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3:28-37.

2025-04-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재림을 기다리며 깨어 있는 오늘을 살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3:28-37
한글성경.
28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29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0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1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2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34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37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28“Now learn this lesson from the fig tree: As soon as its twigs get tender and its leaves come out, you know that summer is near. 29Even so, when you see these things happening, you know that it is near, right at the door. 30Truly I tell you, this generation will certainly not pass away until all these things have happened. 31Heaven and earth will pass away, but my words will never pass away. 32“But about that day or hour no one knows, not even the angels in heaven, nor the Son, but only the Father. 33Be on guard! Be alert! You do not know when that time will come. 34It’s like a man going away: He leaves his house and puts his servants in charge, each with their assigned task, and tells the one at the door to keep watch. 35“Therefore keep watch because you do not know when the owner of the house will come back—whether in the evening, or at midnight, or when the rooster crows, or at dawn. 36If he comes suddenly, do not let him find you sleeping. 37What I say to you, I say to everyone: ‘Watch!’”

도움말.
무화과나무의 비유(28절)..무화과나무는 잎이 피고 지며 열매를 맺는 과정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뚜렷하게 보여주는 나무입니다. 여러 환란의 징조들은 반드시 나타나며, 이는 궁극적인 종말, 곧 예수님의 재림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집주인이 언제 올는지(35절)..종말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면서 도래할 하나님 나라의 완성입니다. “깨어 있으라”는 명령 또한 하나님 나라가 뒤집히며 역전될 것이므로, 이에 걸맞은 준비를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종말의 때는 오직 누구만 알고 계십니까? (32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을 당부하십니까? (33, 35, 37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제자들에게 깨어 있으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제자들이 나태함을 떨쳐버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바라시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 나의 믿음 생활이 게으르거나 나태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주님 다시 오실 날을 준비하며, 내가 즐겁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그리스도인으로 충성된 하루를 보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은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통해 종말의 때가 가까이 왔음을 분명히 경고하십니다(28절). 마치 무화과나무가 잎사귀를 내는 것을 보고 여름이 온 것을 알 수 있듯이, 예수님의 재림도 예고 없이 임할 것입니다. 그러나 재림의 때는 오직 아버지 하나님만이 아시기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깨어 있으라고 당부하십니다(32~33, 35, 37절). 즉, 하나님의 섭리를 인간의 지식이나 경험으로 추측하기보다 언제든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상의 걱정과 염려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쉽게 소홀히 하며, 마치 세상의 끝날이 오지 않을 것처럼 살아가곤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도들에게 “깨어 있으라”고 명령하십니다. 나태함을 버리고 구원의 감격을 되새기며, 하나님의 뜻을 내 삶의 중심에 두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를 주님께 드리고, 그분의 임재 가운데 깨어 있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결단해야 합니다. 주님이 언제 오시든지 기쁘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삶, 즉 끊임없이 주님과 동행하여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모습임을 기억합시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오늘도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4-02.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3:14-27.

2025-04-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그날에 택하신 자들을 사방에서 모으리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3:14-27
한글성경.
14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5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16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7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18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19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0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거늘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 21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2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23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4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25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26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27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영어성경.
14“When you see ‘the abomination that causes desolation’ standing where it does not belong—let the reader understand—then let those who are in Judea flee to the mountains. 15Let no one on the roof of his house go down or enter the house to take anything out. 16Let no one in the field go back to get his cloak. 17How dreadful it will be in those days for pregnant women and nursing mothers! 18Pray that this will not take place in winter, 19because those will be days of distress unequaled from the beginning, when God created the world, until now—and never to be equaled again. 20If the Lord had not cut short those days, no one would survive. But for the sake of the elect, whom he has chosen, he has shortened them. 21At that time if anyone says to you, ‘Look, here is the Christ!’ or, ‘Look, there he is!’ do not believe it. 22For false Christs and false prophets will appear and perform signs and miracles to deceive the elect—if that were possible. 23So be on your guard; I have told you everything ahead of time. 24“But in those days, following that distress, ‘the sun will be darkened, and the moon will not give its light; 25the stars will fall from the sky, and the heavenly bodies will be shaken.’ 26“At that time men will see the Son of Man coming in clouds with great power and glory. 27And he will send his angels and gather his elect from the four winds, from the ends of the earth to the ends of the heavens.”

