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11. QT큐티체조. 주일에는 읽는 큐티, 행복열쇠2.

간단설명. 당신에게 복을 빼앗긴 사람은 몇 명이며, 당신에게 복을 받은 사람은 몇 명인가? - 존 비비어

한글본문. 사사기 6:11-14
11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12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13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14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영어본문.
11 The angel of the LORD came and sat down under the oak in Ophrah that belonged to Joash the Abiezrite, where his son Gideon was threshing wheat in a winepress to keep it from the Midianites. 12 When the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Gideon, he said, “The LORD is with you, mighty warrior.” 13 “But sir,” Gideon replied, “if the LORD is with us, why has all this happened to us? Where are all his wonders that our fathers told us about when they said, ‘Did not the LORD bring us up out of Egypt?’ But now the LORD has abandoned us and put us into the hand of Midian.” 14 The LORD turned to him and said, “Go in the strength you have and save Israel out of Midian’s hand. Am I not sending you?”

Meditation. 축복
철지난 포도주 틀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탈곡을 하고 있던 소심한 농군 기드온이 이스라엘에 둘도 없는 위대한 사사로 변모합니다. 이 변화의 촉매제는 다름 아니라, 여호와의 사자의 축복이었습니다. 축복은 내게 맡겨 주신 사람들에게 행복의 문을 열게 하는 열쇠입니다.

사람들의 사명과 비전에 관심을 기울이십시오. 여호와의 사자는 당시 이스라엘을 지배하던 미디안의 관료들에게 들키지 않고 밀을 얻으려고 숨어서 몰래 밀을 탈곡하던 기드온을 찾아 갔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기드온과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꿈 없이, 소망 없이 하루하루를 연명해 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을 찾아 가십시오. 그들의 사명과 비전에 도전을 주십시오.

플러스 여호와의 안목으로 사람들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사자는 기드온에게서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것을 보았습니다(12절). 여호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와 능력을 더해 그를 본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과 시선 앞에서 기드온은 놀라운 모습으로 성숙해 갑니다. 우리의 눈은 어떠합니까? 타인들의 약점만 보고, 과거를 캐고, 부족한 것들만 세고 있지 않습니까?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 위에 하나님을 더하여 바라보십시오. 위대한 덧셈으로 사람들을 세워 가십시오.

축복과 비전의 언어를 사용하십시오. 우리가 뱉는 말은 누군가에게 칼이 되기도 하고 양약이 되기도 합니다(잠 12:18). 여호와의 사자는 기드온을 “큰 용사”라고 불렀습니다. 몰래 밀을 탈곡하는 농군의 모습에는 어울리지 않는 이름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호칭과 언어가 기드온에게 양약이 되어 그를 위대한 사사로 일으켜 갑니다. 우리에게는 사실과 현실을 정확히 말해주는 입술보다 믿음의 축복과 비전을 말해주는 입술이 필요합니다. 여호와의 사자의 입술로 사람을 키워 가십시오.

참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여호와의 사자에게 있던 축복의 눈과 입을 구하십시오. 축복을 열쇠 삼아 행복의 문을 열어주는 문지기가 되십시오.

