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8. QT큐티체조. 신명기 Deuteronomy 31:30~32:6.

간단설명.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

성경본문. 신명기 Deuteronomy 31:30~32:6
한글성경.
31.30그리고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 이 노래의 말씀을 끝까지 읽어 들리니라 32.1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2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3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 4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5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고 삐뚤어진 세대로다 6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영어성경.
31.30And Moses recited the words of this song from beginning to end in the hearing of the whole assembly of Israel: 32.1Listen, O heavens, and I will speak; hear, O earth, the words of my mouth. 2Let my teaching fall like rain and my words descend like dew, like showers on new grass, like abundant rain on tender plants. 3I will proclaim the name of the LORD. Oh, praise the greatness of our God! 4He is the Rock, his works are perfect, and all his ways are just. A faithful God who does no wrong, upright and just is he. 5They have acted corruptly toward him; to their shame they are no longer his children, but a warped and crooked generation. 6Is this the way you repay the LORD, O foolish and unwise people? Is he not your Father, your Creator, who made you and formed you?

도움말.
그는 반석이시니(32:4). 반석은 ‘여호와의 산’(사 30:29)이란 단어와 병행해서 사용되며, 하나님을 반석으로 표현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든든한 피난처시고 변하지 않는 지지자임을 드러냄. 우뚝 솟은 산 또는 바위처럼 하나님께서 버티고 계시면 그의 백성은 평안과 쉼을 누릴 수 있음을 뜻함
잠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모세는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찬양합니까? (4절)
⬇ 아래로 인간. 모세는 반석이신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이스라엘이 악을 행할 때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합니까?(5절)
? 물어봐. 모세는 왜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백성의 지혜 없음을 비교해서 설명합니까?
! 느껴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지혜 없다고 표현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최근 내가 하나님 앞에서 지혜롭지 못한 행동이나 선택을 했다면 무엇입니까? 지혜로운 백성으로 이 땅을 살아가기 위해 내가 변화돼야 할 부분은 무엇이며, 이를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모세는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모세가 부른 노래의 핵심은 ‘여호와의 영광과 주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모세는 먼저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고, 이스라엘에게 주시는 교훈이 생명과도 같음을 선언합니다(31:30~32:2). 특히 모세는 광야 생활 가운데서도 영원한 반석처럼 지켜 주신 하나님을 노래하며, 만일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진다면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을 깨고 악을 행한 결과라고 선포합니다(32:3~5). 결국 모세는 삐뚤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어리석고 지혜가 없는 백성이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둔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강조합니다(32:6). 이처럼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받은 백성이라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임을 깨닫고(참조 잠 9:10), 하나님의 자녀다운 정체성을 온전히 드러내야 합니다. 언제나 영원한 반석이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삶의 목적으로 삼고, 날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영원한 반석이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체성을 온전히 드러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