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7.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4:1~14.

간단설명. 내가 주는 물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다.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4:1~14
한글성경.
1예수께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2(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베푸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베푼 것이라) 3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4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5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7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8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9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1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11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12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1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영어성경.
1The Pharisees heard that Jesus was gaining and baptizing more disciples than John, 2although in fact it was not Jesus who baptized, but his disciples. 3When the Lord learned of this, he left Judea and went back once more to Galilee. 4Now he had to go through Samaria. 5So he came to a town in Samaria called Sychar, near the plot of ground Jacob had given to his son Joseph. 6Jacob’s well was there, and Jesus, tired as he was from the journey, sat down by the well. It was about the sixth hour. 7When a Samaritan woman came to draw water, Jesus said to her, “Will you give me a drink?” 8(His disciples had gone into the town to buy food.) 9The Samaritan woman said to him, “You are a Jew and I am a Samaritan woman. How can you ask me for a drink?” (For Jews do not associate with Samaritans.) 10Jesus answered her, “If you knew the gift of God and who it is that asks you for a drink, you would have asked him and he would have given you living water.” 11″Sir,” the woman said, “you have nothing to draw with and the well is deep. Where can you get this living water? 12Are you greater than our father Jacob, who gave us the well and drank from it himself, as did also his sons and his flocks and herds?” 13Jesus answered, “Everyone who drinks this water will be thirsty again, 14but whoever drinks the water I give him will never thirst. Indeed, the water I give him will become in him a spring of water welling up to eternal life.”

도움말.
사마리아(4절). 유대인은 종교적 혼합 등을 이유로 사마리아인을 부정하다고 판단해 이동할 때 그 땅을 지나지 않음
여섯 시(6절). 정오 무렵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 사마리아를 지나가시다가 어떤 행동을 하십니까?(5~7절)
↓아래로 인간. 예수님의 요청에 사마리아 여인은 어떻게 반응합니까?(9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자신이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된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사마리아 여인의 피폐한 영혼을 불쌍히 여겨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물을 주시는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육신의 목마름을 넘어 영적으로 메말라 있었던 적은 언제였습니까? 나의 공허함을 세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하지 않기 위해 오늘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갈릴리로 가시던 중 사마리아지역의 수가라는 동네에 잠시 들리셨습니다. 당시 유대인은 사마리아인이 이방인과의 통혼으로 부정하게 됐다고 여겨 그곳을 지나다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땅을 찾아가셨고, 우물 곁에서 만난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요청하십니다(7절). 여인이 매우 파격적인 예수님의 요청을 의아하게 여기자(9절),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소개하시면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13~14절). 예수님께서는 여인에게 육신의 목마름을 해결할 물을 요구하셨지만, 실질적으로는 영적으로 메말라 있는 여인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주시려고 직접 찾아가신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죄로 인해 피폐해진 영혼으로 메마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오직 예수님만이 영혼의 갈증을 해결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삶의 현장에서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들이 영적 목마름으로부터 영원히 벗어나도록 복된 소식을 전하기 바랍니다. 영적 목마름에서 완전히 벗어나 기쁨을 온전히 누리며 갈급한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