기도
“축복의 눈길과 입술로 열쇠를 삼아 맡겨 주신 사람들에게 행복의 문을 열어 주는 복된 문지기가 되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5-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여호수아에게 대패한 채 도주하던 가나안의 남방 다섯 왕들은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성경본문. 여호수아 10:16-28
한글본문.
16그 다섯 왕들이 도망하여 막게다의 굴에 숨었더니 17어떤 사람이 여호수아에게 고하여 이르되 막게다의 굴에 그 다섯 왕들이 숨은 것을 발견하였나이다 하니 18여호수아가 이르되 굴 어귀에 큰 돌을 굴려 막고 사람을 그 곁에 두어 그들을 지키게 하고 19너희는 지체하지 말고 너희 대적의 뒤를 따라가 그 후군을 쳐서 그들이 자기들의 성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20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크게 살륙하여 거의 멸하였고 그 남은 몇 사람은 견고한 성들로 들어간 고로 21모든 백성이 평안히 막게다 진영으로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이르렀더니 혀를 놀려 이스라엘 자손을 대적하는 자가 없었더라 22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르되 굴 어귀를 열고 그 굴에서 그 다섯 왕들을 내게로 끌어내라 하매 23그들이 그대로 하여 그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을 굴에서 그에게로 끌어내니라 24그 왕들을 여호수아에게로 끌어내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을 부르고 자기와 함께 갔던 지휘관들에게 이르되 가까이 와서 이 왕들의 목을 발로 밟으라 하매 그들이 가까이 가서 그들의 목을 밟으매 25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 너희가 맞서서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고 26그 후에 여호수아가 그 왕들을 쳐죽여 다섯 나무에 매달고 저녁까지 나무에 달린 채로 두었다가 27해 질 때에 여호수아가 명령하매 그들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들이 숨었던 굴 안에 던지고 굴 어귀를 큰 돌로 막았더니 오늘까지 그대로 있더라 28그 날에 여호수아가 막게다를 취하고 칼날로 그 성읍과 왕을 쳐서 그 성읍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치고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막게다 왕에게 행한 것이 여리고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영어본문.
16 Now the five kings had fled and hidden in the cave at Makkedah. 17 When Joshua was told that the five kings had been found hiding in the cave at Makkedah, 18 he said, “Roll large rocks up to the mouth of the cave, and post some men there to guard it. 19 But don’t stop! Pursue your enemies, attack them from the rear and don’t let them reach their cities, for the LORD your God has given them into your hand.” 20 So Joshua and the Israelites destroyed them completely–almost to a man–but the few who were left reached their fortified cities. 21 The whole army then returned safely to Joshua in the camp at Makkedah, and no one uttered a word against the Israelites. 22 Joshua said, “Open the mouth of the cave and bring those five kings out to me.” 23 So they brought the five kings out of the cave–the kings of Jerusalem, Hebron, Jarmuth, Lachish and Eglon. 24 When they had brought these kings to Joshua, he summoned all the men of Israel and said to the army commanders who had come with him, “Come here and put your feet on the necks of these kings.” So they came forward and placed their feet on their necks. 25 Joshua said to them, “Do not be afraid; do not be discouraged. Be strong and courageous. This is what the LORD will do to all the enemies you are going to fight.” 26 Then Joshua struck and killed the kings and hung them on five trees, and they were left hanging on the trees until evening. 27 At sunset Joshua gave the order and they took them down from the trees and threw them into the cave where they had been hiding. At the mouth of the cave they placed large rocks, which are there to this day. 28 That day Joshua took Makkedah. He put the city and its king to the sword and totally destroyed everyone in it. He left no survivors. And he did to the king of Makkedah as he had done to the king of Jericho.

도움말.
목을 발로 밟으라(24절). 애굽이나 앗시리아에서 발굴된 기념비를 살펴보면 적을 완전히 정복했다는 표시로, 그리고 패배한 적의 수치를 극대화하는 상징으로 이같은 승전의식을 거행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어떻게 이스라엘 편이 되어주셨는가(19, 24-25절)?
⬇ 아래로 인간. 여호수아는 지휘관들을 어떻게 격려했는가(25a)?
? 물어봐. 여호수아는 지휘관들에게 어떤 명령을 내렸는가(24절)? 어떤 의미가 있는 행동이겠는가?
! 느껴봐. 나는 내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주변 사람들을 세워주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믿음 안에서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Meditation. 강하고 담대하라
가나안의 다섯 왕은 막게다 굴로 도망쳐 숨지만 곧 발각되고 만다. 여호수아는 일단 돌 입구를 큰 돌로 막아 그들을 가두어 놓고, 가나안 군사들을 섬멸하는 데 집중하라고 명령한다(16-21절). 전투를 마치고 돌아온 여호수아는 다섯 왕을 끌어내 부하 지휘관들로 하여금 그들의 목을 밟게 했다. 이는 완전한 승리의 상징이다. 가나안의 왕들을 밟고 있는 지휘관들에게 여호수아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고 격려한다. 모세(신 31:6-8)와 하나님(1:5-9)으로부터 그러한 격려를 받고 전쟁에 나서 승리를 거둔 여호수아는 이제 자신의 부하들에게 같은 말로 격려할 수 있었다(25절).
여호수아는 왕들의 시체를 해 질 때까지 나무에 달아둔 후(26절), 해가 질 무렵에 그 시체를 내려 그들이 숨었던 막게다 굴에 매장했다(27절). 그들이 피난처로 알고 숨어들었던 그 동굴은 결국 그들의 무덤이 되고 말았다. 그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의 비참한 말로를 잘 보여준다. 당신이 하나님께 받은 격려로 격려해야 할 사람은 누가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5-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격려에 힘입은 여호수아는 밤새도록 행진해 가나안 연합군과 싸우러 나아가고, 하나님이 베푸신 도움으로 큰 승리를 거둔다.