도움말.
멸망의 가증한 것을 보거든(14절)..1차적으로 주후 70년 로마의 티투스가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성전을 파괴한 사건을 가리킵니다. 더 나아가 종말의 때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멸망의 가증한 것’은 우상을, ‘서지 못할 곳’은 성전을 뜻합니다.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18절)..말씀은 겨울에는 비가 많이 내려 메말랐던 와디(건조한 지역의 하천)에 강이 흐르게 되어 피난을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20절)..이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고난의 기간을 줄여주시지 않았더라면 구원받을 사람이 없었을 것임을 의미합니다.
사방에서 모으리라(27절)..말씀은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수많은 현혹을 이겨낸 자는 반드시 하나님을 통해 구원을 받을 것임을 뜻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서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4~16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택하신 자들을 위해 무엇을 행하십니까? (20, 27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종말의 때에 택하신 자들을 모으십니까?
! 느껴봐..택하신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잃어버린 자들을 찾고자 하시는 예수님의 간절한 마음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종말의 때에 구원받을 것을 확신하지 못한 때가 언제입니까?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재림을 소망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 즉 세상의 끝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단지 예루살렘이 무너질 것이라는 경고만이 아니라, 마지막 심판이 있을 것이라는 예고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유대 땅에 큰 어려움이 닥칠 것이라고 하셨고, 너무나 힘든 일이 생기지만,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들을 위해 그 시간을 짧게 하기를 원한다고 하셨습니다(14~20절). 그리고 예수님은 이렇게 경고하십니다.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나서 사람들을 속이려고 할 것이다. 아무 말이나 믿지 말고 속지 않도록 조심하라”(21~23절). 예수님은 다시 오실 때, 구름을 타고 오는 것처럼 영광 가운데 오실 것이라고 하시며(24~26절),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들을 온 세상에서 모아서 구원해 주실 거라고 약속하셨습니다(27절). 이처럼 예수님은 다시 오실 구원자이자, 세상을 심판하실 분이십니다. 이는 택하신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잃어버린 자들을 찾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유혹이나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주님의 영광스러운 재림을 소망하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살아야 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그날을 소망하며, 어떤 시험이나 유혹 속에서도 믿음 잃지 않고, 끝까지 주님을 믿고 기다리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4-01.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3:1-13.

2025-04-0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거짓에 미혹되지 말고 끝까지 견디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3:1-13
한글성경.
1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2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3예수께서 감람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4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5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6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7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8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9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10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11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12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13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영어성경.
1As Jesus was leaving the temple, one of his disciples said to him, “Look, Teacher! What massive stones! What magnificent buildings!” 2″Do you see all these great buildings?” replied Jesus. “Not one stone here will be left on another; every one will be thrown down.” 3As Jesus was sitting on the Mount of Olives opposite the temple, Peter, James, John and Andrew asked him privately, 4″Tell us, when will these things happen? And what will be the sign that they are all about to be fulfilled?” 5Jesus said to them: “Watch out that no one deceives you. 6Many will come in my name, claiming, ‘I am he,’ and will deceive many. 7When you hear of wars and rumors of wars, do not be alarmed. Such things must happen, but the end is still to come. 8Nation will rise against nation, and kingdom against kingdom. There will be earthquakes in various places, and famines. These are the beginning of birth pains. 9You must be on your guard. You will be handed over to the local councils and flogged in the synagogues. On account of me you will stand before governors and kings as witnesses to them. 10And the gospel must first be preached to all nations. 11Whenever you are arrested and brought to trial, do not worry beforehand about what to say. Just say whatever is given you at the time, for it is not you speaking, but the Holy Spirit. 12Brother will betray brother to death, and a father his child. Children will rebel against their parents and have them put to death. 13Everyone will hate you because of me, but the one who stands firm to the end will be saved.

