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8:1~13.

2025-11-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공의의 심판으로 응답되는 성도의 기도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8:1~13
한글성경.
1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2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3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6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 7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8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9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10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12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13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영어성경.
1When he opened the seventh seal there was silence in heaven for about half an hour 2And I saw the seven angels who stand before God and to them were given seven trumpets 3Another angel who had a golden censer came and stood at the altar He was given much incense to offer with the prayers of all the saints on the golden altar before the throne 4The smoke of the incense together with the prayers of the saints went up before God from the angels hand 5Then the angel took the censer filled it with fire from the altar and hurled it on the earth and there came peals of thunder rumblings flashes of lightning and an earthquake 6Then the seven angels who had the seven trumpets prepared to sound them 7The first angel sounded his trumpet and there came hail and fire mixed with blood and it was hurled down upon the earth A third of the earth was burned up a third of the trees were burned up and all the green grass was burned up 8The second angel sounded his trumpet and something like a huge mountain all ablaze was thrown into the sea A third of the sea turned into blood 9a third of the living creatures in the sea died and a third of the ships were destroyed 10The third angel sounded his trumpet and a great star blazing like a torch fell from the sky on a third of the rivers and on the springs of water- 11the name of the star is Wormwood A third of the waters turned bitter and many people died from the waters that had become bitter 12The fourth angel sounded his trumpet and a third of the sun was struck a third of the moon and a third of the stars so that a third of them turned dark A third of the day was without light and also a third of the night 13As I watched I heard an eagle that was flying in midair call out in a loud voice Woe Woe Woe to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because of the trumpet blasts about to be sounded by the other three angels

도움말.
하늘이…고요하더니(1절)..‘고요하더니’는 예수님의 최후 승리 선포 직전의 압도하는 고요함을 뜻합니다.
일곱 천사, 나팔(2절)..일곱 천사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특별한 임무를 수행함. 일곱 나팔은 하나님의 심판 도구입니다.
금향로(3절)..성도들의 기도를 담는 거룩한 그릇을 상징하는데, 금은 귀함과 정결함을 나타냄
많은 향(3절) 향은 구약의 제사에서 기도와 같은 기능을 했으며, 하나님의 기쁨과 응답의 도구로 표현됩니다.
제단의 불(5절)..예수님의 십자가 희생. 예수님의 죽음을 거부한 자는 진노의 나팔 재앙을 받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 앞 금 제단에 드리기 위해 천사가 금향로에 담은 것은 무엇입니까?(3절)
↓아래로 인간..천사가 향로에 담긴 불을 땅에 쏟은 후 어떤 일들이 이어집니까?(5~6절)
? 물어봐..천사는 왜 금향로에 성도의 기도를 담아 하나님께 올린 후에 심판이 임하게 합니까?
! 느껴봐..성도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억울한 일을 겪고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해 응답받은 때가 있다면 언제입니까? 심판의 나팔 소리를 듣고 내가 돌이켜야 할 죄를 위해 어떤 기도와 결단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요한은 환상 중에 일곱째 인이 떼어진 후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해지고(8:1) 천사가 금 향로에 모든 성도의 기도와 많은 향을 담아 보좌 앞 금 제단에 올리는 것을 봅니다(8:3–4). 이는 6장에서 제단 아래 순교자들이 “주여 어느 때까지입니까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라 부르짖은 기도와, 7장에서 하나님이 “내 백성을 내가 인치고 끝까지 지킨다”고 응답하시며 성도의 안전을 확증하신 흐름 위에 있습니다. 8:1–5에서는 그 눈물 어린 기도가 공중에 흩어지는 외침이 아니라, 천사가 제단의 불을 향로에 담아 땅에 쏟을 때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일어나는 심판적 사건으로 실제 역사 속에 실행되며,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불러와 역사를 움직이는 결정적인 통로임이 드러납니다. 이어 일곱째 인 안에서 시작되는 일곱 나팔 심판은 땅과 수목과 푸른 풀을 태우는 첫째 나팔, 바다와 그 생물과 배들의 3분의 1을 치는 둘째 나팔, 강과 샘물을 쓴 물로 만드는 셋째 나팔, 해·달·별과 낮과 밤의 3분의 1을 어둡게 하는 넷째 나팔을 통해(8:6–12) 땅과 식생, 바다와 경제 시스템, 강과 샘물, 해·달·별과 시간 질서에 이르기까지 창조 세계와 인간 삶의 근본 기반을 3분의 1씩 부분적으로 흔드시는 하나님의 경고가 선포됩니다. 이것은 아직 완전한 멸망이 아니라 회개하지 않는 세상을 향한 강력한 경고이자 공의로운 심판으로, 우리가 오늘도 종말의 심판을 기억하며 기도의 무게를 깊이 새기고, 많은 영혼이 예수님을 믿고 진노의 나팔 재앙을 피하게 해 달라고 중보하며 깨어 살아가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종말의 심판을 기억하며 많은 영혼이 예수님을 믿고 진노의 나팔 재앙을 피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1-18.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7:9~17.

