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9.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4:27~38.

간단설명. 참된 양식은 영혼 구원의 기쁨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4:27~38
한글성경.
27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그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자가 없더라 28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31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이르되 랍비여 잡수소서 32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3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34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35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36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37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38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영어성경.
27Just then his disciples returned and were surprised to find him talking with a woman. But no one asked, “What do you want?” or “Why are you talking with her?” 28Then, leaving her water jar, the woman went back to the town and said to the people, 29″Come, see a man who told me everything I ever did. Could this be the Christ?” 30They came out of the town and made their way toward him. 31Meanwhile his disciples urged him, “Rabbi, eat something.” 32But he said to them, “I have food to eat that you know nothing about.” 33Then his disciples said to each other, “Could someone have brought him food?” 34″My food,” said Jesus, “is to do the will of him who sent me and to finish his work. 35Do you not say, ‘Four months more and then the harvest’? I tell you, open your eyes and look at the fields! They are ripe for harvest. 36Even now the reaper draws his wages, even now he harvests the crop for eternal life, so that the sower and the reaper may be glad together. 37Thus the saying ‘One sows and another reaps’ is true. 38I sent you to reap what you have not worked for. Others have done the hard work, and you have reaped the benefits of their labor.”

도움말.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28절). 여자가 예수님과의 만남이 매우 기뻐서 행한 행동임
내게는 너희가…양식이 있느니라(32절). 참된 내적 양식에 대해 제자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가 드러난 부분
나의 양식은…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34절). 예수님도 육신을 입어 배고픔을 느끼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이루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같이 말씀하심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35절). 완전히 익었다는 뜻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예수님을 만난 여자는 동네 사람들에게 무슨 말을 합니까?(28~29절)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는 무엇이 자신의 양식이라고 말씀하십니까?(34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참된 양식에 대해 설명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영혼 구원을 위해 노력하면 추수하는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게 된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최근에 복음을 전하며 만족과 기쁨을 느낀 적은 언제였습니까? 나 혼자 구원받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참된 양식을 먹는 기쁨에 참여하는 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포기하고 섬기겠습니까?

Meditation.
사마리아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갈 정도로 예수님과의 만남을 기뻐했으며,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소개합니다(28~29절). 그러자 동네 사람들도 자신의 구주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예수님을 만나러 나옵니다. 이처럼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과의 대화를 통해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변화돼 동네 사람들도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예수님께서 사마리아를 통과하신 이유는 여인을 구속하기 위함도 있었지만, 제자들을 훈련하시려는 목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구해 온 육의 양식을 두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알지 못하는 참된 양식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32절).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깨닫기 바랐던 참된 양식은 하나님의 뜻을 행해 하나님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입니다(34절). 즉, 복음 전파의 사명을 온전한 양식으로 여기며, 늘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집중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임을 말합니다. 주님의 제자로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영혼 구원 사역에 동참하는 기쁨을 누리기 바랍니다.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함으로 온전한 기쁨과 만족을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