도움말.
이 큰 건물(2절)..당시 성전은 규모가 화려하고 웅장했습니다.
사람의 미혹(5절)..종말에 관해 갖가지 억측과 오해가 난무할 것으로 보입니다. 종말의 징조에 지나치게 관심을 두기보다는 올바른 신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10절)..세상 종말 전에 복음이 먼저 전파될 것이 언급된 것은 하나님께서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이를 실행하실 의지를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크고 화려한 성전을 가리키시며 제자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셨습니까? (2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종말의 때에 무엇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셨습니까? (5~6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종말의 때에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씀하셨습니까?
! 느껴봐..세상의 헛된 것에 마음을 두지 말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끝까지 견디고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 삶 가운데 세상의 유혹에 흔들려 믿음이 무너졌던 때는 언제입니까? 세상의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성전을 바라보시며, 이 거대하고 화려한 건물이 돌 하나 남지 않고 무너질 것이라고 예언하십니다(1~2절). 이에 제자들은 종말의 때와 징조를 묻지만, 예수님은 정확한 시기를 알려 주시지 않습니다. 대신,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나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며, 민족과 나라가 서로 대적하고, 전쟁과 기근, 지진 등 다양한 재난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3~8절). 또한, 제자들은 핍박을 받을 것이며, 부모와 형제, 자식 간에도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하십니다(11~12절). 그러나 이러한 환난 속에서도 복음은 온 세상에 전파될 것이며, 성령이 이를 도우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도들은 끝까지 견디며 믿음을 굳건히 하고,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 화려한 성전에 시선을 빼앗겼던 제자들처럼, 눈에 보이는 현상에 현혹되지 말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와 예수님의 복음에 마음을 두어야 합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사모합시다. 그리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하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31.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2:35-44.

2025-03-3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께 내 삶을 진심과 전심으로 드리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2:35-44
한글성경.
35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36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37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38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39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0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41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35While Jesus was teaching in the temple courts, he asked, “Why do the teachers of the law say that the Messiah is the son of David? 36David himself, speaking by the Holy Spirit, declared: “‘The Lord said to my Lord: “Sit at my right hand until I put your enemies under your feet.”’ 37David himself calls him ‘Lord.’ How then can he be his son?” The large crowd listened to him with delight. 38As he taught, Jesus said, “Watch out for the teachers of the law. They like to walk around in flowing robes and be greeted with respect in the marketplaces, 39and have the most important seats in the synagogues and the places of honor at banquets. 40They devour widows’ houses and for a show make lengthy prayers. These men will be punished most severely.” 41Jesus sat down opposite the place where the offerings were put and watched the crowd putting their money into the temple treasury. Many rich people threw in large amounts. 42But a poor widow came and put in two very small copper coins, worth only a few cents. 43Calling his disciples to him, Jesus said, “Truly I tell you, this poor widow has put more into the treasury than all the others. 44They all gave out of their wealth; but she, out of her poverty, put in everything—all she had to live on.”

도움말.
성령에 감동되어(36절)..하나님의 영이 주신 영감으로 선지자로서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찌 그 자손이 되겠느냐(37절)..예수님께서 서기관들에게 어떻게 메시아가 다윗의 주이면서 자손이 될 수 있는지를 수수께끼로 내셨습니다.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38절)..한쪽에 술이 달려 있는 옷으로, 종교 지도자들이 자신의 지위를 나타내기 위해 입던 옷입니다.
렙돈, 고드란트(42절)..당시 통용되던 헬라 화폐 중 가장 작은 단위의 돈입니다. 데나리온의 1% 정도의 가치에도 못 미쳤으며, 고드란트는 가장 작은 단위의 로마 동전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서기관들의 어떤 모습을 지적하셨습니까? (38~40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과부의 어떤 모습을 칭찬하셨습니까? (42~44절)
? 물어봐..예수님이 생활비 전부인 두 렙돈을 헌금한 과부를 칭찬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을 사랑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드린 과부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께 작은 것일지라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렸던 때가 언제였습니까? 모든 소유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내 삶을 전심으로 드리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시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은 당시 종교 지도자들이 자기를 내보이려는 것과 위선을 날카롭게 비판하십니다. 서기관들은 율법을 해석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필요한 이들로부터 부를 축적하고, 의례를 중요시하며 겉으로는 경건한 모습을 보이지만, 마음속에는 자기 의와 교만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한편, 성전에서 무리가 헌금하는 모습을 보시던 예수님은 율법에 따라 기꺼이 가진 것을 하나님께 드린 가난한 과부의 헌신을 크게 칭찬하시고, 이를 통해 예수님은 진정한 하나님 사랑은 돈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에 있음을 가르치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사람의 전통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하여 언제나 겸손하게 낮은 자리에서 섬기라는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순종해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베풂과 나누는 데 힘쓰는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으로 예배하며, 삶이 예배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29.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2:28-34.