2025-11-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환난당한 백성을 위해 장막을 치시는 하나님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7:9~17
한글성경.
9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13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5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영어성경.
9After this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great multitude that no one could count from every nation tribe people and language standing before the throne and in front of the Lamb They were wearing white robes and were holding palm branches in their hands 10And they cried out in a loud voice Salvation belongs to our God who sits on the throne and to the Lamb 11All the angels were standing around the throne and around the elders and the four living creatures They fell down on their faces before the throne and worshiped God 12saying Amen Praise and glory and wisdom and thanks and honor and power and strength be to our God for ever and ever Amen 13Then one of the elders asked me These in white robes who are they and where did they come from 14I answered Sir you know And he said These are they who have come out of the great tribulation they have washed their robes and made them white in the blood of the Lamb 15Therefore they are before the throne of God and serve him day and night in his temple and he who sits on the throne will spread his tent over them 16Never again will they hunger never again will they thirst The sun will not beat upon them nor any scorching heat 17For the Lamb at the center of the throne will be their shepherd he will lead them to springs of living water And God will wipe away every tear from their eyes

도움말.
성전(15절)..백성이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를 뜻하나, 본문에서는 심판 이후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천국을 의미합니다.
장막을 치시리니(15절)..헬라어로 ‘거주하다’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를 의미합니다.
다시는(16절)..심판이 끝났음을 알립니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흰옷을 입은 큰 무리는 보좌와 어린양 앞에서 무엇이라고 외칩니까?(10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구원받은 흰옷 입은 자들을 위해 무엇을 하신다고 합니까?(14~16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흰옷을 입은 자들 위에 장막을 치십니까?
! 느껴봐..구원받은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절대적 보호와 때에 따른 공급, 눈물을 씻어 주시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힘들 때 장막을 쳐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공급을 받은 때는 언제입니까? 오늘 마주한 상황 속에서도 나를 보호하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앞 절에서 하나님은 네 천사에게 땅과 바다와 나무를 해하지 못하게 막으시고 먼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를 원하시며 상징적인 14만4천 명, 곧 심판 한가운데서 하나도 빠짐없이 보호받는 “지상에서 본 교회”를 보여 주십니다. 이어지는 9–17절은 같은 하나님의 백성을 다른 각도에서 비춰 주는 “하늘에서 본 교회”로, 요한은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나온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보좌와 어린양 앞에 서서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라고 큰 소리로 예배하는 광경을 봅니다. 한 장로는 이들이 큰 환난을 통과한 자들이며 어린양의 피로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자들이라고 설명하고, 마지막 심판 이후에는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이 그들 위에 장막을 치셔서 친히 임재하시고 완전한 보호를 베푸실 것이라 말합니다. 이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요1:14)라고 한 것처럼 하나님이 구원받은 백성과 영원히 동행하시며 그들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고, 다시는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고 어떤 해도 입지 않게 하시며,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영원한 목자가 되어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시는 약속입니다. 그래서 “누가 능히 서리요?”라는 여섯째 인의 질문에 대해 이 본문은 지금 이 땅에서는 인 치심을 받아 보호받는 교회요, 마지막 날에는 어린 양 앞에서 흰 옷을 입고 서 있는 승리한 예배 공동체가 바로 그들임을 증언하며, 오늘 우리에게도 선한 목자가 되신 주님이 생명수 샘으로 친히 인도하시고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신다는 변함없는 사실을 기억하며 위로와 능력을 얻으라고 초청합니다. 어린양의 피로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담대히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1-17.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7:1~8.

