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절망이 와도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5:35-43
한글성경.
35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36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37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38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42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43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그들을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35While Jesus was still speaking, some men came from the house of Jairus, the synagogue ruler. “Your daughter is dead,” they said. “Why bother the teacher any more?” 36Ignoring what they said, Jesus told the synagogue ruler, “Don’t be afraid; just believe.” 37He did not let anyone follow him except Peter, James and John the brother of James. 38When they came to the home of the synagogue ruler, Jesus saw a commotion, with people crying and wailing loudly. 39He went in and said to them, “Why all this commotion and wailing? The child is not dead but asleep.” 40But they laughed at him. After he put them all out, he took the child’s father and mother and the disciples who were with him, and went in where the child was. 41He took her by the hand and said to her, “Talitha koum!” (which means, “Little girl, I say to you, get up!”). 42Immediately the girl stood up and walked around (she was twelve years old). At this they were completely astonished. 43He gave strict orders not to let anyone know about this, and told them to give her something to eat.
도움말.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36절)..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실 때, 야이로는 딸의 죽음 소식을 들었어요. 예수님은 야이로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그저 믿으라고 말씀하셨어요. 이 말씀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라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입니다.
잔다(39절)..예수님이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여기서 ‘잔다’는 다시 깨어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자고 있다고 말씀하신 것이죠.
달리다굼(41절)..예수님이 소녀에게 “달리다굼”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아람어로 ‘소녀야, 일어나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소녀의 손을 잡고 이렇게 말함으로써 그녀를 다시 살리셨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회당장은 예수님과 함께 집으로 가는 도중에 어떤 소식을 듣습니까?(35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회당장의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36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딸이 죽었다는 비보를 들은 회당장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두려운 상황에서도 생명의 주관자 되시는 예수님을 끝까지 신뢰하고 믿음으로 살아가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절망적인 상황에서 주님을 끝까지 붙잡으며 회복을 경험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생명의 주관자이신 예수님을 끝까지 의지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이 혈루증 걸린 여인을 치유하시는 동안,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35절). 예수님은 이 소식을 들은 야이로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36절). 이 말씀은 예수님을 신뢰하기 시작한 마음을 끝까지 유지하고, 예수님이 딸을 다시 살리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야이로의 집에 도착하셔서 사람들이 통곡하는 것을 보시고,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말씀하십니다(38~39절).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비웃지만, 예수님은 “달리다굼” 즉, “소녀야 일어나라”라고 외치시며 소녀를 다시 살리십니다(40~42절). 이처럼 예수님은 죽은 아이를 다시 살리시면서 죽음을 이기시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그분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 삶에서 절망적인 현실을 마주할 때, 죽은 자도 살리시는 예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