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6. QT큐티체조. 신명기 Deuteronomy 31:9~13.

간단설명. 말씀을 듣고 배우고 지켜 행하게 하라

성경말씀. 신명기 Deuteronomy 31:9~13
한글성경.
9또 모세가 이 율법을 써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에게 주고 10모세가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매 칠 년 끝 해 곧 면제년의 초막절에 11온 이스라엘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그가 택하신 곳에 모일 때에 이 율법을 낭독하여 온 이스라엘에게 듣게 할지니 12곧 백성의 남녀와 어린이와 네 성읍 안에 거류하는 타국인을 모으고 그들에게 듣고 배우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고 13또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 거주할 동안에 이 말씀을 알지 못하는 그들의 자녀에게 듣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할지니라

영어성경.
9So Moses wrote down this law and gave it to the priests, the sons of Levi, who carried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and to all the elders of Israel. 10Then Moses commanded them: “At the end of every seven years, in the year for canceling debts, during the Feast of Tabernacles, 11when all Israel comes to appear before the LORD your God at the place he will choose, you shall read this law before them in their hearing. 12Assemble the people–men, women and children, and the aliens living in your towns–so they can listen and learn to fear the LORD your God and follow carefully all the words of this law. 13Their children, who do not know this law, must hear it and learn to fear the LORD your God as long as you live in the land you are crossing the Jordan to possess.”

도움말.
매 칠 년 끝 해 곧 면제년의 초막절.. 율법을 낭독하여 온 이스라엘에게 듣게 할지니(10~11절). 초막절은 출애굽 후 40년 동안 광야에서 장막 생활을 한 것을 기념하는 유대인의 절기로, 초막절을 지키기 위해 성소를 찾은 백성은 율법을 정기적으로 읽어야 했음
전 12:11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
잠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모세가 율법을 낭독해 백성에게 듣게 한 목적은 무엇입니까?(12절)
⬇ 아래로 인간. 모세는 이 율법을 누구에게까지 듣고 가르치라고 권합니까?(13절)
? 물어봐. 모세는 왜 율법을 들어야 할 대상으로 성읍 안에 거류하는 타국인과 말씀을 알지 못하는 자녀까지 포함시킵니까?
! 느껴봐. 온 이스라엘의 자녀에게 율법을 읽도록 명령하는 모세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말씀을 듣고 배우며 지켜 행하는 일을 소홀히 해서 어려움에 처한 적은 언제입니까? 내 주변 사람들과 자녀가 말씀을 배우고 지켜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모세는 율법을 기록하고, 제사장과 장로들에게 매 7년째 되는 초막절마다 기록한 율법을 낭독하라고 명령합니다(9~11절). 이는 성읍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이 7년마다 하나님께서 베푸셨던 은혜를 기억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을 자손 대대로 계승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인간의 죄성은 마음을 말씀에서 떠나도록 하기 때문에, 잘 박힌 못과 같은 말씀을 정기적으로 들어야 죄의 길로 떠내려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참조 전 12:11). 백성은 이를 위해 남녀노소, 어린아이에 이르기까지 말씀을 배우고 지켜 행하도록 가르쳐야 했습니다(12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모든 지식의 근본이기에, 이를 행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이 됩니다(참조 잠 1:7).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말씀을 정기적으로 듣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고, 말씀을 가르치고 지키는 것이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야 합니다. 이렇듯 말씀의 은혜가 남녀노소와 세대를 초월해 흘러가고 온전히 지켜 질 때,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이 지속적으로 계승될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주신 은혜를 남녀노소와 세대를 불문하고 반드시 흘려보내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