2025-11-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을 보호하신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7:1~8
한글성경.
1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2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3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4내가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5유다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6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7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8스불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영어성경.
1After this I saw four angels standing at the four corners of the earth holding back the four winds of the earth to prevent any wind from blowing on the land or on the sea or on any tree 2Then I saw another angel coming up from the east having the seal of the living God He called out in a loud voice to the four angels who had been given power to harm the land and the sea 3Do not harm the land or the sea or the trees until we put a seal on the foreheads of the servants of our God 4Then I heard the number of those who were sealed 144000 from all the tribes of Israel 5From the tribe of Judah 12000 were sealed from the tribe of Reuben 12000 from the tribe of Gad 12000 6from the tribe of Asher 12000 from the tribe of Naphtali 12000 from the tribe of Manasseh 12000 7from the tribe of Simeon 12000 from the tribe of Levi 12000 from the tribe of Issachar 12000 8from the tribe of Zebulun 12000 from the tribe of Joseph 12000 from the tribe of Benjamin 12000

도움말.
네 천사가… 바람을 붙잡아(1절) 네 천사는 하나님의 심판을 대리하며, 바람을 붙잡는 것은 심판을 지연시킴을 뜻함
우리가… 이마에 인치기까지(3절) 인친다는 것은 하나님의 소유가 됐고, 그 결과 하나님께 보호받는다는 뜻임
십사만 사천(4절) 상징적인 수로, 하나님의 백성 전체를 의미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땅의 네 모퉁이에 선 네 천사는 어떤 권세를 받았습니까?(1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의 인을 가진 또 다른 천사는 네 천사에게 무엇을 명합니까?(3절)
? 물어봐..하나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 전까지 땅과 바다, 나무를 해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이 심판보다 먼저 자신의 백성을 세시듯 정확하게 환난 중에 보호하신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내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한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자로서, 세상의 환난이나 유혹 앞에서 구별된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본문은 여섯째 인의 무서운 심판이 절정에 이르고 “그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6:17)라는 절규가 터져 나오는 그 순간, 대답하시듯 하나님이 심판의 바람을 잠시 멈추게 하시며 자기 백성에게 인치시는 장면을 보여 줍니다. 사도 요한은 네 천사가 땅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더 이상 해를 끼치지 못하게 하는 모습을 보고, 해 돋는 데로부터 하나님의 인을 가진 또 다른 천사가 올라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고 외치는 음성을 듣습니다. 심판을 집행할 권세를 받은 천사들조차 하나님의 명령 앞에 멈추며, 하나님은 심판보다 먼저, 자기 사람들을 딱 구별해서 표시해 두시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하십니다. 이어서 144,000이라는 상징적인 수와 지파 목록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은 수적으로, 공동체적으로,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이미 하나님 앞에 기록되고, 인침받은 자들이다.라는 메시지를 주며, 뒤이어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 가운데서 나오는 모습과, 이후 짐승의 표를 받는 자들이 등장하는 장면을 통해 하나님은 역사의 한가운데에서 “짐승의 표를 따라 사는 자들”과 “하나님의 인을 받고 사는 자들”을 구분하고, 그분의 인침받은 자들을 끝까지 책임지신다고 선포하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사는 시대가 아무리 흔들리고, 전쟁과 기근과 재난과 불의가 가득한 심판의 전조와 같은 현실이라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성도는 결코 우연과 혼란 속에 내버려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새겨진 언약 백성입니다. 우리의 눈에는 지금 당장 바람이 거세게 부는 것 같고, 심판과 같은 상황이 몰아치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시간표에는 이미 “심판을 멈추게 하시는 손”과 “그 가운데 먼저 자기 백성을 인치시는 계획”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니 세상의 표와 기준에 휘둘리기보다, 하나님의 인침받은 그리스도인답게 내가 누구에게 속한 사람인지 기억하며, 어려움 가운데서도 믿음을 버리지 않고 담대히 걸어가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1-15.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6:9~17.

