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법이 아닌 은혜 아래 거하는 삶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6:1~14
한글성경.
1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2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3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4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5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6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8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9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10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11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12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3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영어성경.
1What shall we say, then? Shall we go on sinning so that grace may increase? 2By no means! We died to sin; how can we live in it any longer? 3Or don’t you know that all of us who were baptized into Christ Jesus were baptized into his death? 4We were therefore buried with him through baptism into death in order that, just as Christ was raised from the dead through the glory of the Father, we too may live a new life. 5If we have been united with him like this in his death, we will certainly also be united with him in his resurrection. 6For we know that our old self was crucified with him so that the body of sin might be done away with, that we should no longer be slaves to sin– 7because anyone who has died has been freed from sin. 8Now if we died with Christ, we believe that we will also live with him. 9For we know that since Christ was raised from the dead, he cannot die again; death no longer has mastery over him. 10The death he died, he died to sin once for all; but the life he lives, he lives to God. 11In the same way, count yourselves dead to sin but alive to God in Christ Jesus. 12Therefore do not let sin reign in your mortal body so that you obey its evil desires. 13Do not offer the parts of your body to sin, as instruments of wickedness, but rather offer yourselves to God, as those who have been brought from death to life; and offer the parts of your body to him as instruments of righteousness. 14For sin shall not be your master, because you are not under law, but under grace.
도움말.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우리의 옛사람이 어떻게 됐다고 말합니까?(2, 6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죄가 더 이상 우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어떻게 설명합니까?(14절)
? 물어봐. 바울은 왜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다고 말합니까?
! 느껴봐. 내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므로 더 이상 죄에 종노릇하지 않게 됐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여전히 은혜가 아닌 종교적 형식에 매여 있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더 이상 죄에 종노릇하지 않고 은혜 아래 거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세례는 물속에 들어간 옛사람이 죽고, 물속에서 나올 때 새사람으로 태어나는 정결 의식입니다(3절). 이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예수님의 죽음과 연합돼 죽었다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다시 부활해 새 생명 안에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4절). 그러므로 내가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나도 죽고, 예수님과 함께 나도 부활한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옛 자아를 주장하던 죽음의 세력은 더 이상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은 죄의 지배를 받는 삶에서 벗어나, 자신의 몸을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13절). 또한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구원받음을 깨달은 성도라면, 날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죄로부터 완전히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통해 값없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나를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와 항상 동행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날마다 내가 은혜에 빚진 자임을 기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아래 머물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