성경본문. 여호수아 10:9-15
한글본문.
9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니 10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11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12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13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4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15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영어본문
9 After an all-night march from Gilgal, Joshua took them by surprise. 10 The LORD threw them into confusion before Israel, who defeated them in a great victory at Gibeon. Israel pursued them along the road going up to Beth Horon and cut them down all the way to Azekah and Makkedah. 11 As they fled before Israel on the road down from Beth Horon to Azekah, the LORD hurled large hailstones down on them from the sky, and more of them died from the hailstones than were killed by the swords of the Israelites. 12 On the day the LORD gave the Amorites over to Israel, Joshua said to the LORD in the presence of Israel: “O sun, stand still over Gibeon, O moon, over the Valley of Aijalon.” 13 So the sun stood still, and the moon stopped, till the nation avenged itself on its enemies, as it is written in the Book of Jashar. The sun stopped in the middle of the sky and delayed going down about a full day. 14 There has never been a day like it before or since, a day when the LORD listened to a man. Surely the LORD was fighting for Israel! 15 Then Joshua returned with all Israel to the camp at Gilgal.

도움말.
머무르라(12절). 지구의 자전이 멈추거나 늦춰짐으로 낮의 길이가 길어진 초자연적인 이적이다.
야살의 책(13절). ‘의로운 자의 책’이란 뜻으로 현재 남아 있지 않는 문서이다. 아마도 대대로 내려오는 이스라엘의 주요 영웅들의 업적을 기리고 찬양하는 문집인 듯하다(삼하 1:18).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 군대를 어떻게 도우셨는가(11절)?
⬇ 아래로 인간. 여호수아는 어떤 기적적인 응답을 받았는가(12-13절)?
? 물어봐. 여호수아가 이날 체험한 기적의 성격은 어떠한 것이었는가(14절)?
! 느껴봐. 나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권능을 믿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더 크고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며 선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기도하는 사람은 명령할 수 있다
기브온에 도착한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습공격을 감행한다. 하나님은 가나안 연합군 진영에 대혼란을 일으키셨고, 패전해 도망하는 그들에게 우박으로 융단폭격을 가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사람보다 우박에 죽은 사람이 더 많았다(11절).
5개국 연합군의 공격은 처음에는 여호수아에게 큰 위기가 되었지만, 상황이 이렇게 되고 보니 그들을 한자리에서 일거에 섬멸할 수 있는 기회로 바뀌었다. 그러나 날이 저물어 해는 지고 달이 뜨고 있었다. 이에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태양과 달의 운행을 멈추어 달라고 기도했고, 그대로 이뤄지는 전무후무한 기적이 일어났다(12-15절). 고대 근동 사람들은 해와 달을 신으로 섬기며 해와 달에게 빌기도 했다. 그러나 여호수아에게 해와 달은 창조주 여호와의 피조물에 불과하다. 그는 해와 달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기도했고(12a), 하나님의 응답을 전제로 해와 달에게 명령했다(12b).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명령할 수 있는 권세가 생긴다. 당신이 믿음으로 그 권세를 사용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5-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가나안의 반(反)이스라엘 동맹군은 기브온이 동맹에서 이탈해 이스라엘과 화친했다는 말을 듣고 격분하여 기브온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성경본문. 여호수아 10:1-8

