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5. QT큐티체조. 에스라 Ezra 2:55-70.

2023-12-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명이 우선인 삶은 내 것이 아깝지 않다.

성경본문. 에스라 Ezra 2:55-70
한글성경.
55솔로몬의 신하의 자손은 소대 자손과 하소베렛 자손과 브루다 자손과 56야알라 자손과 다르곤 자손과 깃델 자손과 57스바댜 자손과 하딜 자손과 보게렛하스바임 자손과 아미 자손이니 58모든 느디님 사람과 솔로몬의 신하의 자손이 삼백구십이 명이었더라 59델멜라와 델하르사와 그룹과 앗단과 임멜에서 올라온 자가 있으나 그들의 조상의 가문과 선조가 이스라엘에 속하였는지 밝힐 수 없었더라 60그들은 들라야 자손과 도비야 자손과 느고다 자손이라 모두 육백오십이 명이요 61제사장 중에는 하바야 자손과 학고스 자손과 바르실래 자손이니 바르실래는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의 딸 중의 한 사람을 아내로 삼고 바르실래의 이름을 따른 자라 62이 사람들은 계보 중에서 자기 이름을 찾아도 얻지 못하므로 그들을 부정하게 여겨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하고 63방백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이 일어나기 전에는 지성물을 먹지 말라 하였느니라 64온 회중의 합계가 사만 이천삼백육십 명이요 65그 외에 남종과 여종이 칠천삼백삼십칠 명이요 노래하는 남녀가 이백 명이요 66말이 칠백삼십육이요 노새가 이백사십오요 67낙타가 사백삼십오요 나귀가 육천칠백이십이었더라 68어떤 족장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 터에 이르러 하나님의 전을 그 곳에 다시 건축하려고 예물을 기쁘게 드리되 69힘 자라는 대로 공사하는 금고에 들이니 금이 육만 천 다릭이요 은이 오천 마네요 제사장의 옷이 백 벌이었더라 70이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 몇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과 느디님 사람들이 각자의 성읍에 살았고 이스라엘 무리도 각자의 성읍에 살았더라

영어성경.
55The descendants of the servants of Solomon: the descendants of Sotai, Hassophereth, Peruda, 56Jaala, Darkon, Giddel, 57Shephatiah, Hattil, Pokereth-Hazzebaim and Ami 58The temple servants and the descendants of the servants of Solomon 392 59The following came up from the towns of Tel Melah, Tel Harsha, Kerub, Addon and Immer, but they could not show that their families were descended from Israel: 60The descendants of Delaiah, Tobiah and Nekoda 652 61And from among the priests: The descendants of Hobaiah, Hakkoz and Barzillai (a man who had married a daughter of Barzillai the Gileadite and was called by that name). 62These searched for their family records, but they could not find them and so were excluded from the priesthood as unclean. 63The governor ordered them not to eat any of the most sacred food until there was a priest ministering with the Urim and Thummim. 64The whole company numbered 42,360, 65besides their 7,337 menservants and maidservants; and they also had 200 men and women singers. 66They had 736 horses, 245 mules, 67 435 camels and 6,720 donkeys. 68When they arrived at the house of the LORD in Jerusalem, some of the heads of the families gave freewill offerings toward the rebuilding of the house of God on its site. 69According to their ability they gave to the treasury for this work 61,000 drachmas of gold, 5,000 minas of silver and 100 priestly garments. 70The priests, the Levites, the singers, the gatekeepers and the temple servants settled in their own towns, along with some of the other people, and the rest of the Israelites settled in their towns.

도움말.
그들의 조상의…밝힐 수 없었더라(59절). 귀환한 사람들 중에서 조상들의 계보를 확인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었음.
우림과 둠밈(63절). 대제사장의 흉패에 넣었던 물건. 하나님의 뜻을 판단하는 데 사용됨.
다릭, 마네(69절). 다릭은 바사 제국의 금화로 다리오1세가 새겨졌으며 8.41g임. 마네는 은화로 570g임.
대상 29:4~5 곧 오빌의 금 삼천 달란트와 순은 칠천 달란트라 모든 성전 벽에 입히며 금, 은그릇을 만들며 장인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쓰게 하였노니 오늘 누가 즐거이손에채워여호와께드리겠느냐하는지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귀환한 이스라엘 백성은 총 몇 명입니까?(64절)
↓아래로 인간.족장들은 어디서 예물을 드립니까?(68절)
? 물어봐.족장들은 왜 거주지에 정착하기도 전에 예물을 드립니까?(참조대상29:4~5)
! 느껴봐.삶의 터전을 옮기느라 지쳤을 이들이 가장 먼저 성전 재건을 위해 헌신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셨음에도 드리지 못한 시간이나 물질은 무엇입니까?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내 삶을 기쁘게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귀환자들의 명단 중에 눈에 띄는 기록이 있습니다. 여호와의 성전터에 이른 족장들이 예물을 드리는 장면입니다(68절). 예물의 규모는 육만 천 다릭의 금과 오천 마네의 은, 제사장의 옷 백 벌이었습니다(69절). 요즘 기준으로 금 약 513kg, 은 2,850kg 정도입니다. 솔로몬성전이 지어질 당시의 순금 102,000kg과 순은 238,000kg과 비교하면 턱없이 빈약한 수준입니다(참조 대상 29:4~5). 하지만 이들은 지금 바벨론에서 뿌리내렸던 터전을 다 정리하고, 성전의 회복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먼 길을 떠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각자의 거주지에 정착하기 전에 먼저 성전 건축을 위한 헌물을 구별해 드립니다(70절). 그들은 오랜 포로생활 중에서도, 걸어서 4개월이 걸리는 긴 귀환의 여정 가운데서도, 자신들의 사명을 잊지 않았습니다. 기쁨으로 성전재건을 위해 헌신했고, 제사장 나라로서의 사명을 회복하기 원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 존재인지 기억하길 바랍니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데 최우선 순위를 두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