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2:1-10.

2025-06-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기쁘게 순종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2:1-10
한글성경.
1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3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4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5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6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7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8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9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단 나무 위에 놓고 10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영어성경.
1Some time later God tested Abraham. He said to him, “Abraham!” “Here I am,” he replied. 2Then God said, “Take your son, your only son, whom you love—Isaac—and go to the region of Moriah. Sacrifice him there as a burnt offering on a mountain I will show you.” 3Early the next morning Abraham got up and loaded his donkey. He took with him two of his servants and his son Isaac. When he had cut enough wood for the burnt offering, he set out for the place God had told him about. 4On the third day Abraham looked up and saw the place in the distance. 5He said to his servants, “Stay here with the donkey while I and the boy go over there. We will worship and then we will come back to you.” 6Abraham took the wood for the burnt offering and placed it on his son Isaac, and he himself carried the fire and the knife. As the two of them went on together, 7Isaac spoke up and said to his father Abraham, “Father?” “Yes, my son?” Abraham replied. “The fire and wood are here,” Isaac said, “but where is the lamb for the burnt offering?” 8Abraham answered, “God himself will provide the lamb for the burnt offering, my son.” And the two of them went on together. 9When they reached the place God had told him about, Abraham built an altar there and arranged the wood on it. He bound his son Isaac and laid him on the altar, on top of the wood. 10Then he reached out his hand and took the knife to slay his son.

도움말.
시험하시려고(1절)..하나님께서 성도의 신앙을 검증하시는 과정으로, 하나님을 향한 순종의 의지를 확인하고자 하십니다.
모리아 땅(2절)..아브라함이 거주하던 브엘세바에서 사흘 길 거리에 위치한 산악 지대임. 훗날 솔로몬이 모리아산에 예루살렘성전을 건축합니다.
너희에게 돌아오리라(5절)..하나님의 약속을 굳건히 믿는 믿음으로, 비록 이삭이 죽임을 당하나 하나님께서 다시 살려 주실 것에 대한 믿음을 표현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어떤 명령을 내리십니까?(2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의 명령에 아브라함은 어떻게 반응합니까?(3~4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명령하십니까?
! 느껴봐..말씀 앞에서 주저함 없이 순종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말씀이 내 상식과 달라서 순종하지 못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말씀 앞에 바로 온전히 순종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고자 그를 부르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응답합니다(1절).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지체하지 않으시고 “네 아들, 네 사랑하는 외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번제로 드리라”고 명령하십니다(2절). 이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명령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이 말씀을 듣고 아침 일찍 일어나 하나님이 말씀하신 곳으로 떠납니다(3절). 브엘세바에서 모리아 땅까지는 약 80km, 사흘 길의 여정이었습니다. 그 길을 걸으며 아브라함의 마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사흘 후, 목적지에 도착한 아브라함은 종들에게 기다리라고 말하고, 아들 이삭과 함께 예배드리러 갑니다(5절). 이는 아브라함이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말씀을 주시든지 그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믿음—바로 그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아는 데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즉시, 온전히, 그리고 자기 삶에 계획이라고 순종하는 신실한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주저함을 걷어내고 순종하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25.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1:22-34.

2025-06-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자는 담대하다.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1:22-34
한글성경.
22그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23그런즉 너는 나와 내 아들과 내 손자에게 거짓되이 행하지 아니하기를 이제 여기서 하나님을 가리켜 내게 맹세하라 내가 네게 후대한 대로 너도 나와 내가 머무는 이 땅에 행할 것이니라 24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맹세하리라 하고 25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을 책망함은 아비멜렉의 종들이 아브라함의 우물을 빼앗았음이라 26아비멜렉이 이르되 누가 그리 하였는지 내가 알지 못하노라 너도 내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나도 듣지 못하였더니 오늘에야 들었노라 27아브라함이 양과 소를 가져다가 아비멜렉에게 주고 두 사람이 서로 언약을 세우니라 28아브라함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으니 29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일곱 암양 새끼는 어찌됨이냐 너는 이것을 무엇을 위하여 따로 놓았느냐 30아브라함이 이르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일곱 암양 새끼를 받으라 이것이 내가 이 우물을 판 증거가 되리라 함이니라 31그러므로 그 곳을 브엘세바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그 두 사람이 거기서 서로 맹세하였음이더라 32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언약을 세우매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은 일어나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돌아갔고 33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34아브라함이 블레셋 사람의 땅에서 여러 날을 지냈더라

