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8. QT큐티체조. 에베소서 Ephesians 5:15~21.

간단설명. 성령 충만해 지혜롭게 살아가기

성경본문. 에베소서 Ephesians 5:15~21
한글본문.
15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9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영어본문.
15Be very careful, then, how you live–not as unwise but as wise, 16making the most of every opportunity, because the days are evil. 17Therefore do not be foolish, but understand what the Lord’s will is. 18Do not get drunk on wine, which leads to debauchery. Instead, be filled with the Spirit. 19Speak to one another with psalms, hymns and spiritual songs. Sing and make music in your heart to the Lord, 20alway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for everything, in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21Submit to one another out of reverence for Christ.

도움말.
세월을 아끼라(16절). ‘세월’의 헬라어 ‘카이로스’ 는 ‘주어지는 모든 기회’를 뜻하며, ‘아끼라’의 헬라어 ‘엑사고라조’는 ‘구속하다, 되사다’라는 뜻임. 즉,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와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올바르게 활용하라는 의미.
술 취하지 말라(18절). 유대교 지혜 문학에서 술 취함은 어리석음을 상징함. 자제력을 잃고 방종에 빠진 상태를 의미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18절). 복수형 수동태, 현재형, 명령법이 사용됨. 개인과 공동체 모두 계속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함을 의미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이 성도들에게 지혜롭게 살도록 권면한 내용은 무엇입니까?(15~17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이 술 취하는 행위를 질타하며 강권한 내용은 무엇입니까?(18절)
? 물어봐. 바울이 어리석은 자, 술 취함과 대조해 성령 충만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방탕한 일을 버리고 성령 충만을 받아 지혜롭게 살라는 권면 앞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뉘우치고 회개해야 할 어리석고 방탕한 행동이나 습관은 무엇입니까? 성령 충만하고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성도들에게 “세월을 아끼라”고 권면했는데, 성도라면 악한 세대로부터 구별돼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낭비하지 말고 바르게 사용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어 주님의 뜻을 이해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어리석은 세상과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자로,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16~17절). 이를 위해 바울은 성령 충만함을 강조하는데, 여기서 성령 충만함과 대비되는 ‘술 취함’은 자신의 통제력을 잃고, 육체의 욕심을 따르는 어리석음과 방탕함을 상징합니다(18절). 바울은 이 같은 삶을 버리고, 오직 성령께서 주시는 은혜로 살 때 하나님의 기준에 맞는 삶을 살 수 있다고 권면합니다. 신학자 존 스토트 역시 “과도한 알코올이 인간을 비인간화해 짐승으로 만들어 버린다면, 성령 충만은 우리를 더욱 인간적으로 만든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도록 만들기 때문이다”라고 바울의 권면을 뒷받침합니다. 이제 옛사람의 행실을 버리고, 지속적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성령 충만한 삶에 집중하기를 바랍니다. 어리석고 방탕한 일을 벗어 버리고, 그리스도를 닮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닏니다>

2019-01-17. QT큐티체조. 에베소서 Ephesians 5:8~14.

간단설명.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성경본문. 에베소서 Ephesians 5:8~14
한글본문.
8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13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14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영어본문.
8For you were once darkness, but now you are light in the Lord. Live as children of light 9(for the fruit of the light consists in all goodness, righteousness and truth) 10and find out what pleases the Lord. 111Have nothing to do with the fruitless deeds of darkness, but rather expose them. 12For it is shameful even to mention what the disobedient do in secret. 13But everything exposed by the light becomes visible, 14for it is light that makes everything visible. This is why it is said: “Wake up, O sleeper, rise from the dead, and Christ will shine on you.”

도움말. 요일 1: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이 성도들에게 권면한 내용은 무엇입니까?(8절)
⬇ 아래로 인간. 빛의 자녀들이 맺어야 할 열매는 무엇입니까?(9절)
? 물어봐. 성도를 빛의 자녀라고 비유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바울이 성도를 어디에도 숨길 수 없는 빛으로 비유한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삶에 빛의 자녀답지 못한 어둠의 습관이 남아 있다면 무엇입니까? 빛의 자녀답게 빛의 열매를 온전히 맺기 위해 결단할 일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바울은 성도들을 향해 과거에는 어둠이었지만, 지금은 주 안에서 빛의 자녀가 됐다고 말합니다(8절). ‘빛의 자녀’라는 말은 어둠이라고는 조금도 없으신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는 뜻으로, 이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로 얻게 된 신분입니다(참조 요일 1:5). 그러므로 성도는 빛의 자녀다운 삶을 살아 빛의 열매를 온전히 맺어야 합니다. 바울은 이 열매를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라고 설명합니다(9절). 바울이 말하는 빛의 열매가 가진 속성은 빛과 같이 따뜻하며 투명해 거짓이 없는 삶을 의미합니다. 빛은 특성상 자신을 숨길 수 없기 때문에 캄캄하고 어두운 세상일수록 더욱 드러나며 주변을 환하게 비춰 줍니다. 또한 빛이 가진 따뜻함으로 인해 차가운 세상이 온화해지고 부드러워집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자녀라면 세상 속에서 빛의 열매를 온전히 맺어야 하는 사명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죄악이 가득한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주님의 자녀로서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열매를 맺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합니까? 빛의 자녀답게 빛의 열매를 맺어 어두운 세상을 환히 밝히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1-16. QT큐티체조. 에베소서 5:1~7.

