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는 평안하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26-33
한글성경.
26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영어성경.
26In the sixth month, God sent the angel Gabriel to Nazareth, a town in Galilee, 27to a virgin pledged to be married to a man named Joseph, a descendant of David. The virgin’s name was Mary. 28The angel went to her and said, “Greetings, you who are highly favored! The Lord is with you.” 29Mary was greatly troubled at his words and wondered what kind of greeting this might be. 30But the angel said to her, “Do not be afraid, Mary, you have found favor with God. 31You will be with child and give birth to a son, and you are to give him the name Jesus. 32He will be great and will be called the Son of the Most High. The Lord God will give him the throne of his father David, 33and he will reign over the house of Jacob forever; his kingdom will never end.”
도움말.
여섯째 달(26절). 엘리사벳이 잉태한 지 여섯 달이 지났음을 뜻함.
약혼(27절). 유대인들은 결혼을 약속한 후 1~2년간 정결을 지키는 약혼기간으로 보냄.
예수(31절). ‘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라는 의미임.
다윗의 왕위(32절).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다윗의 계보에서 나올 것을 알고 있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마리아는 현재 어떤 상황입니까?(27절)
⬇ 아래로 인간.천사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어떤 소식을 전합니까?(31-33절)
? 물어봐.천사는 왜 마리아에게 놀라운 소식을 전하면서도 평안하고 무서워하지 말라며 안심시킵니까?
! 느껴봐.하나님께서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기 위해 마리아를 은혜의 도구로 사용하시며 평안을 주시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되지 않음에도 불평하지 않고 순종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평안을 얻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엘리사벳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잉태한 지 여섯 달 후, 천사 가브리엘은 갈릴리 나사렛에 사는 마리아를 찾아갑니다. 마리아는 다윗의 후손인 요셉과 약혼한 사이였습니다. 유대의 결혼 풍습은 결혼을 약속하고 1~2년의 약혼 기간을 가집니다. 그 기간은 순결을 지키며 서로를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본문은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약혼 중이라는 사실을 밝힙니다. 마리아는 갑작스런 천사의 등장에 놀라지만, 천사의 입에서 나온 말은 더욱 충격적입니다. 마리아를 통해 하나님께서 구약 내내 약속하신 구원자가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마리아가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큰 메시지였지만 가브리엘은 “평안할지어다”(28절)라는 말과 함께 마리아가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하나님께 놀라운 ‘은혜를 입었다’고 말합니다(30절).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상황이 때로는 당황스러울 때가 있지만, 하나님께서 성도를 향해 품으신 뜻은 언제나 평안입니다. 나를 두렵게 하는 상황을 만나도 내게 평안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길 바랍니다. 눈에 보이는 것과 내 감정에 휩쓸리지 말고, 내게 좋은 것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