영어성경.
22At that time Abimelek and Phicol the commander of his forces said to Abraham, “God is with you in everything you do. 23Now swear to me here before God that you will not deal falsely with me or my children or my descendants. Show to me and the country where you now reside as a foreigner the same kindness I have shown to you.” 24Abraham said, “I swear it.” 25Then Abraham complained to Abimelek about a well of water that Abimelek’s servants had seized. 26But Abimelek said, “I don’t know who has done this. You did not tell me, and I heard about it only today.” 27So Abraham brought sheep and cattle and gave them to Abimelek, and the two men made a treaty. 28Abraham set apart seven ewe lambs from the flock, 29and Abimelek asked Abraham, “What is the meaning of these seven ewe lambs you have set apart by themselves?” 30He replied, “Accept these seven lambs from my hand as a witness that I dug this well.” 31So that place was called Beersheba, because the two men swore an oath there. 32After the treaty had been made at Beersheba, Abimelek and Phicol the commander of his forces returned to the land of the Philistines. 33Abraham planted a tamarisk tree in Beersheba, and there he called on the name of the Lord, the Eternal God. 34And Abraham stayed in the land of the Philistines for a long time.

도움말.
맹세(23, 24, 31절)..고대 사회에서 ‘맹세’는 약속을 맺고, 이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 행하는 하나의 언약 의식이었습니다.
브엘세바(31절)..‘일곱 우물’ 또는 ‘맹세의 우물’이라는 뜻입니다.
에셀나무(33절)..모래에서 자라 그 높이가 6m까지 자라기도 하는데, 유목민들은 보통 이 나무의 그늘에서 가축을 쉬게 하고, 작은 잎이 달린 가지를 먹이로 줬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비멜렉은 아브라함에게서 무엇을 발견합니까?(22절)
↓아래로 인간..아비멜렉과 아브라함은 서로 간에 무엇을 세웁니까?(23, 27절)
? 물어봐..아비멜렉이 먼저 아브라함을 찾아와 언약을 맺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 가운데 있는 자임을 알고, 그와 언약을 맺고자 하는 아비멜렉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세상 권세에 주눅 들지 않고 담대히 행한 적은 언제입니까?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세상에 당당히 드러내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그랄 왕 아비멜렉과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을 찾아와 화친을 제안합니다. 약육강식이 만연했던 당시, 한 나라의 왕이 부족장에 불과한 아브라함에게 먼저 화친을 제안한 것은 매우 의외의 일입니다.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화친을 요청한 이유는 그의 세력 때문이 아니라, 아브라함이 무슨 일을 하든지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22~23절). 아비멜렉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아브라함과 맹세하는 것이 자손들의 장래를 보장받는 길이라 여겨 아브라함에게 동맹을 제안한 것입니다. 더구나 아브라함은 화친을 수락하면서도, 아비멜렉의 종들이 자신의 우물을 빼앗은 일에 대해 책망하며 당당하게 언약을 맺습니다(24~27절). 이는 우물이 유목 생활을 하는 아브라함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 아래 있는 사람은 세상의 강자나 권력자 앞에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기준으로는 보잘것없어 보일지라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백성은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보호하심 안에서, 모든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는 담대한 믿음을 갖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24.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1:8-21.

2025-06-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주님의 섭리를 믿으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1:8-21
한글성경.
8아이가 자라매 젖을 떼고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베풀었더라 9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자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놀리는지라 10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11아브라함이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그 일이 매우 근심이 되었더니 12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13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 14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떡과 물 한 가죽 부대를 가져다가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 그 아이를 데리고 가게 하니 하갈이 나가서 브엘세바 광야에서 방황하더니 15가죽 부대의 물이 떨어진지라 그 자식을 관목 덤불 아래 두고 16이르되 아이가 죽는 것을 참아 보지 못하겠다 하고 화살 한 거리 떨어져 마주 앉아 바라보며 소리내어 우니 17하나님이 그 어린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로부터 하갈을 불러 이르시되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18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19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을 보고 가서 가죽 부대에 물을 채워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 20하나님이 그 아이와 함께 계시매 그가 장성하여 광야에 거주하며 활 쏘는 자가 되었더니 21그가 바란 광야에 거주할 때에 그의 어머니가 그를 위하여 애굽 땅에서 아내를 얻어 주었더라