간단설명. 하나님을 본받고 사랑을 행하라.

성경본문. 에베소서 5:1~7
한글본문.
1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5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6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영어본문.
1Be imitators of God, therefore, as dearly loved children 2and live a life of love, just as Christ loved us and gave himself up for us as a fragrant offering and sacrifice to God. 3But among you there must not be even a hint of sexual immorality, or of any kind of impurity, or of greed, because these are improper for God’s holy people. 4Nor should there be obscenity, foolish talk or coarse joking, which are out of place, but rather thanksgiving. 5For of this you can be sure: No immoral, impure or greedy person–such a man is an idolater–has any inheritance in the kingdom of Christ and of God. 6Let no one deceive you with empty words, for because of such things God’s wrath comes on those who are disobedient. 7Therefore do not be partners with them.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하나님을 본받는 자의 삶이 어떠해야 한다고 합니까?(2~4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는 자는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5절)
? 물어봐. 바울은 왜 하나님께 사랑받은 자녀의 삶과 불순종하는 아들의 삶을 비교했습니까?
! 느껴봐. 하나님 앞에서 대비되는 두 부류의 삶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삶에서 성도로서 정체성을 지키지 못하고 불순종하는 아들처럼 살고 있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본받고,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행하며 살기 위해 어떤 결단을 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에베소와 소아시아지역 성도들을 향해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사랑 안에서 살라고 권면합니다(1~2절). 또한 바울은 성도라면 더러운 탐욕과는 거리를 두고, 항상 감사의 말로 자신의 정체성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3~4절).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모습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 바울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받지 못하는 불순종의 아들들의 삶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그들은 음행과 더러움을 일삼고, 욕심대로 행하는 우상 숭배자들입니다(5절). 그들과 어울려 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성도의 정체성을 망각하게 됩니다. 따라서 바울은 그들과 함께하지 말라고 명령합니다(7절). 이처럼 세상 사람들과 함께 있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들이 쓰는 언어와 습관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소한 말 한마디부터 거룩한 삶이 되도록 바로잡고,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으로 내면을 온전히 채워 가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 속에 살지만 세상과 구별된 제자의 정체성을 분명히 지키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1-15. QT큐티체조. 에베소서 Ephesians 4:25~32.

간단설명. 덕을 세우는 선한 말
성경본문. 에베소서 Ephesians 4:25~32.

한글본문.
25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영어본문.
25Therefore each of you must put off falsehood and speak truthfully to his neighbor, for we are all members of one body. 26″In your anger do not sin”: Do not let the sun go down while you are still angry, 27and do not give the devil a foothold. 28He who has been stealing must steal no longer, but must work, doing something useful with his own hands, that he may have something to share with those in need. 29Do not let any unwholesome talk come out of your mouths, but only what is helpful for building others up according to their needs, that it may benefit those who listen.
30And do not grieve the Holy Spirit of God, with whom you were sealed for the day of redemption. 31Get rid of all bitterness, rage and anger, brawling and slander, along with every form of malice. 32Be kind and compassionate to one another, forgiving each other, just as in Christ God forgave you.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그리스도인이 참된 것을 말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25절)
⬇ 아래로 인간. 교회 안에 덕을 세우려면 어떤 말을 해야 합니까?(29절)
? 물어봐. 바울이 성도의 언어생활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공동체를 세우는 데 선한 말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평소 나의 언어생활 중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준 적이 있다면 어떤 경우였습니까? 다른 사람을 격려하거나 위로하는 선한 말의 영향력을 끼치려면 내 언어생활 중 무엇을 개선해야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복음으로 새사람이 된 사람들의 삶의 원리(참조 엡 4:17~24)를 이야기한 후, 그 원리를 따라 적용하도록 구체적으로 권면합니다. 특히 언어생활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는데, 이는 공동체를 세우고 유지하는 일에 말의 영향력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은 공동체 안의 신뢰를 깨뜨려 결국 공동체를 파괴시키기도 합니다(25절). 이는 주의 몸 된 교회를 깨뜨리기 위해 마귀가 사용하는 가장 전형적인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서는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서로에게 선한 말을 해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27, 29절). 여기서 선한 말이란 ‘적절한 말’이라는 뜻으로, 지체들 사이에서 관계와 상황에 따라 지혜롭게 판단해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항상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선한 말을 하며, 듣는 자로 하여금 은혜가 되고 덕이 되는 언어생활을 해야 합니다. 진실하고 경우에 합당한 말을 통해 공동체를 세우고, 가치 있는 일에 힘을 모으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참조 잠 25:11). 진실하고 선한 말로 공동체에 은혜가 되고 덕을 세우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1-14. QT큐티체조. 에베소서 Ephesians 4:17~24.

