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3. QT큐티체조. 출애굽기 Exodus 18:13-27.

2024-10-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 한계를 인정하고 타인의 지혜를 존종하라.

성경본문. 출애굽기 Exodus 18:13-27
한글성경.
13이튿날 모세가 백성을 재판하느라고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곁에 서 있는지라 14모세의 장인이 모세가 백성에게 행하는 모든 일을 보고 이르되 네가 이 백성에게 행하는 이 일이 어찌 됨이냐 어찌하여 네가 홀로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네 곁에 서 있느냐 15모세가 그의 장인에게 대답하되 백성이 하나님께 물으려고 내게로 옴이라 16그들이 일이 있으면 내게로 오나니 내가 그 양쪽을 재판하여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알게 하나이다 17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하는 것이 옳지 못하도다 18너와 또 너와 함께 한 이 백성이 필경 기력이 쇠하리니 이 일이 네게 너무 중함이라 네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 19이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네게 방침을 가르치리니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너는 하나님 앞에서 그 백성을 위하여 그 사건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며 20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21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22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큰 일은 모두 네게 가져갈 것이요 작은 일은 모두 그들이 스스로 재판할 것이니 그리하면 그들이 너와 함께 담당할 것인즉 일이 네게 쉬우리라 23네가 만일 이 일을 하고 하나님께서도 네게 허락하시면 네가 이 일을 감당하고 이 모든 백성도 자기 곳으로 평안히 가리라 24이에 모세가 자기 장인의 말을 듣고 그 모든 말대로 하여 25모세가 이스라엘 무리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을 택하여 그들을 백성의 우두머리 곧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으매 26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되 어려운 일은 모세에게 가져오고 모든 작은 일은 스스로 재판하더라 27모세가 그의 장인을 보내니 그가 자기 땅으로 가니라

영어성경.
13The next day Moses took his seat to serve as judge for the people, and they stood around him from morning till evening. 14When his father-in-law saw all that Moses was doing for the people, he said, “What is this you are doing for the people? Why do you alone sit as judge, while all these people stand around you from morning till evening?” 15Moses answered him, “Because the people come to me to seek God’s will. 16Whenever they have a dispute, it is brought to me, and I decide between the parties and inform them of God’s decrees and laws.” 17Moses’ father-in-law replied, “What you are doing is not good. 18You and these people who come to you will only wear yourselves out. The work is too heavy for you; you cannot handle it alone. 19Listen now to me and I will give you some advice, and may God be with you. You must be the people’s representative before God and bring their disputes to him. 20Teach them the decrees and laws, and show them the way to live and the duties they are to perform. 21But select capable men from all the people–men who fear God, trustworthy men who hate dishonest gain–and appoint them as officials over thousands, hundreds, fifties and tens. 22Have them serve as judges for the people at all times, but have them bring every difficult case to you; the simple cases they can decide themselves. That will make your load lighter, because they will share it with you. 23If you do this and God so commands, you will be able to stand the strain, and all these people will go home satisfied.” 24Moses listened to his father-in-law and did everything he said. 25He chose capable men from all Israel and made them leaders of the people, officials over thousands, hundreds, fifties and tens. 26They served as judges for the people at all times. The difficult cases they brought to Moses, but the simple ones they decided themselves. 27Then Moses sent his father-in-law on his way, and Jethro returned to his own country.

