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4.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9:1-11.

간단설명. 다섯째 나팔 재앙으로 특별한 권세를 받은 황충에 의한 심판을 설명한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9:1-11
한글본문.
1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3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4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5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6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7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8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으며 9또 철 호심경 같은 호심경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10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11그들에게 왕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어로는 그 이름이 아바돈이요 헬라어로는 그 이름이 아볼루온이더라

영어본문.
9.1The fifth angel sounded his trumpet, and I saw a star that had fallen from the sky to the earth. The star was given the key to the shaft of the Abyss. 2.When he opened the Abyss, smoke rose from it like the smoke from a gigantic furnace. The sun and sky were darkened by the smoke from the Abyss. 3.And out of the smoke locusts came down upon the earth and were given power like that of scorpions of the earth. 4.They were told not to harm the grass of the earth or any plant or tree, but only those people who did not have the seal of God on their foreheads. 5.They were not given power to kill them, but only to torture them for five months. And the agony they suffered was like that of the sting of a scorpion when it strikes a man. 6.During those days men will seek death, but will not find it; they will long to die, but death will elude them. 7.The locusts looked like horses prepared for battle. On their heads they wore something like crowns of gold, and their faces resembled human faces. 8.Their hair was like women’s hair, and their teeth were like lions’ teeth. 9.They had breastplates like breastplates of iron, and the sound of their wings was like the thundering of many horses and chariots rushing into battle. 10.They had tails and stings like scorpions, and in their tails they had power to torment people for five months. 11.They had as king over them the angel of the Abyss, whose name in Hebrew is Abaddon, and in Greek, Apollyon.

도움말.
무저갱(1, 11절). ‘무저’는 아래가 없다는 뜻으로 헤아릴 수 없는 깊음(창 1:2)을, ‘갱’은 감옥으로 내려가는 구덩이를 의미하는데, 이는 악한 천사들이 갇혀 있는 깊은 구덩이를 가리킨다.
황충(3절). 메뚜기의 한 종류다(욜 1:4 참조).
다섯 달(5절). 메뚜기가 생존하는 기간으로 이른 비와 늦은 비 사이에 있는 팔레스타인의 건기(4-8월)를 말한다.
호심경(9절). 갑옷의 가슴 쪽에 호신용으로 붙이는 금속조각을 말한다.
아바돈, 아볼루온(11절). ‘파괴자’ 또는 ‘파괴’라는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황충에게 허락하신 권세의 한계는 무엇인가(4-5, 10절)?
⬇ 아래로 인간. 황충의 모습은 어떠한가(7-9절)?
? 물어봐. 황충들의 왕은 누구일까(11절)?
! 느껴봐. 귀신 혹은 잘못된 영(황충)을 따르다 당하는 고통은 어느 정도일까?
➡ 옆으로 실천해. 어떻게 이 땅에 건강한 영적 문화를 세워나갈 수 있을까?

Meditation. 건강한 영성의 문화를 세우라.
자연계에 대한 재앙에 이어 본격적으로 사람들에 대한 심판을 다룬다. 하루에 자기 몸무게의 두 배를 먹어치우는 메뚜기 떼가 지나간 자리는 초토화된다. 메뚜기 떼는 무저갱에서 올라온 타락한 악한 영들로,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쏘는 전갈의 권세를 받아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괴롭히는데,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 자살충동으로 몰아갈 정도다. 그러나 죽음이 그들을 피한다. 이와 유사한 역사는 우리 시대에도 목격할 수 있다. 복음 없이 세상의 죽음의 문화에 둘러싸여 고통당하고 죽기를 원하는 이들이 오늘날 점점 증가하고 있다. 자살율이 OECD가입 국가 중 13년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 땅에서는 40분마다 1명꼴로 목숨을 끊는다. 성도는 이러한 시대에 세상의 빛으로 절망 중에 새로운 소망을 복음 안에서 발견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혹 내 주변에 극심한 고통과 절망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이들이 있는가? 이들을 어떻게 도와 죽음의 문화에 저항할 수 있게 해야 할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