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4.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7:37~44.

간단설명.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7:37~44
한글성경.
37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40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이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41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42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이 살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43예수로 말미암아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44그 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영어성경.
37On the last and greatest day of the Feast, Jesus stood and said in a loud voice, “If anyone is thirsty, let him come to me and drink. 38Whoever believes in me, as the Scripture has said, streams of living water will flow from within him.” 39By this he meant the Spirit, whom those who believed in him were later to receive. Up to that time the Spirit had not been given, since Jesus had not yet been glorified. 40On hearing his words, some of the people said, “Surely this man is the Prophet.” 41Others said, “He is the Christ.” Still others asked, “How can the Christ come from Galilee? 42Does not the Scripture say that the Christ will come from David’s family and from Bethlehem, the town where David lived?” 43Thus the people were divided because of Jesus. 44Some wanted to seize him, but no one laid a hand on him.

도움말.
명절 끝 날 곧 큰 날(37절). 유대인들은 이날을 지난해의 잘못을 용서받을 수 있는 마지막 날로 여기며, 실로암 연못에서 물을 길어와 제단에 부으며 죄 용서의 은혜를 간구했음
와서 마시라(37절). 예수님을 믿고 신뢰하는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라는 뜻
나를 믿는 자는…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38절). 예수님께서 일생 동안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만족의 원천을 소유하고 계시다는 뜻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41절). 메시아가 유대에서 나온다는 명백한 말씀이 있어서 갈릴리에서 자라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받아들이지 못함(참조 미 5:2)
미 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는 초막절 마지막 날, 어떤 말씀을 선포하십니까?(37~38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생수의 강은 무엇을 뜻합니까?(39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는 왜 초막절에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말씀하십니까?
!느껴봐. 예수님만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분이라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지금 내 삶의 갈급한 문제는 무엇입니까? 주님께로 나아가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경험을 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초막절은 유대인들에게 큰 명절로, 특히 끝 날은 지난 1년간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제사장이 실로암 연못에서 물을 길어 와 성전 제단에 부을 때, 자신들에게 죄 용서의 은총이 내리기를 간구했습니다. 사실 초막절은 40년간의 광야 생활 중에 이스라엘이 목마름을 호소할 때마다 반석에서 물을 내신 하나님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역사적 배경 속에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선포하십니다(37절). 이는 죄 문제를 포함해 인생의 모든 문제의 유일한 구원자는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심으로 죄 용서의 은혜를 약속하십니다(39절). 목마른 자는 물을 마셔야 합니다. 목이 마른데도 갈증 난 상태로 있는 사람은 결코 건강도 평안함도 누릴 수 없습니다. 내 안에 있는 모든 죄를 주님 앞에 내려놓고, 삶의 갈증으로부터 해방되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만이 내 삶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구원자 되심을 믿고 선포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