도움말.
백성이 하나님께 물으려고(15절)..이스라엘 백성은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께로부터 해결책을 찾기 위해 모세를 찾아옴.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16절)..원래는 율법을 뜻하는 용어임. 여기서는 판결의 규칙과 기준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됨.
하나님을 두려워하며(21절)..하나님을 경외하는 태도를 가진 사람을 가리킴.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드로가 본 모세의 안타까운 상황은 무엇입니까?(13,18절)
↓아래로 인간..이드로는 모세에게 어떤 제안을 합니까?(21~22절)
? 물어봐..이드로는 왜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 중에 지도력이 있는 사람을 지도자로 세우라고 조언합니까?
! 느껴봐..과중한 사역의 짐을 나누기 위해 지도자를 세우라는 이드로의 충고를 새겨듣는 모세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주변의 지혜로운 조언을 외면하고 혼자 감당하려다가 힘들었던 적은 언제입니까? 가정과 일터, 교회에서 타인의 지혜를 수용하며 공동체에 평안을 끼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드로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의 많은 문제를 혼자 해결하며 재판하는 모습을 봅니다(13절). 이드로는 모세의 일이 너무 중하고, 백성은 오래 기다리는 모습에 안타까워하며 모세에게 한 가지 제안합니다. 백성 가운데 능력있는 사람들을 지도자로 세워 작은 재판을 그들에게 맡기고, 모세는 큰 재판만 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21~22절). 이를 좋게 여긴 모세는 그의 제안을 그대로 받아들여 이스라엘 공동체를 운영합니다(25~26절). 모세는 위대한 지도자이지만, 그에게도 물리적인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는 너무 많은 일에 몰입돼 시야가 좁아졌고, 지도자로서 혼자 감당하는 일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공동체는 함께 세워 가는 것입니다. 백성을 향한 열린 마음과 목자의 심정을 가진 모세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타인의 지혜를 존중해 공동체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끌 수 있었습니다. 내가 속한 공동체에 평안을 끼치기 위해 내가 내려놓거나 희생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내 한계를 인정하고 타인의 지혜를 존중하며, 함께 짐을 나누어 공동체에 평안을 끼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10-22. QT큐티체조. 출애굽기 Exodus 18:1-12.

2024-10-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구원의 소식을 전하고 주께 돌아오게 하라

성경본문. 출애굽기 Exodus 18:1-12
한글성경.
1모세의 장인이며 미디안 제사장인 이드로가 하나님이 모세에게와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하신 일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모든 일을 들으니라 2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가 돌려 보냈던 그의 아내 십보라와 3그의 두 아들을 데리고 왔으니 그 하나의 이름은 게르솜이라 이는 모세가 이르기를 내가 이방에서 나그네가 되었다 함이요 4하나의 이름은 엘리에셀이라 이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 나를 도우사 바로의 칼에서 구원하셨다 함이더라 5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더불어 광야에 들어와 모세에게 이르니 곧 모세가 하나님의 산에 진 친 곳이라 6그가 모세에게 말을 전하되 네 장인 나 이드로가 네 아내와 그와 함께 한 그의 두 아들과 더불어 네게 왔노라 7모세가 나가서 그의 장인을 맞아 절하고 그에게 입 맞추고 그들이 서로 문안하고 함께 장막에 들어가서 8모세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바로와 애굽 사람에게 행하신 모든 일과 길에서 그들이 당한 모든 고난과 여호와께서 그들을 구원하신 일을 다 그 장인에게 말하매 9이드로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큰 은혜를 베푸사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심을 기뻐하여 10이드로가 이르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너희를 애굽 사람의 손에서와 바로의 손에서 건져내시고 백성을 애굽 사람의 손 아래에서 건지셨도다 11이제 내가 알았도다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 이스라엘에게 교만하게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도다 하고 12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번제물과 희생제물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매 아론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떡을 먹으니라