한글본문.
1그 때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빼앗아 진멸하되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또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여 그 중에 있다 함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듣고 2크게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기브온은 왕도와 같은 큰 성임이요 아이보다 크고 그 사람들은 다 강함이라 3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보내어 이르되 4내게로 올라와 나를 도우라 우리가 기브온을 치자 이는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화친하였음이니라 하매 5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함께 모여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올라와 기브온에 대진하고 싸우니라 6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하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하소서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7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8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영어본문.
1 Now Adoni-Zedek king of Jerusalem heard that Joshua had taken Ai and totally destroyed it, doing to Ai and its king as he had done to Jericho and its king, and that the people of Gibeon had made a treaty of peace with Israel and were living near them. 2 He and his people were very much alarmed at this, because Gibeon was an important city, like one of the royal cities; it was larger than Ai, and all its men were good fighters. 3 So Adoni-Zedek king of Jerusalem appealed to Hoham king of Hebron, Piram king of Jarmuth, Japhia king of Lachish and Debir king of Eglon. 4 “Come up and help me attack Gibeon,” he said, “because it has made peace with Joshua and the Israelites.” 5 Then the five kings of the Amorites–the kings of Jerusalem, Hebron, Jarmuth, Lachish and Eglon–joined forces. They moved up with all their troops and took up positions against Gibeon and attacked it. 6 The Gibeonites then sent word to Joshua in the camp at Gilgal: “Do not abandon your servants. Come up to us quickly and save us! Help us, because all the Amorite kings from the hill country have joined forces against us.” 7 So Joshua marched up from Gilgal with his entire army, including all the best fighting men. 8 The LORD said to Joshua, “Do not be afraid of them; I have given them into your hand. Not one of them will be able to withstand you.”

도움말.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1절). 아도니세덱이라는 이름은 ‘의의 주’라는 뜻으로, 예루살렘 왕의 또 다른 이름인 멜기세덱과 비슷한 의미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큰 전투를 앞둔 여호수아를 어떻게 격려하셨는가(8절)?
⬇ 아래로 인간. 기브온의 구원요청에 여호수아는 어떻게 대응했는가(7절)?
? 물어봐. 가나안 왕들이 기브온을 치고자 한 이유는 무엇인가(4절)?
! 느껴봐. 많은 어려운 일들이 찾아올 때, 나는 어떤 모습으로 대처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문제만 보지 말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할 상황은 무엇인가?

Meditation. 문제들 앞에서 들어야 할 음성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은 가나안 남부 지역(헤브론, 야르뭇, 라기스, 에글론)의 네 왕과 연합군을 조직해 기브온을 공격해 왔다(1-5절). 이처럼 기브온을 응징하고자 했던 이유는 기브온에 대한 배신감 때문이며, 또 한편으로는 그들을 그냥 둘 경우 동맹에서 이탈해 이스라엘과 화친하는 일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기브온은 여호수아에게 구조 요청을 했고(6절), 여호수아는 즉시 그들을 위해 출전했다(7절).
바로 그때 가나안 남부 연합군과의 전투를 앞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찾아와 격려하셨다(8절). 여호수아는 이전까지는 여리고 성, 아이 성 등 하나의 도시국가를 상대로 전투를 벌여왔는데, 이제는 다섯 개 도시국가 연합군과 싸워야 했다. 큰 부담을 느꼈을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다.’라고 말씀하신다. 하나씩도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여러 가지로 동시에 겹쳐올 때 당신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더욱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가?<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5-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기브온 족속의 속임수에 의해 화친 조약을 맺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족장들은 그들이 자신들 가운데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뒤늦게 조치를 취한다.

성경본문. 호수아 9:16-27
한글본문.
16그들과 조약을 맺은 후 사흘이 지나서야 그들이 이웃에서 자기들 중에 거주하는 자들이라 함을 들으니라 17이스라엘 자손이 행군하여 셋째 날에 그들의 여러 성읍들에 이르렀으니 그들의 성읍들은 기브온과 그비라와 브에롯과 기럇여아림이라 18그러나 회중 족장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지 못한지라 그러므로 회중이 다 족장들을 원망하니 19모든 족장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하였은즉 이제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리라 20우리가 그들에게 맹세한 맹약으로 말미암아 진노가 우리에게 임할까 하노니 이렇게 행하여 그들을 살리리라 하고 21무리에게 이르되 그들을 살리라 하니 족장들이 그들에게 이른 대로 그들이 온 회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었더라 22여호수아가 그들을 불러다가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어찌하여 심히 먼 곳에서 왔다고 하여 우리를 속였느냐 23그러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나니 너희가 대를 이어 종이 되어 다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리라 하니 24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사 이 땅을 다 당신들에게 주고 이 땅의 모든 주민을 당신들 앞에서 멸하라 하신 것이 당신의 종들에게 분명히 들리므로 당신들로 말미암아 우리의 목숨을 잃을까 심히 두려워하여 이같이 하였나이다 25보소서 이제 우리가 당신의 손에 있으니 당신의 의향에 좋고 옳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소서 한지라 26여호수아가 곧 그대로 그들에게 행하여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의 손에서 건져서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27그 날에 여호수아가 그들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회중을 위하며 여호와의 제단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들로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영어본문.
16 Three days after they made the treaty with the Gibeonites, the Israelites heard that they were neighbors, living near them. 17 So the Israelites set out and on the third day came to their cities: Gibeon, Kephirah, Beeroth and Kiriath Jearim. 18 But the Israelites did not attack them, because the leaders of the assembly had sworn an oath to them by the LORD, the God of Israel. The whole assembly grumbled against the leaders, 19 but all the leaders answered, “We have given them our oath by the LORD, the God of Israel, and we cannot touch them now. 20 This is what we will do to them: We will let them live, so that wrath will not fall on us for breaking the oath we swore to them.” 21 They continued, “Let them live, but let them be woodcutters and water carriers for the entire community.” So the leaders’ promise to them was kept. 22 Then Joshua summoned the Gibeonites and said, “Why did you deceive us by saying, ‘We live a long way from you,’ while actually you live near us? 23 You are now under a curse: You will never cease to serve as woodcutters and water carriers for the house of my God.” 24 They answered Joshua, “Your servants were clearly told how the LORD your God had commanded his servant Moses to give you the whole land and to wipe out all its inhabitants from before you. So we feared for our lives because of you, and that is why we did this. 25 We are now in your hands. Do to us whatever seems good and right to you.” 26 So Joshua saved them from the Israelites, and they did not kill them. 27 That day he made the Gibeonites woodcutters and water carriers for the community and for the altar of the LORD at the place the LORD would choose. And that is what they are to this day.