간단설명. 새사람을 입으라.

성경본문. 에베소서 Ephesians 4:17~24.
한글본문.
17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18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19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20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21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2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영어본문.
17So I tell you this, and insist on it in the Lord, that you must no longer live as the Gentiles do, in the futility of their thinking. 18They are darkened in their understanding and separated from the life of God because of the ignorance that is in them due to the hardening of their hearts. 19Having lost all sensitivity, they have given themselves over to sensuality so as to indulge in every kind of impurity, with a continual lust for more. 20You, however, did not come to know Christ that way. 21Surely you heard of him and were taught in him in accordance with the truth that is in Jesus. 22You were taught, with regard to your former way of life, to put off your old self, which is being corrupted by its deceitful desires; 23to be made new in the attitude of your minds; 24and to put on the new self, created to be like God in true righteousness and holiness.

도움말.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같이(17절). 요즘 표현으로 ‘야만인처럼 산다’는 뜻으로, 예수님을 믿기 전 죄를 지으며 살던 에베소와 소아시아지역 성도들의 삶을 지적한 표현이다.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18절). ‘총명이 어두워졌다’는 것은 영적 지각이 없어서 하나님의 일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이며, ‘마음이 굳어졌다’는 것은 마음이 단단하게 굳은 상태로 반항심을 뜻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예수님을 믿기 전 옛사람에 대해 어떻게 설명합니까?(18~19절)
⬇ 아래로 인간. 새사람으로 살기 위해 벗어 버려야 할 것과 입어야 할 모습은 무엇입니까?(22~24절)
? 물어봐. 성도가 옛사람의 모습을 벗고 새사람으로 살아가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성도에게 새사람을 입으라고 권면한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아직 버리지 못한 옛사람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의와 진리의 거룩함을 따라 새사람을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성도에게 주님을 믿기 전 죄를 지으며 살았던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하던 모습에서 속히 벗어나라고 권면합니다(17절). 즉 진리를 분별할 수 있는 영적 지각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 욕심에 사로잡혀 있는 상태는 결코 예수님을 통해 배운 바가 아니라고 합니다(18~20절). 바울의 이 같은 권면은 그리스도의 진리 안에 거하며 자라가는 성도라면, 결코 자신의 판단과 욕심에 사로잡혀 살아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즉 세상과 구별된 상태로 흠 없는 거룩한 백성이 돼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새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바로 이와 같은 노력과 함께 성령께서 옛사람을 벗어 버릴 수 있도록 도우셔서 하나님의 의와 진리를 따르는 새사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22~24절). 그러므로 죄로 인해 자신의 감각이 무뎌지지 않도록 늘 예수님을 따라 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직 새사람으로 지음받은 거룩한 백성이 되기 위해 말과 행동에 변화가 일어나는 주님의 자녀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옛사람의 구습은 벗어 버리고, 진리를 따라 새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1-13. QT큐티체조. 에베소서 Ephesians 4:1-12.

간단설명. 하나됨을 위해 힘써라.
성경본문. 에베소서 Ephesians 4:1-12.
1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2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5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6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7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9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1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영어본문.
1As a prisoner for the Lord, then, I urge you to live a life worthy of the calling you have received. 2Be completely humble and gentle; be patient, bearing with one another in love. 3Make every effort to keep the unity of the Spirit through the bond of peace. 4There is one body and one Spirit–just as you were called to one hope when you were called– 5one Lord, one faith, one baptism; 6one God and Father of all, who is over all and through all and in all. 7But to each one of us grace has been given as Christ apportioned it. 8This is why it says: “When he ascended on high, he led captives in his train and gave gifts to men.” 9(What does “he ascended” mean except that he also descended to the lower, earthly regions? 10He who descended is the very one who ascended higher than all the heavens, in order to fill the whole universe.) 11It was he who gave some to be apostles, some to be prophets, some to be evangelists, and some to be pastors and teachers, 12to prepare God’s people for works of service, so that the body of Christ may be built up 13until we all reach unity in the faith and in the knowledge of the Son of God and become mature, attaining to the whole measure of the fullness of Christ. 14Then we will no longer be infants, tossed back and forth by the waves, and blown here and there by every wind of teaching and by the cunning and craftiness of men in their deceitful scheming. 15Instead, speaking the truth in love, we will in all things grow up into him who is the Head, that is, Christ. 16From him the whole body, joined and held together by every supporting ligament, grows and builds itself up in love, as each part does its work.