영어성경.
1Now Jethro, the priest of Midian and father-in-law of Moses, heard of everything God had done for Moses and for his people Israel, and how the LORD had brought Israel out of Egypt. 2After Moses had sent away his wife Zipporah, his father-in-law Jethro received her 3and her two sons. One son was named Gershom, for Moses said, “I have become an alien in a foreign land”; 4and the other was named Eliezer, for he said, “My father’s God was my helper; he saved me from the sword of Pharaoh.” 5Jethro, Moses’ father-in-law, together with Moses’ sons and wife, came to him in the desert, where he was camped near the mountain of God. 6Jethro had sent word to him, “I, your father-in-law Jethro, am coming to you with your wife and her two sons.” 7So Moses went out to meet his father-in-law and bowed down and kissed him. They greeted each other and then went into the tent. 8Moses told his father-in-law about everything the LORD had done to Pharaoh and the Egyptians for Israel’s sake and about all the hardships they had met along the way and how the LORD had saved them. 9Jethro was delighted to hear about all the good things the LORD had done for Israel in rescuing them from the hand of the Egyptians. 10He said, “Praise be to the LORD, who rescued you from the hand of the Egyptians and of Pharaoh, and who rescued the people from the hand of the Egyptians. 11Now I know that the LORD is greater than all other gods, for he did this to those who had treated Israel arrogantly.” 12Then Jethro, Moses’ father-in-law, brought a burnt offering and other sacrifices to God, and Aaron came with all the elders of Israel to eat bread with Moses’ father-in-law in the presence of God.

도움말.
하나의 이름은 엘리에셀이라(4절)..모세의 둘째 아들 이름이 처음으로 등장함. ‘하나님은 나의 도움이시다’란 뜻임.
번제물과 희생 제물들(12절)..여기서는 번제물과 화목 제물로 보는 것이 적절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모세는 장인 이드로에게 어떤 소식을 전합니까?(8~9절)
↓아래로 인간..이드로는 모세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반응합니까?(10~12절)
? 물어봐..미디안 제사장인 이드로는 왜 번제물과 희생 제물을 가져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찬송합니까?
! 느껴봐..내가 전한 복음을 듣고 믿지 않던 사람이 주님 앞으로 돌아왔던 때는 언제입니까? 주님이 내게 베푸신 구원의 큰일을 전할 가족과 이웃은 누구이며, 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떤 섬김을 실천하겠습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요즘 치르고 있는 영적 전쟁은 무엇입니까?환경이나 사람을 탓하지 않고 하나님의 기도 지팡이를 들고 여호와 닛시의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본문에서는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등장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베푸신 구원의 소식을 듣고 찬양하며 예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2~3절). 이드로는 피할례 사건 이후 모세가 돌려보냈던 그의 처자를 다시 모세에게 데려다주고자 찾아옵니다. 그곳에서 이드로는 모세를 통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신 놀라운 일을 듣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드로는 그제야 하나님께서 모든 신보다 크신 분임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립니다(9~12절). 이드로는 이방인으로서 미디안 신을 섬기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런데 모세로부터 하나님께서 하신 일과 그분의 이름을 듣게 되자, 모든 신보다 크신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과 승리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내 주변의 믿지 않는 이들에게 내가 만난 하나님을 증거가 되라고 명령하십니다. 구원의 복음은 전해지고 알려지며 들려져야 할 참 기쁜 소식입니다. 이 구원의 복음이 가정에서부터 회복돼 이웃에게 전파돼야 합니다. 나를 구원해 주신 은혜를 고백하며 복음을 전하는 증인으로 살기 바랍니다. 내 진실한 신앙고백으로 가족과 이웃, 그리고 열방이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10-21. QT큐티체조. 출애굽기 Exodus 17:8-16.

2024-10-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여호와 닛리’를 부르며 기도 지팡이를 들자.