2025-11-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진노가 차기 전에 돌이키라.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6:9~17
한글성경.
9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12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13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15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16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17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영어성경.
9When he opened the fifth seal I saw under the altar the souls of those who had been slain because of the word of God and the testimony they had maintained 10They called out in a loud voice How long Sovereign Lord holy and true until you judge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and avenge our blood? 11Then each of them was given a white robe and they were told to wait a little longer until the number of their fellow servants and brothers who were to be killed as they had been was completed 12I watched as he opened the sixth seal There was a great earthquake The sun turned black like sackcloth made of goat hair the whole moon turned blood red 13and the stars in the sky fell to earth as late figs drop from a fig tree when shaken by a strong wind 14The sky receded like a scroll rolling up and every mountain and island was removed from its place 15Then the kings of the earth the princes the generals the rich the mighty and every slave and every free man hid in caves and among the rocks of the mountains 16They called to the mountains and the rocks Fall on us and hide us from the face of him who sits on the throne and from the wrath of the Lamb! 17For the great day of their wrath has come and who can stand?

도움말.
죽임을 당한 영혼들(9절)..순교자들을 뜻합니다.
흰 두루마기(11절)..정결, 의로움, 승리를 상징하며, 그들에게 최종 승리와 영광이 보장됐음을 의미합니다.
진노의 큰 날(17절)..하나님의 최후 심판의 날을 뜻함. 거룩하지 않은 자는 그 앞에 설 수 없습니다.
누가 능히 서리요(17절)..심판이 가혹하다는 뜻인데, 이는 그리스도인에게 해당되지 않으며, 순교자들과 회개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는 대답까지 내포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어린양이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자연과 우주에 어떤 현상이 나타납니까?(12~14절)
↓아래로 인간..이를 목격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 무엇이라고 말합니까?(16~17절)
? 물어봐..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 두려워 자신을 숨기려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거룩하신 심판 앞에 어떤 사람도 스스로 설 수 없다는 사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 인생에서 큰 지진과 해와 달, 별이 떨어진 것처럼 하나님의 연단을 받은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기 전에 내가 돌이켜야 할 것을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앞서 나타난 네 말탄 자의 고통을 이어받아, 같은 세상을 세 가지 각도에서 보여 줍니다. 흰 말,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이 등장하여 전쟁, 기근, 불평등, 죽음이라는 구조적 고통을 나타내고, 그 가운데 하나님 말씀의 약속을 지키며 죽어간 순교자들이 제단 아래에서 부르짖습니다. 그들은 <언제까지 하시려 하나이까?>라고 묻으며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며, 이는 하나님의 공의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고 <아직 잠시 동안 쉬라>는 위로를 주시며 심판이 지체되는 이유가 구원받을 사람들의 수가 차기까지 의도적인 기다림임을 설명하십니다. 이어 여섯째 인을 떼자, 자연과 우주에 거대한 변동이 일어나 큰 지진이 발생하고, 해는 검게 변하며, 달은 붉어집니다(12절). 별들은 땅에 떨어지고, 하늘은 두루마리처럼 말려 사라지며, 산과 섬들은 제자리를 벗어납니다(13~14절). 이 광경을 본 사람들은 모두 산과 바위에 숨어 하나님의 진노에서 자신들을 가려 달라고 외치며 두려워합니다(15~17절). 이 장면은 하나님의 심판이 피할 수 없는 현실임을 보여 주며, 거룩하지 않은 자들은 그 앞에 설 수 없음을 경고합니다. 이 본문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삶을 살아가며, 현재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삶으로 반응이 영원한 심판과 연결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오늘 나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왜 이런 세상이냐?> 질문하고 기도하며 나아가야 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심판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경외함으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1-14.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6:1~8.