영어성경.
8The child grew and was weaned, and on the day Isaac was weaned Abraham held a great feast. 9But Sarah saw that the son whom Hagar the Egyptian had borne to Abraham was mocking, 10and she said to Abraham, “Get rid of that slave woman and her son, for that woman’s son will never share in the inheritance with my son Isaac.” 11The matter distressed Abraham greatly because it concerned his son. 12But God said to him, “Do not be so distressed about the boy and your slave woman. Listen to whatever Sarah tells you, because it is through Isaac that your offspring will be reckoned. 13I will make the son of the slave into a nation also, because he is your offspring.” 14Early the next morning Abraham took some food and a skin of water and gave them to Hagar. He set them on her shoulders and then sent her off with the boy. She went on her way and wandered in the Desert of Beersheba. 15When the water in the skin was gone, she put the boy under one of the bushes. 16Then she went off and sat down about a bowshot away, for she thought, “I cannot watch the boy die.” And as she sat there, she began to sob. 17God heard the boy crying, and the angel of God called to Hagar from heaven and said to her, “What is the matter, Hagar? Do not be afraid; God has heard the boy crying as he lies there. 18Lift the boy up and take him by the hand, for I will make him into a great nation.” 19Then God opened her eyes and she saw a well of water. So she went and filled the skin with water and gave the boy a drink. 20God was with the boy as he grew up. He lived in the desert and became an archer. 21While he was living in the Desert of Paran, his mother got a wife for him from Egypt.

도움말.
이삭이 젖을… 잔치를 베풀었더라(8절)..젖을 떼는 날에 큰 잔치를 베푸는 것은 고대 근동의 일반적인 관습이었으며, 대개 3세쯤에 치러졌음. 당시 이스마엘은 17세로 추정됩니다.
갈 4:29 그러나 그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라는 하갈의 아들이 이삭에게 무엇을 하는 장면을 목격합니까?(9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사라의 요청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라고 말씀하십니까?(12~13절)
? 물어봐..하나님이 사라의 요청대로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사라의 요청을 언약의 후손을 거룩히 구별하는 방편으로 삼으신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선한 결과를 이뤘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를 믿고 따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본문은 이삭이 출생한 지 약 3년이 지난 후에 일어난 하갈과 이스마엘의 추방 사건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근심하는 아브라함에게 사라의 말대로 이스마엘을 내보내라고 명령하십니다(12~13절). 이스마엘의 추방은 약속의 계보를 순수하게 유지하시려는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에 따른 섭리였습니다. 이스마엘은 인간의 생각에 따라 육체를 따라 낳은 아들이었고, 이삭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따라 태어난 언약의 아들이었습니다. 훗날 바울은 이 사건에 대해, 이스마엘이 언약의 후손인 이삭을 희롱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징계와 준엄한 책망을 받았다고 논평합니다(9절,갈4:29). 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한 것은, 언약의 자녀를 향한 세상의 핍박을 상징하며, 하나님의 구속사 속에서 갈등을 의미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사라와 하갈, 이삭과 이스마엘 사이의 갈등을 오히려 언약의 후손을 거룩하게 구별하시는 방편으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실현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고난과 역경 또한 모두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습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소망과 힘 얻기를 바랍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따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23.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1:1-7.

2025-06-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에 순종하며 웃는 인생이 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1:1-7
한글성경.
1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3아브라함이 그에게서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4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일 만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그를 할례를 행하였더라 5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6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하고 7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 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년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영어성경.
1Now the Lord was gracious to Sarah as he had said, and the Lord did for Sarah what he had promised. 2Sarah became pregnant and bore a son to Abraham in his old age, at the very time God had promised him. 3Abraham gave the name Isaac to the son Sarah bore him. 4When his son Isaac was eight days old, Abraham circumcised him, as God commanded him. 5Abraham was a hundred years old when his son Isaac was born to him. 6Sarah said, “God has brought me laughter, and everyone who hears about this will laugh with me.” 7And she added, “Who would have said to Abraham that Sarah would nurse children? Yet I have borne him a son in his old age.”

