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4. QT큐티체조. 에베소서 Ephesians 4:17~24.

간단설명. 새사람을 입으라.

성경본문. 에베소서 Ephesians 4:17~24.
한글본문.
17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18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19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20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21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2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영어본문.
17So I tell you this, and insist on it in the Lord, that you must no longer live as the Gentiles do, in the futility of their thinking. 18They are darkened in their understanding and separated from the life of God because of the ignorance that is in them due to the hardening of their hearts. 19Having lost all sensitivity, they have given themselves over to sensuality so as to indulge in every kind of impurity, with a continual lust for more. 20You, however, did not come to know Christ that way. 21Surely you heard of him and were taught in him in accordance with the truth that is in Jesus. 22You were taught, with regard to your former way of life, to put off your old self, which is being corrupted by its deceitful desires; 23to be made new in the attitude of your minds; 24and to put on the new self, created to be like God in true righteousness and holiness.

도움말.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같이(17절). 요즘 표현으로 ‘야만인처럼 산다’는 뜻으로, 예수님을 믿기 전 죄를 지으며 살던 에베소와 소아시아지역 성도들의 삶을 지적한 표현이다.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18절). ‘총명이 어두워졌다’는 것은 영적 지각이 없어서 하나님의 일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이며, ‘마음이 굳어졌다’는 것은 마음이 단단하게 굳은 상태로 반항심을 뜻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예수님을 믿기 전 옛사람에 대해 어떻게 설명합니까?(18~19절)
⬇ 아래로 인간. 새사람으로 살기 위해 벗어 버려야 할 것과 입어야 할 모습은 무엇입니까?(22~24절)
? 물어봐. 성도가 옛사람의 모습을 벗고 새사람으로 살아가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성도에게 새사람을 입으라고 권면한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아직 버리지 못한 옛사람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의와 진리의 거룩함을 따라 새사람을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성도에게 주님을 믿기 전 죄를 지으며 살았던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하던 모습에서 속히 벗어나라고 권면합니다(17절). 즉 진리를 분별할 수 있는 영적 지각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 욕심에 사로잡혀 있는 상태는 결코 예수님을 통해 배운 바가 아니라고 합니다(18~20절). 바울의 이 같은 권면은 그리스도의 진리 안에 거하며 자라가는 성도라면, 결코 자신의 판단과 욕심에 사로잡혀 살아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즉 세상과 구별된 상태로 흠 없는 거룩한 백성이 돼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새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바로 이와 같은 노력과 함께 성령께서 옛사람을 벗어 버릴 수 있도록 도우셔서 하나님의 의와 진리를 따르는 새사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22~24절). 그러므로 죄로 인해 자신의 감각이 무뎌지지 않도록 늘 예수님을 따라 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직 새사람으로 지음받은 거룩한 백성이 되기 위해 말과 행동에 변화가 일어나는 주님의 자녀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옛사람의 구습은 벗어 버리고, 진리를 따라 새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