2025-11-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허락받은 인 재앙에 대비하라.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6:1~8
한글성경.
1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3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4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5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 7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말하되 오라 하기로 8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영어성경.
1I watched as the Lamb opened the first of the seven seals. Then I heard one of the four living creatures say in a voice like thunder, “Come!” 2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white horse! Its rider held a bow, and he was given a crown, and he rode out as a conqueror bent on conquest. 3When the Lamb opened the second seal, I heard the second living creature say, “Come!” 4Then another horse came out, a fiery red one. Its rider was given power to take peace from the earth and to make men slay each other. To him was given a large sword. 5When the Lamb opened the third seal, I heard the third living creature say, “Come!”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black horse! Its rider was holding a pair of scales in his hand. 6Then I heard what sounded like a voice among the four living creatures, saying, “A quart of wheat for a day’s wages, and three quarts of barley for a day’s wages, and do not damage the oil and the wine!” 7When the Lamb opened the fourth seal, I heard the voice of the fourth living creature say, “Come!” 8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pale horse! Its rider was named Death, and Hades was following close behind him. They were given power over a fourth of the earth to kill by sword, famine and plague, and by the wild beasts of the earth.

도움말.
흰말(2절)..세상의 승리
붉은 말(4절)..그리스도의 보혈 및 승리
검은 말(5절)..기근과 가난
청황색 말(8절)..사망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6절)..하루 품삯과 한 사람에게 필요한 하루분의 식량. 기근은 허락하나 죽게 하시지는 않습니다.
감람유와 포도주(6절)..기본 식량인 빵과 물로 필수 식량임. 즉 기근 피해가 심각하나 본격적인 재앙은 아닙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어린양은 두루마리의 인을 어떻게 하십니까?(1절)
↓아래로 인간..인을 뗄 때마다 등장한 네 말은 어떤 색이며, 탄 자가 어떤 말을 합니까?(2, 4~5, 8절)
? 물어봐..하나님이 각기 다른 색의 말과 그 탄 자를 통해 심판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이 종말의 때에 정복, 전쟁, 기근, 죽음 등을 통해 심판을 허락하신다는 사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전쟁과 재난 뉴스에 낙심해 회의적이고 무기력하게 반응한 때는 언제입니까? 내가 지금 겪는 고난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을 인정하며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요한계시록 6장의 네 말은 그 당시 성도들에게 먼 미래에 한 번 터지는 영화 같은 재난이 아니라, 로마 제국 아래에서 이미 매일 목격하던 전쟁과 정복, 기근과 물가 폭등, 전염병과 죽음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다시 보여 주는 말씀”으로 들렸습니다. 구약에서 스가랴의 여러 색 말, 에스겔의 네 가지 벌(칼·기근·악한 짐승·전염병), 레위기의 언약 저주를 알고 있던 그들은, 요한의 환상을 통해 “하나님이 예전처럼 지금도 같은 패턴으로 역사를 심판하고 계시는구나”를 떠올렸을 것입니다. 흰 말은 파르티아와 같은 정복 국가와 황제의 야망, 제국의 팽창을, 붉은 말은 Pax Romana라는 평화 이름 뒤에 숨은 반란·진압·학살의 피비린내 나는 현실을, 검은 말은 하루 품삯으로 겨우 먹을 것만 사는 기근과 인플레이션, 서민의 곡식만 치솟고 기름과 포도주는 보호되는 불평등한 경제 구조를, 청황색 말은 전쟁·굶주림·질병·자연의 위협으로 너무 쉽게 죽어 가는 세상을 상징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자신들이 겪는 전쟁·박해·경제적 압박·죽음이 하나님이 부재하시기 때문이 아니라, 어린 양이 인을 떼실 때 나타나는 역사 속 심판임을 깨달았고, 겉으로는 황제가 역사를 좌우하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보좌에 앉으신 어린 양이 인을 하나씩 떼며 역사를 여신다는 사실을 위로와 신앙 고백으로 붙들었을 것입니다. 동시에 “언젠가 나중에 심판이 올 것”이 아니라 “이미 이 세상은 심판의 진동 속에 있다”는 자각 속에서 세상과 타협할 마음이 꺾이고, 오직 예수께만 충성해야 할 이유가 분명해졌으며, 부요하지만 영적으로 미지근한 라오디게아, 거짓 가르침과 타협한 두아디라, 겉으로만 살아 있는 사데 같은 교회는 “너희가 붙들고 있는 이 세상 질서와 부요함은 곧 심판 속에서 무너질 구조이니 깨어 어린양 편에 서라”는 경고로 들었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 또한 전쟁과 경제 위기, 전염병과 죽음이 가득한 시대를 우연한 시대 현상으로만 보지 않고, 어린 양의 손안에서 울리는 경고이자 회개의 기회로 듣고, 로마 같은 이 세상 질서에 마음을 두지 말고 오직 어린양 편에 서서 깨어 믿음으로 서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도 Royal Family가 되어 가는 이 시대에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감당하기 힘든 환난 속에서도 믿음으로 살아가다가 주님 주시는 면류관을 소망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1-13.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5:1~14.