도움말.
기들 중에 거주하는 자들(16절). 스라엘에게 먼 곳에 사는 것처럼 속여 화친을 맺은 기브온 주민을 말한다. 길갈에서 기브온까지는 20-25km 정도 떨어져 있다.
하나님의 집(23절). 시는 솔로몬의 예루살렘 성전 건축 이전이므로, 아마도 길갈에 있는 여호와의 성소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 맹세에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18절)?
⬇ 아래로 인간. 기브온 거민들이 이스라엘을 속이면서까지 화친을 맺은 이유는 무엇인가(24절)?
? 물어봐.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을 속인 기브온 거민들에게 어떤 징계를 가했는가(23절)?
! 느껴봐. 나는 너무 쉽게 약속하고, 또 너무 쉽게 그 약속을 어기는 경우는 없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 좀 더 신실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하나님과 사람 앞에 신실하라
이스라엘은 기브온이 인근의 히위 족속임을 알게 되었다(17절). 그러나 이미 하나님의 이름으로 조약을 체결해 버렸기 때문에 그들을 살려줄 수밖에 없었다. 백성들은 경솔하게 조약을 체결한 지도자들을 비난하기 시작했고(18-21절), 여호수아가 나서서 수습해야 했다(22-27절). 여호수아는 기브온 족속들을 여호와의 성소에서 나무 패고 물 깃는 허드렛일을 하는 종으로 삼았다. 이 조치는 이스라엘을 속인 것에 대한 징계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구원을 갈망하며 여호와를 선택한 것에 대한 축복이 되었다. 어쨌든 그들은 생명을 보존 받을 수 있었고, 비록 천한 일이지만 여호와의 성소에서 쓰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브온 사람들의 거짓말에 속아서 한 맹세였지만,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한 맹세는 취소될 수 없었다(18절). 하나님의 백성들은 경솔하게 맹세하거나 서원해서는 안 되고, 한번 맹세하거나 서원한 것은 힘써 지켜야 한다. 하나님과의 약속이나 다른 사람들과의 약속에 있어서 당신이 더욱 사려 깊고 신실하게 행해야 할 일은 없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복음을 왜곡시키는 14가지 방법 (by 하워드 스나이더)

1. 복음을 주로 로마서를 통해서만 설명하라
바울을 포함하여 성경 저자들은 우리에게 성경 전체를 공부하고 성경을 그 전체의 관점에서 해석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로마서를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 열쇠로 보는 완고한 경향성이 존재한다. 그래서 교회와 세상은 고통을 당한다 (나의 글 “Misplacing Romans (로마서 잘못 읽기)”를 참고하라).

2. “개인 구원”에만 초점을 맞추라
성경은 사적이고 이기적인 의미에서의 “개인 구원”을 가르치지 않는다. 오히려 성경은 많은 방법과 많은 비유를 통하여 모든 것의 화해를 가르친다 (엡1장, 골1장). 그리고 심판 역시 가르친다.

