못 낳는 것은 큰 수치로 간주됨. 엘리사벳이 노년에 자식을 갖게 된 것은 그녀의 지난날의 모든 수치가 영광으로 바뀌는 은혜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천사로부터 아내의 임신 예고를 들은 사가랴는 어떻게 반응합니까?(18절)
⬇ 아래로 인간.천사는 사가랴의 반응을 보고 어떤 증표를 줍니까?920절)
? 물어봐.사가랴가 믿지 못하자 천사는 왜 그를 말하지 못하는 자로 만듭니까?
! 느껴봐.사가랴와 달리 주께서 돌보셔서 자신의 부끄러움을 없애 줄 것을 믿고 기다리는 엘리사벳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주님께서 물질이나 관계의 어려움을 돌봐 주셔서 부끄러움을 면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내 필요를 돌보심에 감사드리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들을 낳게 될 것이라는 천사의 예언에 사가랴는 현실적으로 아이를 갖기 어려운 나이와 환경 때문에 증표를 요구합니다(18절). 그러자 천사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하나님의 메신저로서 신뢰도를 높이고, 사가랴의 입을 닫아 말을 하지 못하는 증표를 줍니다(19~20절). 천사 가브리엘이 사가랴에게 명확히 교훈한 것입니다. 말을 하지 못하는 일이 이토록 즉시 이뤄진다면, 아이를 갖게 될 것이라는 말씀도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이뤄질 것임을 알려 준 것입니다. 믿지 못하는 사가랴를 꾸짖는 동시에, 이제 침묵으로 오직 기도에 힘쓰라는 사랑의 안내였습니다. 사가랴와 달리 엘리사벳은 침묵하는 사람으로 그려집니다(24절). 그녀는 사가랴처럼 직접 천사의 메시지를 들은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을 돌봐 주셔서 자녀가 없는 부끄러움을 없애 주실 것을 확신하며 잠잠히 때를 기다립니다. 내가 불신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2024년은 하나님을 전심으로 믿으며 응답하실 때까지 잠잠히 인내하며 기도하는 자가 됩시다. 주님께서 내 삶을 돌보심으로 확신하며 응답될 때까지 믿음으로 인내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