2025-11-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두루마리를 펴신 예수님의 구원을 경배하라.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5:1~14
한글성경.
1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3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4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8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9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11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13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14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영어성경.
1Then I saw in the right hand of him who sat on the throne a scroll with writing on both sides and sealed with seven seals 2And I saw a mighty angel proclaiming in a loud voice Who is worthy to break the seals and open the scroll 3But no one in heaven or on earth or under the earth could open the scroll or even look inside it 4I wept and wept because no one was found who was worthy to open the scroll or look inside 5Then one of the elders said to me Do not weep See the Lion of the tribe of Judah the Root of David has triumphed He is able to open the scroll and its seven seals 6Then I saw a Lamb looking as if it had been slain standing in the center of the throne encircled by the four living creatures and the elders He had seven horns and seven eyes which are the seven spirits of God sent out into all the earth 7He came and took the scroll from the right hand of him who sat on the throne 8And when he had taken it the four living creatures and the twenty four elders fell down before the Lamb Each one had a harp and they were holding golden bowls full of incense which are the prayers of the saints 9And they sang a new song You are worthy to take the scroll and to open its seals because you were slain and with your blood you purchased men for God from every tribe and language and people and nation 10You have made them to be a kingdom and priests to serve our God and they will reign on the earth 11Then I looked and heard the voice of many angels numbering thousands upon thousands and ten thousand times ten thousand They encircled the throne and the living creatures and the elders 12In a loud voice they sang Worthy is the Lamb who was slain to receive power and wealth and wisdom and strength and honor and glory and praise 13Then I heard every creature in heaven and on earth and under the earth and on the sea and all that is in them singing To him who sits on the throne and to the Lamb be praise and honor and glory and power for ever and ever 14The four living creatures said Amen and the elders fell down and worshiped

도움말.
일곱 인(1절)..일곱은 완전함을, 인은 소유를 뜻함. 즉 계시의 완전함과 비밀함, 소유자이신 하나님께서 풀어 주시기 전에는 알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5절), 어린양(6절)..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일곱 뿔과 일곱 눈(6절)..일곱 뿔은 무적의 힘을, 일곱 눈은 환상이 성취된 것으로 완전한 지식을 상징합니다.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8절)..거문고는 성도들의 찬양, 금 대접에 가득한 향은 성도들의 기도를 뜻합니다.