3. 하늘만 목적으로 삼으라
사람들은 “하늘에 가는 것”을 구원과 동의어라고 생각하지만, 성경과 초대교회 신조들은 “하늘로 가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과 하나님의 창조 전체의 궁극적 구원에 초점을 두지, 우주적으로 땅과 하늘이 영원히 분리될 것에 초점을 두지 않는다.

4. 성직자와 평신도를 분리시키라
이 방법은 교회에 “불법의 비밀”이 침범해 들어올 때 가장 먼저 일어나는 표징 중 하나이다. 사탄은 단지 우리에게 아주 소수만 (그리고 주로 특별한 종류의 남성들만) “사역”으로 부르셨다고 납득시키는 것만으로도 이미 교회의 유효한 능력을 90%나 감소시켜버린 것이다. 성직자와 평신도의 분리라는 편견은 교회 안의 다른 어떤 편견보다 교회를 약화시킨다. 이 편견은 모든 신자가 제사장이라는 성경적 교리와 성령의 은사들과 모든 성도들을 디아코니아(사역과 봉사)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보편적인 소명을 지속적으로 파괴한다.

5. 경제와 정치 문제는 복음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라
경제와 정치를 복음에서 분리시키고, 그것들을 제자도와 상관 없는 문제로 만드는 것은 비성경적 이원론이다. 복음은 경제적, 정치적 실체이며, 따라서 교회가 경제적이고 정치적이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하지만, 경제와 정치가 복음의 빛 가운데서 이해되어야 하는 것이지 그 반대가 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 나라는 아주 포괄적인 틀을 가지고 있다.

6. 공동체를 우선시하지 말라
신약성경 저자들은 다른 어떤 주제보다 그리스도의 몸, 즉 우리가 그리스도께 참여하고 또 서로에게 참여하는 공동체를 중시하였다. 공동체가 성경적 코이노니아로서의 나눔에 덜 진실할수록, 교리적 논쟁이 더 중시되고, 교회는 공동체가 아닌 다른 것에 강조점을 둔다. 이것이 내가 『왕의 공동체 (Community of the King)』 및 다른 책들에서 공동체를 주제로 많이 다루는 이유이다.

7. 구약을 무시하라
두 가지 가장 일반적인 실수는,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 목적이라고 하는 전체적인 관점을 무시하는 것과, 신약이 구약의 모든 중요한 진리들에 영적 의미를 부여한다고 하는 잘못된 통념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래서, 한 예로, “약속된 땅”은 “천국”이나 어떤 내적인 영적 체험을 의미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자주 성경의 역사적 맥락이나 성경 자체의 의미와 전혀 동떨어진 “영적인 사실들”을 억지로 구약 속에서 찾으려 하게 된다.

8. 공의(justice)를 개인적 의(personal righteousness)로 제한하라
시가서, 예언서, 율법서, 지혜서로서 구약 성경은 끊임없이 공의와 개인적인 의를 동일한 종합적 실재의 양면으로 다룬다. 정의와 개인적인 의가 얼마나 자주 짝을 이루는지, 그리고 그 둘이 성경에서 얼마나 상호교환적으로 사용되는지 살펴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자주 다양한 방법으로 정의와 개인적인 의를 분리시켰다. 예를 들어, 의가 개인적 도덕성을 의미한다면, 정의는 하나님께서 대속이나 심판을 통해 직접 다루시는 문제로 보는 것이다. 이것은 아주 비성경적이다.

9. 중보기도를 경시하라
나는 성경에서 모세, 다윗, 선지자들, 욥, 그리고 예수님의 생애와 모범 및 서신서들에서 기도에 대해 읽으면 읽을 수록, 나와 교회가 일반적으로 중보기도라는 중요한 사역을 경시해왔음을 확신하게 된다. 기도의 신비와 성령을 통한 하나님 백성들의 지속적인 중보기도는, 우리 자신이 당면한 개인적 필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역사의 흐름과 나라와 백성과 종교들 간의 관계들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또한 자주 그렇게 해왔다. 중보기도는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중요한 방편이다.

10. 제자는 되지 말고 신자만 되라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시고 제자들이 되게 하셔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하나님 나라 제자들의 공동체가 되게 하신다. 신약은 “신자들”이라는 말을 아주 드물게 사용한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더 포괄적인 표현을 사용하기 위해) “형제들” 또는 “그들” 같은 말 대신에 “신자들”로 번역함으로써 성경적 용어들을 왜곡하는 경향이 있다. 중요한 것은 신자들의 수가 아닌 제자들의 수, 그리고 제자를 만드는 사역이다.

