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5. QT큐티체조. 이사야 Isaiah 37:33-38

2023-10-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라

성경본문. 이사야 Isaiah 37:33-38
한글성경.
33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화살 하나도 이리로 쏘지 못하며 방패를 가지고 성에 가까이 오지도 못하며 흉벽을 쌓고 치지도 못할 것이요 34그가 오던 길 곧 그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35대저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6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팔만 오천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본즉 시체뿐이라 37이에 앗수르의 산헤립 왕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주하더니 38자기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경배할 때에 그의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하였으므로 그의 아들 에살핫돈이 이어 왕이 되니라

영어성경.
33’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says concerning the king of Assyria: ‘He will not enter this city or shoot an arrow here. He will not come before it with shield or build a siege ramp against it. 34By the way that he came he will return; he will not enter this city,’ declares the LORD. 35’I will defend this city and save it, for my sake and for the sake of David my servant!’ 36Then the angel of the LORD went out and put to death a hundred and eighty-five thousand men in the Assyrian camp. When the people got up the next morning-there were all the dead bodies! 37So Sennacherib king of Assyria broke camp and withdrew. He returned to Nineveh and stayed there. 38One day, while he was worshiping in the temple of his god Nisroch, his sons Adrammelech and Sharezer cut him down with the sword, and they escaped to the land of Ararat. And Esarhaddon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도움말.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35절). 산헤립이 말씀의 신실성에 대해 하나님께 도전해 왔으므로, 앗수르와의 전쟁에는 하나님의 신실성이 걸려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보좌가 영원히 계승되도록 해 주겠다고 약속하셨음
니스록(38절). 앗수르가 숭배하던 신. 학자들은 하늘의 신 누스쿠(Nusku)와 동일한 신으로 추정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께서는 앗수르 왕의 운명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십니까?(33~34절)
↓아래로 인간.앗수르 군대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며, 산헤립왕은 어떻게 됩니까?(36~38절)

? 물어봐.하나님께서는 왜 앗수르가 단 한 번의 전투도 치르지 못하고 무너지게 하십니까?
! 느껴봐.백성을 친히 보호하시며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여호와의 열심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께서 내 생각과 계획을 뛰어넘는 방법으로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던 적은 언제입니까?하나님의 열심과 일하심을 신뢰하기 위해 지금 내게 필요한 결단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앗수르 왕 산헤립이 화살 하나도 쏴 보지 못하고, 유다의 성에 들어와 보지도 못한 채 자기 나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33~34절).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뤄졌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밤사이에 앗수르 군대를 쳐서 무려 18만 5천 명을 죽였고, 온통 시체만 나뒹굴게 됩니다. 이에 놀란 산헤립은 앗수르로 돌아가 니느웨에 거주하는데, 그곳에서 아들들의 반역으로 죽음을 맞이합니다(36~38절). 이로써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도 빠짐없이 이뤄집니다. 하나님과 그 백성을 조롱하던 앗수르는 전쟁 한번 해 보지 못한 채 진멸당하고, 산헤립왕도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지키기 위해, 다윗에게 하셨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우리를 구원하고자 하시는 열심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끝까지 지키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따라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기도 응답을 받아 누리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약속의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오늘도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을 신뢰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