새 노래(9절)..구속의 은혜를 찬양하는 새로운 찬양으로, 구속받은 자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의 오른손에 들려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1절)
↓아래로 인간..이 두루마리를 펴며 인을 뗄 수 있는 자는 누구입니까?(5절)
? 물어봐..다윗의 뿌리이신 예수님만이 왜 이 두루마리를 펴고 인을 뗄 수 있습니까?
! 느껴봐..내 죄를 대속하시고 구원하신 예수님이 심판의 권한도 가지신 분이라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처럼 내가 불신 가족을 위해 자발적 헌신을 한 때는 언제입니까? 구원과 심판의 모든 권세를 지니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4장 창조의 주권 위에 5장 구속의 승리가 얹혀 창조-구속-하나님 나라 완성의 축이 정렬되고, 두루마리가 열리면서 6장 이후의 인·나팔·대접 심판이 구속의 목적인 하나님의 나라 완성을 향해 전개됩니다. 예배에 감동된 요한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오른손에 들린 두루마리를 봅니다. 이 두루마리는 일곱 인으로 봉인되어, 아무도 펼 수 없습니다(1절). 그 안에는 하나님의 구속과 심판의 계획이 담겨 있으며, 도장으로 닫혀있는 것은 이를 집행할 권세가 제한돼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편지를 처음 들은 사람들은 “누가 합당한가?”라는 물음에 아무도 두루마리를 열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숨이 멎는 듯 긴장하고 낙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유다의 사자, 죽임 당한 어린양”이 나타나자 희생으로 이기신 참된 왕을 보며 안도와 눈물이 뒤따랐고, 공동체가 소리 내어 읽는 마지막에는 온 피조물이 함께 찬양하는 대목에서 자연스레 “아멘” 하며 엎드릴 만큼 기쁨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것입니다. 세상의 권력이 아니라 오직 예수만이 역사를 여신다는 사실이 큰 위로가 되었고,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며 제사장이다”라는 정체성은 평범한 성도들에게도 사명감과 존엄을 되찾아 주었습니다. 앞 장의 예배 장면과도 이어져 거문고·향·새 노래의 이미지는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향처럼 올라간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본문 자체가 노래 형식이어서 함께 따라 불렀을 것입니다. 사회·정치적으로는 로마 황제에게만 붙이던 “합당하다(Worthy)”라는 칭호를 어린양께 돌림으로써 황제숭배를 뒤집는 용기 있는 메시지가 되었고, “모든 민족과 언어와 백성”이라는 표현은 작은 공동체에서 제국을 넘어서는 넓은 시야를 주었습니다. 이 공동체는 “땅에서 왕 노릇”을 특권이 아니라 오늘의 십자가 길(증언·거룩·인내)로 받아들여 삶의 결단을 일으켰지만, 곧 이어질 6장의 재난을 생각하면 편안함보다 깨어 있음과 거룩한 두려움을 갖게 했습니다. 다윗의 왕위 즉위식 같고, 황제 의전·법정·즉위식 같은 어린양의 즉위가 가진 도전적 의미는 예수님이 구원자이실 뿐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유일한 심판의 주권자이심을 보여 줍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한 구속 사역은 멈출 수 없는 찬양의 이유가 됩니다. 주님은 심판의 권세를 가지신 완전한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며,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승리하신 어린양 예수님을 찬양하며 십자가의 길을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1-12.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4:1~11.

2025-11-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일상에서도 천상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자.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4:1~11
한글성경.
1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2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5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7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9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10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11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영어성경.
