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을 믿는 좋은 무화과가 되라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24:1~10
한글성경.
1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냐와 유다 고관들과 목공들과 철공들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옮긴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성전 앞에 놓인 무화과 두 광주리를 내게 보이셨는데 2한 광주리에는 처음 익은 듯한 극히 좋은 무화과가 있고 한 광주리에는 나빠서 먹을 수 없는 극히 나쁜 무화과가 있더라 3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시매 내가 대답하되 무화과이온데 그 좋은 무화과는 극히 좋고 그 나쁜 것은 아주 나빠서 먹을 수 없게 나쁘니이다 하니 4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곳에서 옮겨 갈대아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 포로를 이 좋은 무화과 같이 잘 돌볼 것이라 6내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여 다시 이 땅으로 인도하여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겠고 7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8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유다의 왕 시드기야와 그 고관들과 예루살렘의 남은 자로서 이 땅에 남아 있는 자와 애굽 땅에 사는 자들을 나빠서 먹을 수 없는 이 나쁜 무화과 같이 버리되 9세상 모든 나라 가운데 흩어서 그들에게 환난을 당하게 할 것이며 또 그들에게 내가 쫓아 보낼 모든 곳에서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며 말 거리가 되게 하며 조롱과 저주를 받게 할 것이며 10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 가운데 보내 그들이 내가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멸절하기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1After Jehoiachin son of Jehoiakim king of Judah and the officials, the craftsmen and the artisans of Judah were carried into exile from Jerusalem to Babylon by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the LORD showed me two baskets of figs placed in front of the temple of the LORD. 2One basket had very good figs, like those that ripen early; the other basket had very poor figs, so bad they could not be eaten. 3Then the LORD asked me, “What do you see, Jeremiah?” “Figs,” I answered. “The good ones are very good, but the poor ones are so bad they cannot be eaten.” 4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5″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Like these good figs, I regard as good the exiles from Judah, whom I sent away from this place to the land of the Babylonians. 6My eyes will watch over them for their good, and I will bring them back to this land. I will build them up and not tear them down; I will plant them and not uproot them. 7I will give them a heart to know me, that I am the LORD. They will be my people, and I will be their God, for they will return to me with all their heart. 8″ ‘But like the poor figs, which are so bad they cannot be eaten,’ says the LORD, ‘so will I deal with Zedekiah king of Judah, his officials and the survivors from Jerusalem, whether they remain in this land or live in Egypt. 9I will make them abhorrent and an offense to all the kingdoms of the earth, a reproach and a byword, an object of ridicule and cursing, wherever I banish them. 10I will send the sword, famine and plague against them until they are destroyed from the land I gave to them and their fathers.’ ”
도움말.
여고냐(1절). 여호야긴의 다른 이름
좋은 무화과, 나쁜 무화과(2절). ‘좋은 무화과’는 끌려간 포로를 가리키며, 미래에 하나님께 복받을 남은 자를 가리킴. ‘나쁜 무화과’는 바벨론에 끌려가지 않고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시드기야와 예루살렘의 백성을 가리킴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겠고(6절). 복과 재앙이 내려질 것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하나님께서 포로들을 회복시키실 것을 의미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레미야가 본 좋은 무화과와 나쁜 무화과는 누구를 가리킵니까?(5, 8절)
⬇ 아래로 인간. 예레미야는 포로가 된 백성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다루실 것이라고 예언합니까?(5~ 7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는 왜 유다에 남은 백성이 아니라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백성을 좋은 무화과로 비유하십니까?
! 느껴봐. 끌려간 백성을 통해 이스라엘의 회복을 계획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포로로 끌려간 것처럼 내 삶이 실패했다고 느껴진 시기가 있다면 언제입니까? 절망의 순간에서도 회복과 재건을 계획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나는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본문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이 유다의 여호야긴왕을 폐위하고, 많은 백성을 바벨론으로 끌고 간 B.C. 597년 이후 예레미야가 본 환상입니다. 성전 앞에 놓인 두 종류의 무화과 중 좋은 무화과로 불리운 자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백성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이후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 회복을 경험하게 됩니다(4~7절). 반대로 끌려가지 않고 남아 있던 백성과 시드기야는 하나님의 경고를 끝까지 거부했기에, 예언대로 바벨론에 의한 멸망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8~10절). 사실 포로로 끌려간 백성은 하나님께로부터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며 낙심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언제든지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는 능력을 지니신 분이십니다(6절). 이처럼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자라면, 함께 재건의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비록 눈에 보이는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좋은 무화과로 열매 맺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상황을 이겨 내는 주님의 자녀가 되길 소망합니다. 언제나 좋은 무화과로 살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오직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