2025-03-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분리될 수 없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2:28-34
한글성경.
28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영어성경.
28One of the teachers of the law came and heard them debating. Noticing that Jesus had given them a good answer, he asked him, “Of all the commandments, which is the most important?” 29“The most important one,” answered Jesus, “is this: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the Lord is one. 30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and with all your strength.’ 31The second is this: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There is no commandment greater than these.” 32“Well said, teacher,” the man replied. “You are right in saying that God is one and there is no other but him. 33To love him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understanding and with all your strength, and to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is more important than all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34When Jesus saw that he had answered wisely, he said to him, “You are not far from the kingdom of God.” And from then on no one dared ask him any more questions.

도움말.
32절: “옳소이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성경적으로 정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3절: “전체로 드리는… 제물보다 나으니이다”는 서기관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제사와 관련된 다른 모든 계명보다 더 우선권이 있음을 진실하게 고백한 것입니다.
34절: “지혜 있게”는 예수님께서 서기관의 말을 ‘생각이 있는 대답’이라고 여기셨음을 나타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첫째 되는 계명을 묻는 서기관에게 어떻게 답하십니까? (29~31절)
↓아래로 인간..서기관은 예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32~33절)
? 물어봐..예수님이 가장 크고 중요한 계명으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꼽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종교적 의식보다 사랑과 순종의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내 옆의 가족과 이웃, 동료 중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한 서기관이 예수님을 찾아와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 질문합니다(28절).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큰 계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30~31절). 서기관은 예수님의 대답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사랑이 제사보다 더 중요하다고 고백합니다(33절).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보이는 의식과 제사의 형식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의식에 집착한 나머지, 정작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는 일이나 가난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서기관의 지혜롭고 진솔한 고백을 들으시고 칭찬하십니다(34절).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모든 제자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기를 바라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진정한 제자의 삶을 살라는 부르심입니다. 오늘 하루,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새기고, 이웃에게 그 사랑을 전하는 순종의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제자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28.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2:18-27.

2025-03-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부활을 소망하며 살아가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2:18-27.
한글성경.
18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으니 그들은 부활이 없다 하는 자라 19물어 이르되 선생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0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21둘째도 그 여자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셋째도 그렇게 하여 22일곱이 다 상속자가 없었고 최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23일곱 사람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는 그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24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25사람들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26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을 말할진대 너희가 모세의 책 중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27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

영어성경.
18Then the Sadducees, who say there is no resurrection, came to him with a question. 19“Teacher,” they said, “Moses wrote for us that if a man’s brother dies and leaves a wife but no children, the man must marry the widow and raise up offspring for his brother. 20Now there were seven brothers. The first one married and died without leaving any children. 21The second one married the widow, but he also died, leaving no child. It was the same with the third. 22In fact, none of the seven left any children. Last of all, the woman died too. 23At the resurrection whose wife will she be, since the seven were married to her?” 24Jesus replied, “Are you not in error because you do not know the Scriptures or the power of God? 25When the dead rise, they will neither marry nor be given in marriage; they will be like the angels in heaven. 26Now about the dead rising—have you not read in the Book of Moses, in the account of the burning bush, how God said to him, ‘I am 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27He is not the God of the dead, but of the living. You are badly mistaken!”