Meditation.
바울은 구원의 교리를 설명한 후, 성도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합니다. 먼저 성도들이 부르심에 합당한 일을 행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1절). 이를 위해 사랑 안에서 서로 용서하고,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한다고 말합니다(2~3절). 또한 각 사람에게 주신 분량에 따라 자신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해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온전히 세울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11~12절).
그렇다면 바울이 이토록 성도의 하나 됨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바울은 앞서 성도로 하여금 구원을 통해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렸습니다. 그런 성도들이 모인 교회는 더욱더 그 역할을 잘 감당하며 하나가 됐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에베소와 소아시아지역 공동체는 이 같은 연합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교회란 그리스도의 몸이기에 받은 은사를 각자가 잘 감당하며 사랑 안에서 행할 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건강한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혈통이 다르다든지, 출신 지역이 다르다는 이유 등으로 하나 되기를 거부하는 행위는 그리스도의 몸을 해치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결국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을 찾을 수 없게 만듭니다.
그래서 바울은 무엇보다 교회의 하나 됨을 강조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각자의 성향과 기질, 정치적 지향, 가치관 등을 주장해 서로 다투지 말고, 용납하고 사랑해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워 주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분명 힘든 일이지만 예수님께서 주신 은사를 통해 감사함으로 섬길 때 주님의 몸을 온전히 세울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하나 됨을 위해 내가 있는 자리에서 사람을 품어 주고, 용납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에 빚진 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가족부터 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며, 이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주어진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가정과 공동체를 감사히 여기며, 늘 기쁨으로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바랍니다.

1. 나는 내가 속한 공동체와 가정을 위해 얼마나 기쁨으로 사랑을 베풀며 섬기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2. 우리가 속한 공동체와 가족의 하나 됨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각자의 생각을 나눠 봅시다.

2019-01-12. QT큐티체조. 에베소서 Ephesians 4:7~16.

간단설명.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를 소망하라.

성경본문. 에베소서 4:7~16
한글본문.
7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9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1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영어본문.
7But to each one of us grace has been given as Christ apportioned it. 8This is why it says: “When he ascended on high, he led captives in his train and gave gifts to men.” 9(What does “he ascended” mean except that he also descended to the lower, earthly regions? 10He who descended is the very one who ascended higher than all the heavens, in order to fill the whole universe.) 11It was he who gave some to be apostles, some to be prophets, some to be evangelists, and some to be pastors and teachers, 12to prepare God’s people for works of service, so that the body of Christ may be built up 13until we all reach unity in the faith and in the knowledge of the Son of God and become mature, attaining to the whole measure of the fullness of Christ. 14Then we will no longer be infants, tossed back and forth by the waves, and blown here and there by every wind of teaching and by the cunning and craftiness of men in their deceitful scheming. 15Instead, speaking the truth in love, we will in all things grow up into him who is the Head, that is, Christ. 16From him the whole body, joined and held together by every supporting ligament, grows and builds itself up in love, as each part does its work.

도움말.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7절). 교회를 섬기는 일이 은혜임을 뜻하며, 각 사람의 분량에 맞게 섬길 수 있게 하심을 의미함.

QT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온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 전제돼야 할 조건은 무엇입니까?(13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성도들의 신앙이 어느 기준까지 자라기를 바랍니까?(14~16절)
? 물어봐. 성도가 온전한 자로 성장하기 위해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 돼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각 사람의 성장을 통해 교회가 연합될 수 있다는 진리를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는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도달하기 위해 무엇에 더욱 힘써야 합니까?

Meditation.
직분을 받은 성도는 봉사를 통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일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한 전제 조건은 반드시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도록 힘써야 한다는 사실입니다(13절). 만일 내 안에 예수님에 대한 바른 이해와 믿음이 자리 잡지 않는다면, 세상의 가치관에 휩쓸려 온전한 자로 성장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 이런 성도들이 모인 교회는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지 못해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됩니다. 성도마다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을 아는 일에 더욱 힘쓰고 아는 만큼 삶으로 증명하며 사랑으로 합력해 선을 행할 때, 비로소 교회는 세상의 유일한 소망이 돼 주어진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라면 모두가 주님께서 원하시는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양육받고 훈련받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혹시 주일에 예배드리는 것만으로도 신앙을 온전히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교회를 위해 봉사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기 위해 더욱 힘쓰기 바랍니다. 주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온전한 제자가 되기를 소망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