도움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1절)..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주어졌던 여호와의 언약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2절)..아브라함과 사라에게 후사를 주겠다 하신 하나님의 언약 성취 기한이 됐음을 말합니다.
이삭(3절) ‘웃는 자’라는 뜻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께서 사라를 돌보시고 인도하신 것은 무엇에 근거한 약속입니까?(1절)
↓아래로 인간..아브라함은 몇 살에 아들 이삭을 낳습니까?(5절)
? 물어봐..아브라함이 백 세에 아들 이삭을 낳은 사건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라는 표현이 반복적으로 강조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 백 세에 이삭을 품에 안고 웃는 아브라함과 사라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 삶에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이 이뤄진 것을 경험한 적은 언제입니까?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따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브라함의 가정에 웃음을 안겨 준 이삭의 탄생은, 장차 오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구속사적 사건입니다. 노년의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아들이 태어났다는 사실은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25년이라는 긴 세월 끝에, 모든 조건이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 성취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신실하고 강력한지를 보여 주는 분명한 증거입니다(1~2절).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 짓고, 그가 태어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행합니다(3~4절). 이처럼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삶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비록 어렵고 힘든 상황에 부닥쳐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나아간다면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실 것입니다. 이삭의 탄생은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역사하심을 보여 주는 가장 큰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갈 때, 우리는 참된 평안을 누리며 웃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의지함으로써, 우리도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따르게 하소서. 그리하여 약속이 성취되는, 웃음이 가득한 인생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21.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0:8-18

2025-06-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님의 향기를 내는 말로 행동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0:8-18
한글성경.
8이른 아침에 아비멜렉이 모든 종들을 불러 그 모든 일을 말하여 들리니 그 사람들이 심히 두려워하였더라 9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을 불러서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내가 무슨 죄를 네게 범하였기에 네가 나와 내 나라가 큰 죄에 빠질 뻔하게 하였느냐 네가 합당하지 아니한 일을 내게 행하였도다 하고 10아비멜렉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뜻으로 이렇게 하였느냐 11아브라함이 이르되 이 곳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으니 내 아내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나를 죽일까 생각하였음이요 12또 그는 정말로 나의 이복 누이로서 내 아내가 되었음이니라 13하나님이 나를 내 아버지의 집을 떠나 두루 다니게 하실 때에 내가 아내에게 말하기를 이르되 이후로 우리가 가는 모든 곳에서 그대는 나를 그대의 오라비라 하라 이것이 그대가 내게 베풀 은혜라 하였었노라 14아비멜렉이 양과 소와 종들을 이끌어 아브라함에게 주고 그의 아내 사라도 그에게 돌려보내고 15아비멜렉이 또 이르되 보라 내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네가 보기에 좋은 대로 거주하라 하고 16사라에게 이르되 내가 은 천 개를 네 오라비에게 주어서 너와 함께한 여러 사람 앞에서 네 수치를 가리게 하였노니 네 일이 다 밝혀졌느니라 하니라 17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의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출산하게 하셨으니 18여호와께서 이왕에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일로 아비멜렉의 집에 모든 태를 다 드셨음이더라

영어성경.
8Early the next morning Abimelek summoned all his officials, and when he told them all that had happened, they were very much afraid. 9Then Abimelek called Abraham in and said, “What have you done to us? How have I wronged you that you have brought such great guilt upon me and my kingdom? You have done things to me that should never be done.” 10And Abimelek asked Abraham, “What was your reason for doing this?” 11Abraham replied, “I said to myself, ‘There is surely no fear of God in this place, and they will kill me because of my wife.’ 12Besides, she really is my sister, the daughter of my father though not of my mother; and she became my wife. 13And when God had me wander from my father’s household, I said to her, ‘This is how you can show your love to me: Everywhere we go, say of me, “He is my brother.” ’” 14Then Abimelek brought sheep and cattle and male and female slaves and gave them to Abraham, and he returned Sarah his wife to him. 15And Abimelek said, “My land is before you; live wherever you like.” 16To Sarah he said, “I am giving your brother a thousand shekels of silver. This is to cover the offense against you before all who are with you; you are completely vindicated.” 17Then Abraham prayed to God, and God healed Abimelek, his wife and his female slaves so they could have children again, 18for the Lord had kept all the women in Abimelek’s household from conceiving because of Abraham’s wife Sarah.

