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4.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16:25~33.

간단설명.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16:25~33
한글성경.
25이것을 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26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27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28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29제자들이 말하되 지금은 밝히 말씀하시고 아무 비유로도 하지 아니하시니 30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 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심을 우리가 믿사옵나이다 31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3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영어성경.
25″Though I have been speaking figuratively, a time is coming when I will no longer use this kind of language but will tell you plainly about my Father. 26In that day you will ask in my name. I am not saying that I will ask the Father on your behalf. 27No, the Father himself loves you because you have loved me and have believed that I came from God. 28I came from the Father and entered the world; now I am leaving the world and going back to the Father.” 29Then Jesus’ disciples said, “Now you are speaking clearly and without figures of speech. 30Now we can see that you know all things and that you do not even need to have anyone ask you questions. This makes us believe that you came from God.” 31″You believe at last!” Jesus answered. 32″But a time is coming, and has come, when you will be scattered, each to his own home. You will leave me all alone. Yet I am not alone, for my Father is with me. 33″I have told you these things, so that in me you may have peace. In this world you will have trouble. But take heart! I have overcome the world.”

도움말.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31절). 제자들의 믿음이 앞으로 다가올 일을 감당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예수님의 안타까운 마음이 담겨 있음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33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에 승리가 이미 선언됨. 따라서 하나님의 약속으로 이루게 될 승리로 인해 믿는 자는 누구든지 평안을 얻을 수 있음
요일 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 때가 이르면 제자들에게 어떻게 설명하겠다고 말씀하십니까?(25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르치신 목적은 무엇입니까?(33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믿음이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평안하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30~31절, 참조 요일 4:4)
!느껴봐. 여전히 연약한 제자들을 책망하기보다 그들을 걱정하며 평안하고 담대하기를 바라신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최근 내가 근심하거나 불안해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이미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을 믿고 평안하기 위해 무엇에 집중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이해시키기 위해 종종 일상의 비유를 사용하셨는데, 이는 믿음이 없는 자들에게 오히려 수수께끼와 같을 때가 많았습니다. 심지어 곁에서 듣고 배웠던 제자들도 단번에 알아듣지 못하곤 했습니다. 진리는 이해가 아니라 믿음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선명하게 알게 되는 때, 즉 새로운 지평이 열리는 때를 앞두고 있지만(25~26절) 제자들의 믿음이 여전히 연약함을 알고 계셨습니다(30~31절). 이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당할 박해를 걱정하시면서도, 제자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평안과 승리를 선언하십니다(32~33절). 세상을 향한 승리는 제자들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이루실 일이며,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평안이 없는 이유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고, 자신을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혹시 아직도 세상이 주는 불안 때문에 떨고 있습니까? 승리하게 하실 예수님의 약속을 의지해 믿음으로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연약함에 사로잡혀 불안에 떨지 않고,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평안을 온전히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