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5.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19:23~30.

간단설명. 십자가 아래의 서로 다른 두 무리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19:23~30
한글성경.
23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24군인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그들이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군인들은 이런 일을 하고 25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26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28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29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30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영어성경.
23When the soldiers crucified Jesus, they took his clothes, dividing them into four shares, one for each of them, with the undergarment remaining. This garment was seamless, woven in one piece from top to bottom. 24″Let’s not tear it,” they said to one another. “Let’s decide by lot who will get it.” This happened that the scripture might be fulfilled which said, “They divided my garments among them and cast lots for my clothing.” So this is what the soldiers did. 26Near the cross of Jesus stood his mother, his mother’s sister, Mary the wife of Clopas, and Mary Magdalene. 26When Jesus saw his mother there, and the disciple whom he loved standing nearby, he said to his mother, “Dear woman, here is your son,” 27and to the disciple, “Here is your mother.” From that time on, this disciple took her into his home. 28Later, knowing that all was now completed, and so that the Scripture would be fulfilled, Jesus said, “I am thirsty.” 29A jar of wine vinegar was there, so they soaked a sponge in it, put the sponge on a stalk of the hyssop plant, and lifted it to Jesus’ lips. 30When he had received the drink, Jesus said, “It is finished.” With that, he bowed his head and gave up his spirit.

도움말.
우슬초(29절). 돌 틈에서 자라는 향기 좋은 식물, 물을 잘 흡수함. 정결 의식 때 물과 피를 적셔 뿌리는 도구로 사용됨
다 이루었다(30절). 헬라어로 ‘테텔레스타이’. ‘완불됨’이란 뜻으로 구속 사역이 완성됐음을 의미함.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들을 대신해 죄를 지시고, 사람들의 죄 때문에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과 징벌을 담당했음을 뜻함
마 27:56 그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막 15:40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었는데 그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을 못 박은 군인들은 십자가 아래에서 무엇을 합니까?(23~24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군인들과 또 누가 있었습니까?(25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시기 전에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예수님께서 못 박힌 십자가 아래에서 상반된 두 무리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 있는 속옷까지 빼앗은 군인들처럼 눈앞의 이익을 좇았던 적은 언제였습니까?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사명을 이루신 예수님처럼 내게 주어진 사명에 집중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군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후 예수님의 겉옷과 속옷을 나눠 가졌습니다(23~24절). 십자가에 달린 죄인은 벌거벗겨진 채로 처형당했으며, 당시 옷값이 비쌌기에 죄인이 입었던 옷은 십자가형을 집행한 군인들에게 전리품처럼 주어졌습니다. 이처럼 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아래에서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는 일에 몰두했습니다. 반대로 십자가 아래에는 또 다른 무리로 예수님의 어머니와 이모,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있었습니다(25절, 참조 마 27:56; 막 15:40). 다른 복음서는 세 명의 여인만 기록했지만,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어머니까지 기록했습니다(25절). 이들은 제자들조차 버린 예수님을 곁에서 끝까지 지킨 사람들입니다. 이 네 명의 여인은 탐욕스런 군인들과 대조적으로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고뇌의 모습을 보입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서로 다른 두 무리의 행위와 상관없이 모든 이를 위한 구속 사역을 다 이루셨습니다(30절). 나 역시 십자가 은혜에 감사하며, 주님께 받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끝까지 집중하길 바랍니다. 십자가를 포기하지 않고 주님께서 바라시는 사명의 길을 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