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6. QT큐티체조. 에스라 Ezra 3:1-7.

2023-12-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이전에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라.

성경본문. 에스라 Ezra 3:1-7
한글성경.
1이스라엘 자손이 각자의 성읍에 살았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지라 2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의 형제들이 다 일어나 이스라엘 하나님의 제단을 만들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번제를 그 위에서 드리려 할새 3무리가 모든 나라 백성을 두려워하여 제단을 그 터에 세우고 그 위에서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4기록된 규례대로 초막절을 지켜 번제를 매일 정수대로 날마다 드리고 5그 후에는 항상 드리는 번제와 초하루와 여호와의 모든 거룩한 절기의 번제와 사람이 여호와께 기쁘게 드리는 예물을 드리되 6일곱째 달 초하루부터 비로소 여호와께 번제를 드렸으나 그 때에 여호와의 성전 지대는 미처 놓지 못한지라 7이에 석수와 목수에게 돈을 주고 또 시돈 사람과 두로 사람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과 기름을 주고 바사 왕 고레스의 명령대로 백향목을 레바논에서 욥바 해변까지 운송하게 하였더라

영어성경.
1When the seventh month came and the Israelites had settled in their towns, the people assembled as one man in Jerusalem. 2Then Jeshua son of Jozadak and his fellow priests and Zerubbabel son of Shealtiel and his associates began to build the altar of the God of Israel to sacrifice burnt offerings on it, in accordance with what is written in the Law of Moses the man of God. 3Despite their fear of the peoples around them, they built the altar on its foundation and sacrificed burnt offerings on it to the LORD, both the morning and evening sacrifices. 4Then in accordance with what is written, they celebrated the Feast of Tabernacles with the required number of burnt offerings prescribed for each day. 5After that, they presented the regular burnt offerings, the New Moon sacrifices and the sacrifices for all the appointed sacred feasts of the LORD, as well as those brought as freewill offerings to the LORD. 6On the first day of the seventh month they began to offer burnt offerings to the LORD, though the foundation of the LORD’s temple had not yet been laid. 7Then they gave money to the masons and carpenters, and gave food and drink and oil to the people of Sidon and Tyre, so that they would bring cedar logs by sea from Lebanon to Joppa, as authorized by Cyrus king of Persia.

도움말.
일곱째 달(1절). 나팔절,속죄일,초막절과 같은 이스라엘의 중요한 절기가 있는 달.
무리가 모든 나라 백성을 두려워하여(3절) 귀환한 이스라엘이 종교적으로 집결한다는 측면에서 주변 이방 나라의 두려움을 샀을 수 있고, 그러한 긴장 관계 속에서 이스라엘 또한 이방민족의 긴장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음.
일곱째 달 초하루(6절). 나팔절 절기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각자의 성읍에 살던 이스라엘 자손이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 때는 언제입니까?(1절)
↓아래로 인간.이스라엘 자손은 누구를 두려워하여 번제로 제사를 드립니까?(3절)
? 물어봐.이스라엘 자손은 왜 성전 지대도 미처 놓지 못한 상태에서 초막절을 정성껏 지킵니까?
! 느껴봐.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께서 행하신 출애굽의 은혜를 기억하며 초막절을 지키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과거에 내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 중 잊고 살았던 것은 무엇입니까?오늘 내게 맡겨진 사명을 너끈히 감당하기 위해 기념해야 할 나만의 절기는 무엇입니까?

Meditation
각 성읍에 흩어져 살던 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일제히 모여듭니다(1절). 중요한 절기인 초막절을 지켜야 하는 일곱째 달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아를 비롯한 제사장 그룹과 스룹바벨이 주축이 된 지도자 그룹은 모세의 율법에 따라 제단을 재건합니다(2절). 그리고 말씀에 기록된 대로 초막절 절기를 지킵니다(4~6a절).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한 이후 광야를 지나는 동안 초막에서 지낼 때, 하나님께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시고, 그들의 의복이 해지지 않고, 발이 부르트지 않게 지켜 주신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아직 성전의 기초도 닦이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제2의 출애굽’이라고 할 수 있는 포로 귀환의 여정동안 지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은혜를 기억하는 초막절을 지킵니다. 하나님께서 과거에 허락하신 은혜는 오늘 내가 사명을 거뜬히 감당할 힘과 능력을 공급해줍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께서 과거에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새 힘과 능력으로 내게 맡겨진 사명을 온전히 감당합시다. 주님께서 이전에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오늘 내게 맡겨진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