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24:10~17.

2026-04-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징계 속에서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24:10~17
한글성경.
10다윗이 백성을 조사한 후에 그의 마음에 자책하고 다윗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11다윗이 아침에 일어날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윗의 선견자 된 선지자 갓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12가서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게 세 가지를 보이노니 너를 위하여 너는 그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 13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아뢰어 이르되 왕의 땅에 칠 년 기근이 있을 것이니이까 혹은 왕이 왕의 원수에게 쫓겨 석 달 동안 그들 앞에서 도망하실 것이니이까 혹은 왕의 땅에 사흘 동안 전염병이 있을 것이니이까 왕은 생각하여 보고 나를 보내신 이에게 무엇을 대답하게 하소서 하는지라 14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고통 중에 있도다 청하건대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아니하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15이에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전염병을 이스라엘에게 내리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 명이라 16천사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의 손을 들어 멸하려 하더니 여호와께서 이 재앙 내리심을 뉘우치사 백성을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 곁에 있는지라 17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거니와 이 양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

영어성경.
10David was conscience-stricken after he had counted the fighting men, and he said to the LORD, ‘I have sinned greatly in what I have done. Now, O LORD, I beg you, take away the guilt of your servant. I have done a very foolish thing.’ 11Before David got up the next morning, the word of the LORD had come to Gad the prophet, David’s seer: 12″Go and tell David,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am giving you three options. Choose one of them for me to carry out against you.’ ” 13So Gad went to David and said to him, ‘Shall there come upon you three years of famine in your land? Or three months of fleeing from your enemies while they pursue you? Or three days of plague in your land? Now then, think it over and decide how I should answer the one who sent me.’ 14David said to Gad, ‘I am in deep distress. Let us fall into the hands of the LORD, for his mercy is great; but do not let me fall into the hands of men.’ 15So the LORD sent a plague on Israel from that morning until the end of the time designated, and seventy thousand of the people from Dan to Beersheba died. 16When the angel stretched out his hand to destroy Jerusalem, the LORD was grieved because of the calamity and said to the angel who was afflicting the people, ‘Enough! Withdraw your hand.’ The angel of the LORD was then at the threshing floor of Araunah the Jebusite. 17When David saw the angel who was striking down the people, he said to the LORD, ‘I am the one who has sinned and done wrong. These are but sheep. What have they done? Let your hand fall upon me and my family.’

도움말.
뉘우치사(16절)..‘불쌍히 여기다’, ‘후회하다’라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셨지만 백성의 고통을 보시고 마음 아파하셨다는 의미입니다.
아라우나의 타작마당(16절)..예루살렘 북쪽 언덕에 위치한 장소로, 훗날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게 되는 모리아산으로 알려집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다윗은 세 가지 징계 중 무엇을 택하며, 그 결과는 어떠합니까?(13~15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전염병을 내리신 후 어떤 마음을 가지십니까?(16절)
? 물어봐..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내리신 재앙을 멈추시며 뉘우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인간의 죄악 앞에서도 징계보다 긍휼과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 죄를 용서해 주신 긍휼의 하나님을 경험한 때는 언제입니까? 한량없는 긍휼과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다윗은 백성을 조사한 후 마음에 자책하며 자신이 행한 일이 단순한 행정적 실수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큰 죄였음을 인정하고,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다윗의 죄는 개인 차원에 머물지 않고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미쳐, 전염병으로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칠만 명이 죽는 재앙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갓 선지자를 통해 기근, 원수에게 쫓김, 전염병이라는 세 가지 심판을 제시하시는데, 이는 다윗이 의지하려 했던 땅의 안정, 군사력, 백성의 수와 생명이 모두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알려줍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면서도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라고 고백하며 사람의 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잡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멸하려는 천사에게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고 말씀하시며 심판 중에 스스로 멈추시는 긍휼을 보여 주십니다. 이제 다윗은 백성을 더 이상 자신의 권력과 군사력을 나타내는 숫자로 보지 않고 “양 무리”로 바라보며, 자신과 자신의 집이 심판을 받게 해 달라고 중보자의 모습으로 나아갑니다. 결국 단순히 인구조사 때문에 벌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교만한 왕이 회개하고, 하나님은 심판 가운데 긍휼을 베푸시며, 다윗이 백성을 숫자가 아닌 생명과 양 무리로 다시 보게 되는 영적 회복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회개 이전에도 본질적으로 긍휼을 베푸십니다. 다윗의 회개는 그 긍휼을 깨닫고 붙든 응답이었고, 다윗은 자신의 죄를 철저히 인정하며, 백성의 고통을 대신 짊어지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이미 긍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죄를 깨닫는 순간이 곧 은혜의 시작입니다. 징계 가운데서도 한량없는 긍휼과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믿고, 진심으로 회개하며 다시 믿음으로 일어서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긍휼과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진심으로 회개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