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5.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이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라.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1:18-25
한글성경.
18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영어성경.
18This is how the birth of Jesus Christ came about: His mother Mary was pledged to be married to Joseph, but before they came together, she was found to be with child through the Holy Spirit. 19Because Joseph her husband was a righteous man and did not want to expose her to public disgrace, he had in mind to divorce her quietly. 20But after he had considered this,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him in a dream and said, “Joseph son of David, do not be afraid to take Mary home as your wife, because what is conceived in her is from the Holy Spirit. 21She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you are to give him the name Jesus, because he will save his people from their sins.” 22All this took place to fulfill what the Lord had said through the prophet: 23″The virgin will be with child and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they will call him Immanuel”–which means, “God with us.” 24When Joseph woke up, he did what the angel of the Lord had commanded him and took Mary home as his wife. 25But he had no union with her until she gave birth to a son. And he gave him the name Jesus.
도움말.
남편(19절), 아내(20절) 유대인의 약혼은 간음 외에는 깰 수 없는, 사실상의 혼인 상태였음. 때문에 마태는 정식 결혼 전인 요셉과 마리아를 서로의 남편과 아내로 지칭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주의 사자는 약혼 관계를 조용히 끊고자 했던 요셉에게 어떤 말을 전합니까?(20-23절)
⬇ 아래로 인간.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말씀에 어떻게 반응합니까?(24-25절)
? 물어봐.하나님께서 주의 사자를 통해 오셉에게 나타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근심하던 요셉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마리아를 데려오고,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나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 요셉처럼 순종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성탄절은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기쁨의 날입니다. 그러나 약혼한 마리아의 임신 소식은 요셉에게 두려움 그 자체였습니다. 요셉을 통한 임신이 아니라고 동네에 알려지기라도 한다면 마리아는 목숨을 부지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요셉의 꿈에 주님의 사자를 보내셔서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했고, 그 아기가 하나님의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또한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임마누엘’, 즉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역사가 이 땅에 오실 예수님을 통해서 성취될 것이라고 알려 주십니다. 사람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지만, 그 당시 스무 살도 되지 않았던 요셉은 꿈에서 깨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순종합니다. 그 믿음의 순종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는 초림의 길을 예비했습니다. 이제 성도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해야 합니다. 요셉처럼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을 하시더라도, 그 말씀에 믿음으로 온전히 순종하는 거룩한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길 바랍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동역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