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8.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10:11~21.

간단설명.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선한 목자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10:11~21
한글성경.
11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4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19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20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21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영어성경.
11″I am the good shepherd. The good shepherd lays down his life for the sheep. 12The hired hand is not the shepherd who owns the sheep. So when he sees the wolf coming, he abandons the sheep and runs away. Then the wolf attacks the flock and scatters it. 13The man runs away because he is a hired hand and cares nothing for the sheep. 14″I am the good shepherd; I know my sheep and my sheep know me– 15just as the Father knows me and I know the Father–and I lay down my life for the sheep. 16I have other sheep that are not of this sheep pen. I must bring them also. They too will listen to my voice, and there shall be one flock and one shepherd. 17The reason my Father loves me is that I lay down my life–only to take it up again. 18No one takes it from me, but I lay it down of my own accord. I have authority to lay it down and authority to take it up again. This command I received from my Father.” 19At these words the Jews were again divided. 20Many of them said, “He is demon-possessed and raving mad. Why listen to him?” 21But others said, “These are not the sayings of a man possessed by a demon. Can a demon open the eyes of the blind?”

도움말.
삯꾼(12절). 양들을 돌보기 위해 고용된 자로, 양보다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기는 데 더 열심인 자. 이리가 나타나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 양들을 빼앗기거나 흩어지게 함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16절). ‘양의 우리’는 일차적으로 유대교 안에 있는 자들을 뜻함. 따라서 ‘우리에 들지 않은 양’은 유대교 밖에 있는 이방인을 말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선한 목자와 삯꾼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11~12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는 양을 위해 무엇을 하겠다고 말씀하십니까?(14~18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삯꾼과 달리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선한 목자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예수님처럼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고 섬겨야 할 대상이 있다면 누구입니까?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따라 헌신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고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선한 목자는 양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버리지만, 삯꾼은 자신의 목숨이 우선이기에 이리가 나타나면 양을 버리고 도망갑니다(11~12절). 선한 목자는 삯꾼이 아니기에 보수를 받고 적당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이리와 곰으로부터 양을 지킵니다. 또한 양이 어디에 있든지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며, 그곳에서 양질의 풀을 먹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선한 목자이기에 자신의 양들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으십니다(15절). 이처럼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양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기까지 하시며 사명을 소중히 여기십니다. 나아가 ‘우리에 들지 않은 양’ 즉 이방인까지도 살리시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십니다(16절).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이 같은 모습을 본받아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일에 기꺼이 헌신하며 희생을 감당해야 합니다. 삯꾼처럼 자신의 욕심만 채우려는 자가 되지 않도록,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과연 나는 선한 목자입니까, 아니면 삯꾼으로 고용된 자입니까?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것처럼 다른 영혼을 살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