도움말.
네 수치를 가리게 하였노니(16절)..직역하면 ‘이것은 덮는 것이다’이며, 영어성경(NASB)은 ‘그것은 당신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것이다’라고 번역합니다.
치료하사(17절)..‘고치다’, ‘건강하게 하다’라는 의미인데, 구약성경 중 여기에서 가장 먼저 사용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라함은 아비멜렉의 책망에 어떻게 대답 합니까?(11~12절)
↓아래로 인간..아비멜렉은 사라의 일로 아브라함에게 무엇을 줍니까?(14~16절)
? 물어봐..아비멜렉은 왜 잘못한 아브라함에게 보상해 줍니까?
! 느껴봐..아비멜렉이 잘못을 깨닫고 사라의 수치를 가리기 위해 아브라함에게 보상하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불신자보다 언행에 있어서 부끄러웠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께 부름받은 백성다운 삶을 살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침에 일어난 아비멜렉은 모든 종들을 불러 하나님이 꿈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전하였고, 그들은 매우 두려워하였습니다(8절). 그는 아브라함을 불러 자신을 속인 이유를 따져 묻습니다(9~10절). 이에 아브라함은 그랄 사람들이 자신을 아내 때문에 죽일까 두려워했으며, 사라가 자신의 이복누이이자 아내라고 해명합니다(11~12절). 아브라함의 대답을 들은 아비멜렉은 사라를 돌려보내며, 양과 소, 종들을 함께 주고 그랄 땅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허락합니다. 또한 사라의 수치를 가리고, 그녀가 정당하다는 것을 위해 은 천 개를 주며 명예를 회복시켜 줍니다(14~16절). 이후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아비멜렉을 위해 기도하자, 하나님은 그의 아내와 여종들을 치료하시고 출산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17~18절). 비록 이방인이지만 아비멜렉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한 후 이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반면, 아브라함은 여전히 자기 행동을 변명하는 모습이 대비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말과 행동에서도 하나님을 닮아 온전함을 이루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말하고 행동하며,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녀다운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오 편집했습니다>

2025-06-20.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0:1~7.

2025-06-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소명자답게 살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0:1~7
한글성경.
1아브라함이 거기서 네겝 땅으로 옮겨 가데스와 술 사이 그랄에 거류하며 2그의 아내 사라를 자기 누이라고 하였으므로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람을 보내어 사라를 데려갔더니 3그 밤에 하나님이 아비멜렉에게 현몽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데려간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가 죽으리니 그는 남편이 있는 여자임이라 4아비멜렉이 그 여인을 가까이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가 말하되 주여 주께서 의로운 백성도 멸하시나이까 5그가 나에게 이는 내 누이라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 여인도 그는 내 오라비라 하였사오니 나는 온전한 마음과 깨끗한 손으로 이렇게 하였나이다 6하나님이 꿈에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온전한 마음으로 이렇게 한 줄을 나도 알았으므로 너를 막아 내게 범죄하지 않게 하였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를 금하여 그 여인을 범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7이제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보내라 그는 선지자라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 네가 돌려보내지 아니하면 너와 네게 속한 자가 다 반드시 죽을 줄 알지니라

영어성경.
1Now Abraham moved on from there into the region of the Negev and lived between Kadesh and Shur. For a while he stayed in Gerar, 2and there Abraham said of his wife Sarah, “She is my sister.” Then Abimelek king of Gerar sent for Sarah and took her. 3But God came to Abimelek in a dream one night and said to him, “You are as good as dead because of the woman you have taken; she is a married woman.” 4Now Abimelek had not gone near her, so he said, “Lord, will you destroy an innocent nation? 5Did he not say to me, ‘She is my sister,’ and didn’t she also say, ‘He is my brother’? I have done this with a clear conscience and clean hands.” 6Then God said to him in the dream, “Yes, I know you did this with a clear conscience, and so I have kept you from sinning against me. That is why I did not let you touch her. 7Now return the man’s wife, for he is a prophet, and he will pray for you and you will live. But if you do not return her, you may be sure that you and all who belong to you will die.”

도움말.
네게브 땅(1절)..문자적으로는 ‘마른땅’을 의미하며, 이스라엘 남쪽의 광야 지대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랄 왕 아비멜렉(2절)..아비멜렉은 ‘아버지는 왕이시다’라는 뜻으로, 블레셋 지역의 통치자입니다.
선지자(7절)..‘하나님의 계시를 선포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라함은 아비멜렉이 데려간 사라를 누구라고 합니까?(2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아비멜렉에게 아브라함을 어떻게 소개하십니까?(7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아비멜렉에게 아브라함을 선지자로 소개하십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세상을 변화시키는 도구로 쓰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가 반복적으로 넘어지는 약점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소명받은 자답게 오늘 내가 기도하며 섬겨야 할 대상은 누구이며,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브라함은 이스라엘 남부 네게브 땅으로 옮겨가 그랄에 머무릅니다. 그곳에서 그랄 왕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를 자신의 아내로 삼으려 합니다(1~2절). 하지만 하나님은 그날 밤 아비멜렉에게 나타나셔서 사라가 이미 결혼한 여인임을 알리시며, 이 일로 인해 그가 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3절). 이에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이 사라를 자신의 누이라고 소개했기에, 자신은 순수한 마음으로 행동했다고 해명합니다(5절). 하나님은 아비멜렉의 마음을 보시고, 사라를 아브라함에게 돌려보내라고 명하십니다. 또한 아브라함을 하나님의 선지자라 칭하시며, 그의 기도를 통해 아비멜렉이 살아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7절).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지자로 부르신 것은, 앞으로 그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질 것임을 의미합니다. 동시에 그는 아비멜렉과 하나님 사이의 중보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맡게 됩니다. 하나님은 나를 부르셔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소명자로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삶으로 실천하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그 사랑을 세상 가운데 드러내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19.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9:30-38.

