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30.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5:17-26.

2024-01-3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죄 사함의 권세를 담대히 선포하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5:17-26
한글성경.
17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의 각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 18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19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20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21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생각하여 이르되 이 신성 모독 하는 자가 누구냐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22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 마음에 무슨 생각을 하느냐 23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24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25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26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오늘 우리가 놀라운 일을 보았다 하니라

영어성경.
16But Jesus often withdrew to lonely places and prayed. 17One day as he was teaching, Pharisees and teachers of the law, who had come from every village of Galilee and from Judea and Jerusalem, were sitting there. And the power of the Lord was present for him to heal the sick. 18Some men came carrying a paralytic on a mat and tried to take him into the house to lay him before Jesus. 19When they could not find a way to do this because of the crowd, they went up on the roof and lowered him on his mat through the tiles into the middle of the crowd, right in front of Jesus. 20When Jesus saw their faith, he said, “Friend, your sins are forgiven.” 21The Pharisees and the teachers of the law began thinking to themselves, “Who is this fellow who speaks blasphemy? Who can forgive sins but God alone?” 22Jesus knew what they were thinking and asked, “Why are you thinking these things in your hearts? 23Which is easier: to say, ‘Your sins are forgiven,’ or to say, ‘Get up and walk’? 24But that you may know that the Son of Man has authority on earth to forgive sins….” He said to the paralyzed man, “I tell you, get up, take your mat and go home.” 25Immediately he stood up in front of them, took what he had been lying on and went home praising God. 26Everyone was amazed and gave praise to God. They were filled with awe and said, “We have seen remarkable things today.”

도움말.
기와(19절). 당시 갈릴리 지역 집들의 지붕은 대부분진 흙과 갈대로 이뤄져있었음. 누가가 ‘기와’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을 볼 때, 부잣집이었을 것으로 보는 신학자들이 있음.
인자(24절). 복음서에는 ‘인자’가 90여 회 나오고, 누가복음에는 26회 나올 만큼 중요함. 예수님 스스로 인자(人子)라 칭함은 하나님이면서 동시에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내려오신 메시아이심을 의미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는 중풍병자에게 무엇이라 말씀하시며 고치십니까?(20절)
⬇ 아래로 인간.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공격합니까?(21절)
? 물어봐.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왜 예수님께서 신성모독을 했다고 생각합니까?
! 느껴봐.수많은 치유와 말씀을 보고 들어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예수님의 죄 사함의 권세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응합니까? 예수님처럼 담대하게 죄 사함의 은혜를 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중풍병자의 죄가 용서받았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이 말씀을 들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신성모독을 했다며 비난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죄를 용서해 주실 수 있는데, 사람인 예수님께서 하나님 행세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권세를 인정하지 않았고, 끝까지 예수님을 방해하는 길을 선택합니다. 그들의 마음을 잘 알고 계셨던 예수님께서 인자에게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다고 말씀하시며, 중풍병자를 온전히 치유하십니다(24절). 예수님께서 스스로 신성과 인성을 지닌 성육신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동시에 육체적인 치유와 더불어 영혼의 회복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보여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이십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의 권세를 전적으로 인정하면, 중풍병자처럼 죄를 용서받고 참된 회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성도는 삶 속에서 예수님을 전적으로 인정하지 못하는 영역이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권세를 전적으로 인정하며, 넘치게 부어 주시는 은혜를 누리길 바랍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권세를 삶의 전 영역에서 인정하며 넘치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