성경본문. 출애굽기 Exodus 17:8-16
한글성경.
8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9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10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11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3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1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15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16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영어성경.
8The Amalekites came and attacked the Israelites at Rephidim. 9Moses said to Joshua, “Choose some of our men and go out to fight the Amalekites. Tomorrow I will stand on top of the hill with the staff of God in my hands.” 10So Joshua fought the Amalekites as Moses had ordered, and Moses, Aaron and Hur went to the top of the hill. 11As long as Moses held up his hands, the Israelites were winning, but whenever he lowered his hands, the Amalekites were winning. 12When Moses’ hands grew tired, they took a stone and put it under him and he sat on it. Aaron and Hur held his hands up–one on one side, one on the other–so that his hands remained steady till sunset. 13So Joshua overcame the Amalekite army with the sword. 14Then the LORD said to Moses, “Write this on a scroll as something to be remembered and make sure that Joshua hears it, because I will completely blot out the memory of Amalek from under heaven.” 15Moses built an altar and called it The LORD is my Banner. 16He said, “For hands were lifted up to the throne of the LORD. The LORD will be at war against the Amalekites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도움말.
아말렉(8절).. 에서의 손자인 아말렉으로부터 시작된 족속. 팔레스타인 남방, 시나이반도의 지경(地境)에서 유목민으로 살던 자들로, 주로 아라비아사막을 횡단하는 상인들을 약탈했음.
여호와 닛시(15절)..‘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다’란 뜻임. 전쟁시 깃발은 어느 소속의 군대인지를 표시하며, 깃발의 신호에 따라 전쟁이 진행되고,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줌.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에게 승리의 깃발이 되심.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모세는 아말렉이 쳐들어왔을 때 여호수아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합니까?(9절)
↓아래로 인간..여호수아가 싸우고 있을 때 모세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10~11절)
? 물어봐..여호수아가 아말렉과 싸울 때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긴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모세처럼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구할 때 승리를 주시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요즘 치르고 있는 영적 전쟁은 무엇입니까?환경이나 사람을 탓하지 않고 하나님의 기도 지팡이를 들고 여호와 닛시의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모세는 르비딤에 있을 때 아말렉이 쳐들어오자, 여호수아에게 사람들을 택해 아말렉과 싸우라 명합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산꼭대기로 올라가 기도합니다(9절). 모세가 지팡이를 든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깁니다(11절). 모세가 든 지팡이는 그들과 함께 계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상징과 같습니다. 모세는 전투를 치러본 적 없는 이스라엘이 아말렉과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뿐임을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아론과 훌은 해가 지도록 모세의 팔이 내려오지 않도록 도와 전투에서 승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말렉과의 전쟁 후에 모세에게 이를 기록하고 대대로 기념해, 여호수아의 귀에 낭송해 들려주라고 명령하십니다(13~14절). 하나님의 백성이 위기의 상황에서 싸우는 방법은, 하나님을 향해 손을 드는 것입니다. 이는 전투를 아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모습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이 ‘여호와 닛시’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깃발을 붙들 때, 참된 승리가 임한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어떤 위기를 만나도 좌절하지 말고, 여호와 닛시의 깃발을 높이 들며 승리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10-19. QT큐티체조. 출애굽기 17:1-7.

2024-10-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할 때 원망은 사라진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17:1-7
한글성경.
1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2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3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4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5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 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6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7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영어성경.
1The whole Israelite community set out from the Desert of Sin, traveling from place to place as the LORD commanded. They camped at Rephidim, but there was no water for the people to drink. 2So they quarreled with Moses and said, “Give us water to drink.” Moses replied, “Why do you quarrel with me? Why do you put the LORD to the test?” 3But the people were thirsty for water there, and they grumbled against Moses. They said, “Why did you bring us up out of Egypt to make us and our children and livestock die of thirst?” 4Then Moses cried out to the LORD, “What am I to do with these people? They are almost ready to stone me.” 5The LORD answered Moses, “Walk on ahead of the people. Take with you some of the elders of Israel and take in your hand the staff with which you struck the Nile, and go. 6I will stand there before you by the rock at Horeb. Strike the rock, and water will come out of it for the people to drink.” So Moses did this in the sight of the elders of Israel. 7And he called the place Massah and Meribah because the Israelites quarreled and because they tested the LORD saying, “Is the LORD among us or not?”