도움말.
사두개인(18절)은 철저한 현실주의자들로, 모세오경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으며, 부활과 영생, 천사나 마귀와 같은 영적 존재를 믿지 않았습니다.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19절), 홀로 남은 아내와 그 죽은 자의 지파를 보존하기 위한 계대결혼 율법을 말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부활을 인정하지 않는 사두개인들은 예수님께 어떤 질문을 합니까? (19~23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사두개인들의 질문에 무엇이라고 답하십니까? (24절)
? 물어봐..예수님이 사두개인들에게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성경의 진리를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부활이 없다고 여기며 하나님을 오해하는 사두개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성경 말씀 중에서 참된 진리나 역사적 사실로 믿지 못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내 편견과 불신앙을 깨뜨리시는 말씀에 순종하며 부활 신앙을 갖고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번 본문에서는 부활을 부정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교묘한 질문을 던집니다(18절). 그들의 질문은 진리를 탐구하기 위함이 아니라,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는 악의적인 의도를 담고 있었습니다. 사두개인들은 모세의 율법을 근거로, 부활에 대한 예수님의 견해를 공격하며, 죽은 자의 아내가 부활 후에는 형제 중 누구의 아내가 되는지를 묻습니다(19~23절).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무지함과 질문의 숨은 의도를 꿰뚫어 보시고,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함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하십니다(24절). 예수님은 부활 이후에는 사람이 완전히 새로운 존재로 변화되어, 더 이상 결혼의 개념이 없으며, 하늘의 천사들과 같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25절). 또한 예수님은 모세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났을 때, 하나님이 자신을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 말씀을 인용하시며,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심을 강조하십니다(26~27절). 이는 하나님이 그들과의 언약을 여전히 유효하게 여기시며, 그들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성도는 이 땅을 살아가며 부활의 소망을 온전히 품어야만 시험을 이기고 믿음을 굳건히 지킬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날을 기대하며, 우리는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 내 안에 잘못된 확신을 버리게 하시고, 부활의 소망을 온전히 품게 하소서. 이 땅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고, 하나님의 능력과 말씀을 더욱 깊이 신뢰하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아멘.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27.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2:13-17.

2025-03-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과 가이사의 것을 슬기롭게 구별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2:13-17
한글성경.
13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14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15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16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17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영어성경.
13Later they sent some of the Pharisees and Herodians to Jesus to catch him in his words. 14They came to him and said, “Teacher, we know that you are a man of integrity. You aren’t swayed by others, because you pay no attention to who they are; but you teach the way of God in accordance with the truth. Is it right to pay the imperial tax to Caesar or not? 15Should we pay or shouldn’t we?” But Jesus knew their hypocrisy. “Why are you trying to trap me?” he asked. “Bring me a denarius and let me look at it.” 16They brought the coin, and he asked them, “Whose image is this? And whose inscription?” “Caesar’s,” they replied. 17Then Jesus said to them, “Give back to Caesar what is Caesar’s and to God what is God’s.” And they were amazed at him.

도움말.
책잡으려(13절)..‘덫을 가지고 짐승을 잡는 것’처럼 남의 잘못을 트집 잡으려는 행위입니다.
헤롯당(13절)..헤롯왕을 통한 로마의 통치를 지지하던 유대인들입니다.
데나리온(15절)..황제의 형상이 새겨진 로마의 화폐 단위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리새인과 헤롯당에서 보낸 사람은 예수님께 어떤 질문을 합니까? (14~15a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그들의 질문 의도를 아시고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15b~17절)
? 물어봐..예수님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백성으로 신앙생활에 충실하면서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신앙 공동체에서는 충실했지만, 일터나 가정에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은 무엇입니까? 삶의 현장 속에서도 책임을 다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정치적 신념과 종교적 신앙이 서로 다른 바리새인과 헤롯당원들이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 공모합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14절).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곤경에 빠뜨리려는 그들의 의도를 알고 계셨습니다(15절). 만약 예수님께서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다고 답하시면, 무거운 세금에 신음하는 백성의 지지를 잃게 되고,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지 않다고 답하시면, 로마의 지배에 반대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헤롯당원들에게 체포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심으로써 그들의 함정을 지혜롭게 피해 가십니다(17절). 이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의 통치에도 충실히 따라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신앙의 영역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의 주권자가 되심을 기억하며 예수님의 지혜를 본받아 현명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지혜를 본받아 신앙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 책임을 다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