1After this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door standing open in heaven And the voice I had first heard speaking to me like a trumpet said Come up here and I will show you what must take place after this 2At once I was in the Spirit and there before me was a throne in heaven with someone sitting on it 3And the one who sat there had the appearance of jasper and carnelian A rainbow resembling an emerald encircled the throne 4Surrounding the throne were twenty four other thrones and seated on them were twenty four elders They were dressed in white and had crowns of gold on their heads 5From the throne came flashes of lightning rumblings and peals of thunder Before the throne seven lamps were blazing These are the seven spirits of God 6Also before the throne there was what looked like a sea of glass clear as crystal In the center around the throne were four living creatures and they were covered with eyes in front and in back 7The first living creature was like a lion the second was like an ox the third had a face like a man the fourth was like a flying eagle 8Each of the four living creatures had six wings and was covered with eyes all around even under his wings Day and night they never stop saying Holy holy holy is the Lord God Almighty who was and is and is to come 9Whenever the living creatures give glory honor and thanks to him who sits on the throne and who lives for ever and ever 10the twenty four elders fall down before him who sits on the throne and worship him who lives for ever and ever They lay their crowns before the throne and say 11You are worthy our Lord and God to receive glory and honor and power for you created all things and by your will they were created and have their being

도움말.
하늘에 열린 문(1절)..하나님께서 천상의 비밀을 인간에게 계시하시기 위해 공개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십사 보좌들(4절), 이십사 장로들(4절)..구약의 열두 지파와 신약 열두 사도를 포함한 구원받은 백성 전체를 상징합니다.
네 생물(6절)..사자(들짐승)는 짐승의 왕으로 용기를, 송아지(가축)는 가축의 대표로 힘을, 사람(인류)은 만물의 영장으로 지혜를, 독수리(공중 생물)는 새들의 왕으로 신속함을 상징합니다.
여섯 날개(8절)..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무한한 기동성을 뜻합니다.
눈들이 가득하더라(8절)..하나님의 지혜의 충만함과 깊은 통찰력을 의미합니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8절)..하나님의 절대적 거룩함을 강조하는 삼중 반복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요한은 하늘에 열린 문을 통해 무엇을 봅니까?(1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의 보좌 주변에서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은 무엇을 합니까?(8, 10~11절)
? 물어봐..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은 왜 밤낮 쉬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합니까?
! 느껴봐..전능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경배드리는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영광에 압도되어 전심으로 찬양과 경배드린 순간은 언제입니까 ?일상의 삶이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가 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당시 실제 지리·도로·우편 루트를 따라 도는 순서에, 요한 사도는 문학적·신학적 메시지를 담아, 처음 사랑을 버린 교회에서 시작해서 문밖에 주님을 내모는 미지근한 교회로 흘러가면서, 그사이에 다양한 상태의 교회들을 상징적으로 배치합니다. 이때, 요한은 성령에 감동돼 천상의 예배를 목격한 것을 그림언어로 설명합니다(1~3절). 모든 피조물을 대표하는 네 생물은 온 피조 세계가 하나님의 거룩과 전능과 영원성을 인정하며, 예배의 <시작 신호>를 울리는 존재 역할을 하고, 그 찬양에 구원받은 백성을 대표하는 이십 사 장로들이 동참하면서 하늘 예배가 완성되는 그림입니다. 이들은 밤낮 쉬지 않고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라고 외치며,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돌립니다(8~11절). 에스겔과 이사야서에서 본 듯한, 이 환상은 하나님의 임재 앞에 모든 피조물과 구속받은 백성이 경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교회 안에는 네 가지 동물이 권세, 섬김과 힘, 지혜와 인격, 영적인 통찰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피조 세계의 다양한 면을 교회 안에서 상징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자이며, 역사의 주권자이며, 마지막 심판의 주로서 모든 구속의 역사를 친히 이끄시고 완성하십니다. 그러므로 그 은혜를 누리는 구원받은 백성인 교회는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며, 완성될 하나님 나라에는 오직 하나님께 찬양을 돌리며 존재합니다. 그러니 교회인 우리는 이 땅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며, 영광을 돌리며 살기를 바랍니다. 창조하시고, 구원하시고, 다시 오실 하나님을 기억하며, 오늘도 예배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