도움말.
르비딤(1절)..‘평야’라는 뜻으로, 지금의 신(Sin) 광야와 시내 광야 사이에 있는 큰 오아시스임.
맛사(7절)..‘시험하다’란 뜻을 가진 장소.
므리바(7절)..‘논쟁하고 다투는 곳’이란 뜻을 가짐.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와 다투며 그에게 원한 것은 무엇입니까?(2~3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모세에게 무엇을 명령하십니까?(5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모세에게 나일강을 치던 지팡이를 잡고 백성 앞을 지나서 가라고 하십니까?
! 느껴봐..하나님을 의심하며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기적의 역사를 다시금 기억하게 하시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켰는데도 마실 물이 없는 것 같은 문제가 생겨 하나님을 원망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삶의 문제 앞에서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을 신뢰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동하다가 르비딤에 머뭅니다. 백성은 그곳에 마실 물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모세와 다투며 그를 원망하기 시작합니다(2절). 그들은 하나님이 마라의 쓴 물을 단물로 바꿔 주셨던 것과 만나와 메추라기를 통해 먹을 것을 해결해 주신 사실을 또다시 잊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출애굽 때 나일강을 치던 지팡이를 손에 잡고 백성 앞을 지나가라고 명하십니다(5절). 이 지팡이는 모세가 물을 피로 만들 때 들고 있던 지팡이입니다. 이를 통해 물을 주관하고 다스리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드러내, 그들의 필요를 채우실 수 있는 분의 존재를 알리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문제를 만나면, 하나님이 그들을 어떻게 인도하시며, 필요한 것을 채워 주는지 기억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주의 백성이 삶의 현장에서 만나는 문제 앞에 원망과 불평보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기를 원하십니다. 지난 은혜의 흔적들을 기억하며, 내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합시다. 문제를 만날 때 원망보다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사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10-18. QT큐티체조. 출애굽기 Exodus 16:21-36.

2024-10-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참된 안식을 말씀에 순종할 때 누린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Exodus 16:21-36
한글성경.
21무리가 아침마다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고 햇볕이 뜨겁게 쬐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22여섯째 날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지도자가 와서 모세에게 알리매 23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24그들이 모세의 명령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25모세가 이르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하리라 26엿새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일곱째 날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27일곱째 날에 백성 중 어떤 사람들이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28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29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여섯째 날에는 이틀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일곱째 날에는 아무도 그의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30그러므로 백성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니라 31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32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33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34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35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36오멜은 십분의 일 에바이더라

영어성경.
21Each morning everyone gathered as much as he needed, and when the sun grew hot, it melted away. 22On the sixth day, they gathered twice as much–two omers for each person–and the leaders of the community came and reported this to Moses. 23He said to them, “This is what the LORD commanded: ‘Tomorrow is to be a day of rest, a holy Sabbath to the LORD. So bake what you want to bake and boil what you want to boil. Save whatever is left and keep it until morning.’ ” 24So they saved it until morning, as Moses commanded, and it did not stink or get maggots in it. 25″Eat it today,” Moses said, “because today is a Sabbath to the LORD. You will not find any of it on the ground today. 26Six days you are to gather it, but on the seventh day, the Sabbath, there will not be any.” 27Nevertheless, some of the people went out on the seventh day to gather it, but they found none. 28Then the LORD said to Moses, “How long will you refuse to keep my commands and my instructions? 29Bear in mind that the LORD has given you the Sabbath; that is why on the sixth day he gives you bread for two days. Everyone is to stay where he is on the seventh day; no one is to go out.” 30So the people rested on the seventh day. 31The people of Israel called the bread manna. It was white like coriander seed and tasted like wafers made with honey. 32Moses said, “This is what the LORD has commanded: ‘Take an omer of manna and keep it for the generations to come, so they can see the bread I gave you to eat in the desert when I brought you out of Egypt.’ ” 33So Moses said to Aaron, “Take a jar and put an omer of manna in it. Then place it before the LORD to be kept for the generations to come.” 34As the LORD commanded Moses, Aaron put the manna in front of the Testimony, that it might be kept. 35The Israelites ate manna forty years, until they came to a land that was settled; they ate manna until they reached the border of Canaan. 36(An omer is one tenth of an ephah.)