2025-06-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과 멀어지면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된다.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9:30-38
한글성경.
30롯이 소알에 거주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가 거주하되 그와 두 딸이 굴에 거주하였더니 31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이 땅에는 없으니 32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33그 밤에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34이튿날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어젯밤에는 내가 내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우리가 또 그에게 술을 마시우고 네가 들어가 동침하고 우리가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35그 밤에도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작은 딸이 일어나 그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버지는 그녀가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36롯의 두 딸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임신하고 37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의 조상이요 38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자손의 조상이었더라

영어성경.
30Lot and his two daughters left Zoar and settled in the mountains, for he was afraid to stay in Zoar. He and his two daughters lived in a cave. 31One day the older daughter said to the younger, “Our father is old, and there is no man around here to give us children—as is the custom all over the earth. 32Let’s get our father to drink wine and then sleep with him and preserve our family line through our father.” 33That night they got their father to drink wine, and the older daughter went in and slept with him. He was not aware of it when she lay down or when she got up. 34The next day the older daughter said to the younger, “Last night I slept with my father. Let’s get him to drink wine again tonight, and you go in and sleep with him so we can preserve our family line through our father.” 35So they got their father to drink wine that night also, and the younger daughter went in and slept with him. Again he was not aware of it when she lay down or when she got up. 36So both of Lot’s daughters became pregnant by their father. 37The older daughter had a son, and she named him Moab; he is the father of the Moabites of today. 38The younger daughter also had a son, and she named him Ben-Ammi; he is the father of the Ammonites of today.

도움말.
깨닫지 못하였더라(33절)..‘인지하거나 알아채지 못했다’란 의미로, 롯의 영적, 도덕적 둔감성을 나타냅니다.
모압(37절)..‘아버지로부터’라는 의미이며, 그의 후손인 모압 족속은 아르논강에서부터 세렛 골짜기를 중심으로 요단강 동편의 고원 지대에 거주했습니다.
벤암미(38절)..‘내 백성의 아들’이라는 의미이며, 그의 후손인 암몬 족속은 모압의 북쪽으로 얍복강 유역까지 거주했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롯의 큰딸은 동생에게 어떤 제안을 합니까?(31~32절)
↓아래로 인간..롯의 두 딸이 저지른 일로 어떤 민족이 생깁니까?(37~38절)
? 물어봐..롯의 두 딸은 왜 아버지와 동침하는 비윤리적인 방법을 선택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져 세상살이에 유리한 방식에 따라 최악을 선택하는 롯의 두 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급박한 상황에 몰려 여로모로 좋은 방법이라고 선택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선택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소돔을 빠져나온 롯은 소알로 피신했지만, 주변 시선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두 딸과 함께 산으로 올라가 굴에서 살게 됩니다(30절). 그런데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직접 목격한 롯의 큰딸은, 동생에게 “이 땅에는 우리의 배필이 될 사람이 없다”라고 단정하며, 아버지와 동침해 자손을 이어가자고 제안합니다(31~32절). 이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도덕적 양심을 철저히 거스르는 행위였습니다. 롯은 술에 취해 상황을 깨닫지 못했고, 두 딸은 윤리적 죄책감과 상관없이 계획을 실행합니다. 결국 롯과 그의 딸들을 통해 태어난 아들들이 모압과 암몬 족속의 조상이 됩니다(37~38절). 이처럼 롯의 가족은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세상의 방식에 기대어 살다가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다른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합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믿음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롯의 가족처럼 세상의 가치관에 휩쓸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잊어버리고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여러 어려움이 닥쳐오겠지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굳건한 믿음을 품고 살아갑시다. 오늘의 기도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세상이 제시하는 방법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믿음을 주옵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