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너희는 내게로 돌이키라.
성경본문. 학개 Haggai 2:10~17
한글성경.
10다리오 왕 제이년 아홉째 달 이십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1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는 제사장에게 율법에 대하여 물어 이르기를 12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를 쌌는데 그 옷자락이 만일 떡에나 국에나 포도주에나 기름에나 다른 음식물에 닿았으면 그것이 성물이 되겠느냐 하라 학개가 물으매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니라 하는지라 13학개가 이르되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들 가운데 하나를 만지면 그것이 부정하겠느냐 하니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부정하리라 하더라 14이에 학개가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이 나라가 그러하고 그들의 손의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에서 드리는 것도 부정하니라 15이제 원하건대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 위에 놓이지 아니하였던 때를 기억하라 16그때에는 이십 고르 곡식 더미에 이른즉 십 고르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고르를 길으러 이른즉 이십 고르뿐이었었느니라 17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느니라
영어성경.
10On the twenty-fourth day of the ninth month, in the second year of Darius,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the prophet Haggai: 11“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Ask the priests what the law says: 12If a person carries consecrated meat in the fold of his garment, and that fold touches some bread or stew, some wine, oil or other food, does it become consecrated?’” The priests answered, “No.” 13Then Haggai said, “If a person defiled by contact with a dead body touches one of these things, does it become defiled?” “Yes,” the priests replied, “it becomes defiled.” 14Then Haggai said, “‘So it is with this people and this nation in my sight,’ declares the LORD. ‘Whatever they do and whatever they offer there is defiled. 15Now give careful thought to this from this day on—consider how things were before one stone was laid on another in the LORD’s temple. 16When anyone came to a heap of twenty measures, there were only ten. When anyone went to a wine vat to draw fifty measures, there were only twenty. 17I struck all the work of your hands with blight, mildew and hail, yet you did not turn to me,’ declares the LORD.”
도움말.
거룩한 고기(12절)..하나님께 바쳐진 제물 중 제사장에게 주어진 몫의 고기를 가리킵니다.
부정하니라(14절)..외적인 제사보다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의 상태가 문제였음을 보여 줍니다.
고르(16절)..곡식이나 포도즙을 재는 단위로, 약 220리터에 해당합니다.
깜부기(17절)..곡식에 곰팡이가 피어 시들어 말라 죽는 병해로, 하나님의 징계의 한 형태를 가리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학개가 부정함에 대해 질문하자 제사장들은 어떤 답을 합니까?(12~13절)
↓아래로 인간..학개는 유다 백성과 그들이 손으로 하는 모든 일이 어떠하다고 합니까?(14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유다를 “부정하다”라고 선언하며 징계하십니까?
! 느껴봐..불순종한 백성을 징계하시면서도 끝내 돌이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하나님의 경고 앞에서 돌이켜야 한다고 느꼈던 때는 언제입니까? 오늘 내가 회개와 순종으로 바른 위치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학개는 제사장들에게 두 가지 율법적 질문을 던집니다. 첫째, 거룩한 고기를 싼 옷자락이 다른 음식에 닿는다고 해서 그 음식이 거룩해지는 것은 아니며, 둘째, 시체를 만져 부정해진 사람이 다른 것을 만지면 그것도 부정해진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성전이나 제사에 가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거룩이 자동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상태는 삶과 일과 제물 전체를 부정하게 만들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당시 백성은 성전이 완공되기 전에도 제단에서 제사를 드리고 있었지만, 성전 건축을 멈춘 채 하나님께 돌이키지 않았으므로 그 제사만으로는 공동체의 거룩이 회복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성전 재건 이전에 곡식 스무 단위를 기대했으나 열 단위만 얻고, 포도즙 쉰 단위를 기대했으나 스무 단위만 얻었던 경제적 손실과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와 우박을 상기시키시며, 그 모든 징계에도 백성이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음을 지적하십니다. 그러나 이러한 징계는 백성을 멸망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불순종을 깨닫고 다시 하나님의 부르심과 하나님 백성의 자리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학개 시대의 성전 재건은 솔로몬 성전을 기준으로 볼 때 열두 지파 전체의 귀환과 다윗 왕권, 독립된 이스라엘과 온전한 성전의 영광이 회복된 사건이 아니라, 유다와 베냐민과 제사장과 레위인을 중심으로 무너진 예배 질서를 다시 세운 부분적이고 한시적인 회복이었습니다. 제2성전이 훗날 다시 파괴되어 사라졌다는 사실도 이 재건이 이스라엘과 성전의 최종적인 회복이 아니었음을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성전 건축이나 제사 행위 자체가 거룩과 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며, 또한 하나님의 징계는 멸망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돌이켜 부르심의 자리로 나아가게 합니다. 지금 내 삶에 하나님의 징계가 느껴진다면, 그분의 부르심 앞에 다시 서서 회개의 자리로 나아갑시다. 징계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시고, 돌이켜 사명의 자리를 회복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