11. 천국으로 하나님 나라를 대체하게 만들라
성경에서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존재, 주권, 사랑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하나님 나라에는 영적 세계와 물질 세계의 이원론이 존재하지 않는다. 예수님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사실을 바르게 이해했다. 예를 들어, 그들은 마태복음에서의 “하늘 나라”가 “하나님 나라”를 달리 표현한 것임을 알았다. 성경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 나라와 동일시될 수는 없지만 하나님 나라와 분리될 수도 없는 교회와의 신비한 변증법적 관계 속에서, 하나님 나라가 현재적이면서 미래적이고, 천상적이면서 지상적이고, 개인적이면서 사회적이고, 순간적면서 점진적이고, 내적이면서 외적이라는 사실을 안다.

12. 신앙을 단지 삶의 작은 부분만이 되게 하라
우리는 일상적 삶과 신앙적 삶과 구분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은 우리의 삶 전체에서 작은 일부분이 되도록 축소시킨다. 그리고 그 작은 일부분마저도 우리가 무엇을 믿느냐의 문제로 축소시킨다. 그러나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감당하라. 성경은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큰 것인지를 분명하게 가르쳐준다. 복음에 따르면, 신앙은 궁극적 실재가 아니다. 신앙은 하나님과 이웃과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들을 우리의 전 존재로 사랑하는 사랑이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이다. 항상 그러하다. 성경적으로 보면, 믿음은 사랑으로 역사하고, 사랑은 믿음으로 가능케 되어서, 소망 즉 하나님께서 창조 전체를 온전히 구원하실 것이라는 약속에 대한 확신에 의해 힘을 얻는다.

13. 창세기 9장을 무시하라
“언약” 혹은 “계약” 신학을 다루는 많은 책들이 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그런 신학들은 거의 언제나 (창3:15절을 잠깐 언급한 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부터 다룬다. 하지만, 성경에서 명백한 첫 번째 언약은 창세기 9장에서 하나님께서 “나의 세상과의 언약”(창9:13)을 맺으시는 데서 발견된다. 분명히 반복되고 강조되는 점은, 이 언약은 모든 사람들 및 모든 살아있는 하나님의 피조물들과의 언약이라는 것이다. 만약 구원에 대한 이해가 창세기 3장에서 12장으로 바로 뛰어넘어버린다면, 우리는 창조 질서에 대한 성경의 중요한 가르침을 놓치게 될 것이고, 성경 속에 있는 다른 모든 가르침도 왜곡하게 될 것이다.

14. 제자도를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돌봄과 상관없는 것이 되게 하라
우리가 창조 질서에 대한 성경의 계시를 무시하거나 왜곡한다면, 우리는 복음을 성경이 약속하는 것보다 훨씬 못한 것으로 축소시키게 된다. 그것은 우리에게 아주 큰 손해이다. 우리는 교회를 메마르게 만들고, 그리스도인의 경험을 지나치게 영적인 것으로 해석하게 되고, 선교의 동력을 약화시킬 것이다. 우리가 제자도와 창조의 돌봄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안다면, 교회는 인내와 겸손 속에서 “견고한 진을 파할 정도로” (고후10:4) 강해질 것이다. 물론, 그 외에도 복음을 왜곡하는 많은 방법들이 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초점을 옮겨 복음을 다른 시각으로 해석하게 되면 문제에 빠지게 될 것이다. 뒤튼다, 왜곡한다, 구부린다, 침식한다, 중화한다, 약하게 한다, 취소한다, 꺾어버린다 등 어떤 동사를 사용하든, 문제는 지속될 것이고, 주의 깊게 성경에 기초하고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는 제자도를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오순절에 성령이 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미 신약성경 속에서 제자들이 복음 왜곡의 문제와 분투했음을 본다. 그러나,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온 땅에 가득할 때까지”(사11:9) 하나님의 성령은 여전히 능력 있게 그리고 신기하게 일하시고, 여전히 약속을 성취하시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모든 진리” (요16:13)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출처: http://howardsnyder.seedbed.com/2014/01/03/14-favorite-ways-to-twist-the-gospel/
<장기영 교수님의 펫북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