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세상의 회유 앞에서 하나님만 바라보라
성경본문. 이사야 36:13-22
한글성경.
13이에 랍사게가 일어서서 유다 방언으로 크게 외쳐 이르되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 14왕의 말씀에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미혹되지 말라 그가 능히 너희를 건지지 못할 것이니라 15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여호와를 신뢰하게 하려는 것을 따르지 말라 그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시리니 이 성이 앗수르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할지라도 16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각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 각각 자기의 우물 물을 마실 것이요 17내가 와서 너희를 너희 본토와 같이 곡식과 포도주와 떡과 포도원이 있는 땅에 옮기기까지 하리라 18혹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할지라도 속지 말라 열국의 신들 중에 자기의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19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스발와임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20이 열방의 신들 중에 어떤 신이 자기의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냈기에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하니라 21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22그 때에 힐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자기의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그에게 전하니라
영어성경.
13Then the commander stood and called out in Hebrew, ‘Hear the words of the great king, the king of Assyria! 14This is what the king says: Do not let Hezekiah deceive you. He cannot deliver you! 15Do not let Hezekiah persuade you to trust in the LORD when he says, ‘The LORD will surely deliver us; this city will not be given into the hand of the king of Assyria.’ 16’Do not listen to Hezekiah. This is what the king of Assyria says: Make peace with me and come out to me. Then every one of you will eat from his own vine and fig tree and drink water from his own cistern, 17until I come and take you to a land like your own-a land of grain and new wine, a land of bread and vineyards. 18″Do not let Hezekiah mislead you when he says, ‘The LORD will deliver us.’ Has the god of any nation ever delivered his land from the hand of the king of Assyria? 19Where are the gods of Hamath and Arpad? Where are the gods of Sepharvaim? Have they rescued Samaria from my hand? 20Who of all the gods of these countries has been able to save his land from me? How then can the LORD deliver Jerusalem from my hand?’ 21But the people remained silent and said nothing in reply, because the king had commanded, ‘Do not answer him.’ 22Then Eliakim son of Hilkiah the palace administrator, Shebna the secretary, and Joah son of Asaph the recorder went to Hezekiah, with their clothes torn, and told him what the field commander had said.
도움말.
미혹되지 말라(14절). 랍사게는 히스기야를 ‘유혹하고 속이는 자’, ‘구원하지 못할 자’로 규정함
자기의 옷을 찢고(22절). 심한 수모나 슬픔을 당한 것을 상징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랍사게는 남유다 방언으로 무엇을 외칩니까?(14~16a절)
↓아래로 인간.2.랍사게는 남유다 백성이 앗수르 왕에게 항복하면 무엇을 얻을 수 있다고 유혹합니까?(16b~17절)
? 물어봐.랍사게는 왜 앗수르가 정복한 나라들을 열거하며 백성에게 히스기야왕의 말을 따르지 못하게 회유합니까?
! 느껴봐.랍사게의 강력한 회유에도 요동하지 않고 침묵하는 남유다 사신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세상의 강력한 회유와 유혹 앞에서 어떻게 반응합니까?오늘 하루도 세상 재물과 권력, 쾌락의 유혹에도 흔들림 없이 믿음으로 승리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랍사게는 남유다 백성이 잘 보이는 곳에 서서 이들에게 하나님을 버리라고 남유다 방언으로 회유합니다. 랍사게는 먼저 남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미혹되지 말고, 히스기야의 말을 듣거나 속지 말라고 외칩니다. 그는 히스기야에 대한 백성의 신뢰를 땅바닥에 떨어뜨립니다. 그리고 앗수르 왕을 믿고, 항복하며 나아오라고 외칩니다. 앗수르 왕에게 항복하면, 곡식과 포도주, 떡과 포도원이 있는 땅을 허락하겠다고 유혹합니다. 그러나 이 말에 남유다 사신들은 잠잠할 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힘으로 성도를 협박하고, 달콤함으로 회유하며 유혹의 덫을 놓으려 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의 강력한 요구에 힘으로 반응하지 않습니다. 침묵 속에서 맹렬하게 주님의 역사를 구합니다. 오늘도 세상은 교회를 향해 비난의 활을 겨누고, 성도를 마비시키려 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잠잠히 주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찢어진 마음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남유다 백성에게 허락하신 은혜를 오늘 나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쉼 없이 유혹하는 세상의 외침을 담담하게 기도로 극복하는 믿음의 승리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