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9.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3:1-6.

간단설명. 주님은 사데 교회를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라고 책망하시며 회개할 것을 촉구하신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3:1-6
한글본문.
1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영어본문.
1.”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Sardis write: These are the words of him who holds the seven spiritsof God and the seven stars. I know your deeds; you have a reputation of being alive, but you are dead. 2.Wake up! Strengthen what remains and is about to die, for I have not found your deeds complete in the sight of my God. 3.Remember, therefore, what you have received and heard; obey it, and repent. But if you do not wake up, I will come like a thief, and you will not know at what time I will come to you. 4.Yet you have a few people in Sardis who have not soiled their clothes. They will walk with me, dressed in white, for they are worthy. 5.He who overcomes will, like them, be dressed in white. I will never blot out his name from the book of life, but will acknowledge his name before my Father and his angels. 6.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도움말.
사데(1절). 두아디라 동남쪽으로 56km 정도 떨어진 도시로 고대 루디아 왕국의 수도였다. 사데는 트몰루스 산맥을 배경으로 남쪽을 제외한 3면이 450m 높이의 벼랑으로 둘러싸여 있던 난공불락의 요새로, 고대에 가장 안전하다고 일컬었던 도시였다.
이름은 가졌으나(1절). 이름은 그 사람의 본질 또는 주요 특성을 말해준다.
죽게 된 것(2절). 미완료 시제로 이미 죽은 것이 아니라 거의 죽어가고 있는 특징을 나타낸다.
흰 옷(4절). 순결한 삶을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주님은 흰 옷을 더럽히지 않고 믿음을 지킨 자에게 어떤 약속을 주시는가(5절)?
⬇ 아래로 인간. 사데 교회가 회개하는데 필요한 세 가지 행동은 무엇인가(3절)?
? 물어봐.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는 어떤 상태에 있는 사람일까(1절)?
! 느껴봐. 내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음을 확신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 행위를 통해 살아있는 신앙을 잘 드러내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Meditation. 믿음을 행동으로 드러내라.
고대 이 지역에서 ‘사데를 함락시켰다’는 말은 ‘불가능한 일을 이루었다’는 뜻으로 통했다. 그만큼 사데는 천혜의 요새로 3면을 둘러싼 높이 450m 벼랑의 보호 아래 있었다. 하지만 때로 사데는 이런 지리적인 보호만을 믿고 방심하다가 큰 낭패를 당하곤 했다. 사데는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자였다(1절). 그 이유가 무엇인가? 많은 이들이 보기에 부러워할 만한 왕성한 믿음 생활을 했지만, 그 속에 생명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았다. 사람 앞에는 그럴 듯하게 보였지만, 하나님 앞에는 온전하지 못한 행위가 많았다(2절). 주님은 사데 교회에게 죽어가는 행위를 회개할 것을 촉구한다. 믿음은 행위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끝까지 주님이 주신 거룩한 성도의 삶을 지켰던 소수의 성도들을 칭찬하시며 모든 사데 성도들이 끝까지 승리할 것을 촉구한다.
나는 사람들 보기에는 신경을 쓰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도 괜찮은가? 내 행위에는 주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과 중심이 들어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