도움말.
만나(31절)..“이것이 무엇이냐?”란 뜻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 40년동안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받았던 특별한 양식.
깟씨(31절)..미나리과 식물로 잘 마르면 풍부한 향기가 남. 지금도 중동지역에서 빵이나 작은 떡 위에 뿌려서 사용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하신 내용은 무엇입니까?(23,25,29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여섯째 날에 백성에게 며칠 분량의 양식을주 십니까?(29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여섯째 날 백성에게 이틀 치 양식을 주시며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십니까?
! 느껴봐..이틀 치 양식을 주시며 안식일을 지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 고양식을 더 거두러 나가는 백성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내가 불안한 마음이나 욕심 때문에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지 못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진정한 안식을 얻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은 여섯째 날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평소보다 갑절의 식물을 거두게 하십니다(22절). 그리고 그것을 굽고 삶아 남은 음식을 다음 날 아침까지 간수하고(23절), 다음 날에는 그것을 먹으며(25절), 아무도 그의 처소에서 나오지 말도록 명령하십니다(29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정하신 거룩한 안식일을 지키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 분의 계명과 율법을 따르기를 원하셨지만, 백성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르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해, 불안한 현실 앞에 염려가 더 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 중 몇몇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정하신 안식일에 온전한 안식을 누리지 못하고 양식을 찾아 헤맸습니다. 참된 안식은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할 때,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 삶의 모든 것을 주관하심을 믿으며 순종해야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순종하는 삶을 통해 말씀 안에서 진정한 안식을 누리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해, 편안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10-17. QT큐티체조. 출애굽기 Exodus 16:9-20.

2024-10-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하라

성경본문. 출애굽기 Exodus 16:9-20
한글성경.
9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10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1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13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14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15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16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17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18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19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20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영어성경.
9Then Moses told Aaron, “Say to the entire Israelite community, ‘Come before the LORD, for he has heard your grumbling.’ ” 10While Aaron was speaking to the whole Israelite community, they looked toward the desert, and there was the glory of the LORD appearing in the cloud. 11The LORD said to Moses, 12″I have heard the grumbling of the Israelites. Tell them, ‘At twilight you will eat meat, and in the morning you will be filled with bread. Then you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your God.’ ” 13That evening quail came and covered the camp, and in the morning there was a layer of dew around the camp. 14When the dew was gone, thin flakes like frost on the ground appeared on the desert floor. 15When the Israelites saw it, they said to each other, “What is it?” For they did not know what it was. Moses said to them, “It is the bread the LORD has given you to eat. 16This is what the LORD has commanded: ‘Each one is to gather as much as he needs. Take an omer for each person you have in your tent.’ ” 17The Israelites did as they were told; some gathered much, some little. 18And when they measured it by the omer, he who gathered much did not have too much, and he who gathered little did not have too little. Each one gathered as much as he needed. 19Then Moses said to them, “No one is to keep any of it until morning.” 20However, some of them paid no attention to Moses; they kept part of it until morning, but it was full of maggots and began to smell. So Moses was angry with them.

도움말.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10절)..빛의 광채가 구름 속에서부터 퍼져나와 여호와의 임재와 위엄을 보여줌.
메추라기(13절)..꿩과에 속하는 철새
한오멜(16절)..부피를 재는 단위로, 1 오멜은 약2.3리터 임.
마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무슨 일을 행하십니까?(12절)
↓아래로 인간…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특별히 무엇을 명합니까?(19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부족함 없이 양식을 베푸십니까?
! 느껴봐…아무것도 없는 광야이지만 자기 백성에게 부족함 없이 공급해 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가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경험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내 필요를 부족함 없이 채워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양식으로 인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자, 하나님께서는 저녁에는 메추라기를, 아침에는 만나를 내려 주십니다(12~14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매일 한 사람당 한 오멜씩 양식을 거두되,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16, 19절). 그러자 각 사람이 부족함 없이 먹을 만큼 거두게 됩니다. 그러나 탐욕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양식에는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났습니다(20절).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을 최소 200만 명으로 추정하고 각자가 한 오멜을 거뒀다면, 이는 하루에 만 대략 4,000톤이 넘는 엄청난 양입니다. 하나님은 광야생활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공급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자기 백성을 먹이시고 기르십니다(참조 마 6:26). 사람은 자신의 노력과 능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공급하심으로 사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믿고 그분을 신뢰하며, 일용할 양식에 감사하는 주님의 자녀가 됩시다. 오직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하며, 내게 허락하신 일용할 양식에 감사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10-16. QT큐티체조. 출애굽기 Exodus 16:1-8.

