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8. QT큐티체조. 에스라 Ezra 4:1-6.

2023-12-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세상과 섞이지 않는 신앙의 순전함 지키기

성경본문. 에스라 Ezra 4:1-6
한글성경.
1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한다 함을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듣고 2스룹바벨과 족장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우리도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 같이 너희 하나님을 찾노라 앗수르 왕 에살핫돈이 우리를 이리로 오게 한 날부터 우리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노라 하니 3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 4이로부터 그 땅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여 그 건축을 방해하되 5바사 왕 고레스의 시대부터 바사 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계획을 막았으며 6또 아하수에로가 즉위할 때에 그들이 글을 올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니라

영어성경.
1When the enemies of Judah and Benjamin heard that the exiles were building a temple for the LORD, the God of Israel, 2they came to Zerubbabel and to the heads of the families and said, “Let us help you build because, like you, we seek your God and have been sacrificing to him since the time of Esarhaddon king of Assyria, who brought us here.” 3But Zerubbabel, Jeshua and the rest of the heads of the families of Israel answered, “You have no part with us in building a temple to our God. We alone will build it for the LORD, the God of Israel, as King Cyrus, the king of Persia, commanded us.” 4Then the peoples around them set out to discourage the people of Judah and make them afraid to go on building. 5They hired counselors to work against them and frustrate their plans during the entire reign of Cyrus king of Persia and down to the reign of Darius king of Persia. 6At the beginning of the reign of Xerxes, they lodged an accusation against the people of Judah and Jerusalem.

도움말.
대적(1절). 북이스라엘이 멸망하면서 앗수르의 혼합 정책에 따라 이주해 온 이방인들과 북이스라엘 백성이 통혼해 출생한 후손들. 포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은 사마리아인의 혼합 종교를 거부함.
다리오(5절). 아하수에로 나아닥사스다보다 앞선 통치자였음.
아하수에로(6절). 에스더에 등장하는 아하수에로와 동일인임.
왕하 17:24 앗수르 왕이 바벨론과 구다와 아와와 하맛과 스발와임에서 사람을 옮겨다가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두매 그들이 사마리아를 차지하고 그 여러 성읍에 거주하니라
왕하17:33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성전 재건 소식을 들은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은 무슨 말을 합니까?(2절)
↓아래로 인간.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은 성전 재건을 어떻게 방해합니까?(5~6절)
? 물어봐.스룹바벨과 족장들은 왜 대적들의 요청을 거절합니까?(왕하17:24,33)
! 느껴봐.신앙의 순전함을 지키기 위해서는 고난도 감수하는 헌신이 필요하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신앙을 현실과 타협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세상과 섞이지 않는 신앙의 순전함을 지켜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이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성전 재건을 시도한다는 소식이 주변으로 퍼졌습니다. 그러자 사마리아 땅에 이주했던 이방인들이 스룹바벨을 찾아와 자신들도 성전 재건에 참여하게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2절). 그들은 앗수르 왕 에살핫돈의 명령에 따라 사마리아로 이주한 후,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 왔다고 주장합니다(참조 왕하 17:24). 그러나 스룹바벨과 예수아, 족장들은 그들의 요청을 단호히 거절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만 섬긴 것이 아니라, 자기 민족의 풍속대로 이방신들도 섬겼기 때문입니다(왕하17:33). 요청을 묵살당한 그들은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돼, 지속적으로 성전 건축을 방해합니다. 이들은 관리들에게 뇌물을 써 건축을 막았을 뿐만 아니라, 아하수에로왕에게 글을 올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기까지 합니다(5~6절). 순수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는 때때로 고난도 감수하며 구별된 헌신을 결단해야합니다. 신앙의 혼합주의를 경계하고, 작은 죄와도 타협하지 않는 거룩한 백성이 됩시다. 혼합주의 신앙을 배격하고, 오직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믿음을 지키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