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6.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6:30~40.

간단설명.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라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6:30~40
한글성경.
30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31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32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33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7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38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9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30So they asked him, “What miraculous sign then will you give that we may see it and believe you? What will you do? 31Our forefathers ate the manna in the desert; as it is written: ‘He gave them bread from heaven to eat.'” 32Jesus said to them, “I tell you the truth, it is not Moses who has given you the bread from heaven, but it is my Father who gives you the true bread from heaven. 33For the bread of God is he who comes down from heaven and gives life to the world.” 34″Sir,” they said, “from now on give us this bread.” 35Then Jesus declared, “I am the bread of life. He who comes to me will never go hungry, and he who believes in me will never be thirsty. 36But as I told you, you have seen me and still you do not believe. 37All that the Father gives me will come to me, and whoever comes to me I will never drive away. 38For I have come down from heaven not to do my will but to do the will of him who sent me. 39And this is the will of him who sent me, that I shall lose none of all that he has given me, but raise them up at the last day. 40For my Father’s will is that everyone who looks to the Son and believes in him shall have eternal life, and I will raise him up at the last day.”

도움말.
참 떡(32절). 일시적이고 육체적인 것과 반대되는 영적이고 영원한 떡을 의미함. 자신을 먹는 자에게 영생이 있음을 뜻함
히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무리는 예수님께 어떤 표적을 구합니까? (30~31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떡을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33, 35절)
? 물어봐. 무리는 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눈앞에 두고도 다른 증거를 구합니까?
!느껴봐. 표적에만 집중하고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사람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뜻보다 내 필요를 위해 표적을 구한 때는 언제였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세우기 위한 인생이 되려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베푸신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한 무리들은 또다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셨다는 증거를 요구합니다(30절). 조상들이 출애굽 당시 40년간 하늘에서 만나를 공급받은 것과 같은 이적을 보이라는 뜻입니다(31절). 그들은 예수님께 대한 신뢰가 없었기에, 예수님께서 진정한 만나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먹어도 배고파지는 과거의 만나와는 달리, 영원히 주리지 않는 생명의 떡이 자신이라고 밝히십니다(33, 35절). 사실 무리는 표적을 봐야만 믿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표적을 경험하고도 다시 다른 표적을 요구하는 모습을 통해 그들의 믿음 없음을 드러내고 맙니다. 이처럼 믿음이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고,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참조 히 11:1).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애쓰며(참조 롬 12:2), 영원한 것에 관심을 두는 주님의 제자가 돼야 합니다. 이 방법만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행하고(38절),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게 되는 유일한 길입니다. 표적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