2024-10-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날마다 일용할 양식과 은혜를 구하라.

성경본문. 출애굽기 Exodus 16:1-8
한글성경.
1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일이라 2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3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4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5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준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6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 것이요 7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이기에 너희가 우리에게 대하여 원망하느냐 8모세가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가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영어성경.
1The whole Israelite community set out from Elim and came to the Desert of Sin, which is between Elim and Sinai, on the fifteenth day of the second month after they had come out of Egypt. 2In the desert the whole community grumbled against Moses and Aaron. 3The Israelites said to them, “If only we had died by the LORD’s hand in Egypt! There we sat around pots of meat and ate all the food we wanted, but you have brought us out into this desert to starve this entire assembly to death.” 4Then the LORD said to Moses, “I will rain down bread from heaven for you. The people are to go out each day and gather enough for that day. In this way I will test them and see whether they will follow my instructions. 5On the sixth day they are to prepare what they bring in, and that is to be twice as much as they gather on the other days.” 6So Moses and Aaron said to all the Israelites, “In the evening you will know that it was the LORD who brought you out of Egypt, 7and in the morning you will see the glory of the LORD, because he has heard your grumbling against him. Who are we, that you should grumble against us?” 8Moses also said, “You will know that it was the LORD when he gives you meat to eat in the evening and all the bread you want in the morning, because he has heard your grumbling against him. Who are we? You are not grumbling against us, but against the LORD.”

도움말.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 일이라(1절)..애굽을 출발한 지 한 달이 지나고, 둘째 달 15일이므로 약 45일이 지난 후를 가리킴
애굽 땅에서…먹던 때에(3절)..이 구절은 과장된 것이지만, 애굽에 있는 동안 음식이 부족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임.
저녁이 되면… 영광을 보리니(6~7절) 두 문장이 평행을 이루면서 ‘저녁과 아침에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신 여호와의 영광을 경험하게 될 것’이란 뜻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스라엘 백성이 신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3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에 어떻게 반응하십니까?(4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에도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려 주십니까?
! 느껴봐…하늘의 양식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하게 살도록 이끄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 삶에서 구원받은 기쁨은 사라지고 날마다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날마다 큐티하며 일용할 양식과 은혜를 구하며 충만한 기쁨을 누리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엘림에서 떠나 시내산에 가기 전 신광야에 이르자, 백성은 양식 때문에 다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합니다(1~2절). 백성은 애굽에 있을 때는 고기와 떡을 배불리 먹었는데, 광야에 와서 자신들을 굶어 죽게 했다고 불평을 늘어놓습니다(3절).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이 애굽에서 노예로 살며 고생한 것을 망각하고, 과거를 미화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을 자유의 몸으로 해방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눈앞의 어려움 때문에 원망과 불평이 가득 차 있는 것입니다. 이 원망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불평에 대해 징벌 대신 양식을 비같이 내려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4,8절). 이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양식은 궁극적으로 생명의 참된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내 삶이 인생의 모든 원망과 불평을 믿음으로 이기고,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으로 충만하게 채워져 있는지 각자의 삶을 진실하게 돌아봅시다. 모든 원망과 불평을 믿음으로 이기고,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