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1.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29:1~14.

2021-07-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회복을 약속하신 하나님을 기대하라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29:1~14
한글성경.
1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끌고 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냈는데 2그 때는 여고니야 왕과 왕후와 궁중 내시들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고관들과 기능공과 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후라 3유다의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으로 보내어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에게로 가게 한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 편으로 말하되 4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5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6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7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8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며 너희가 꾼 꿈도 곧이 듣고 믿지 말라 9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2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14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영어성경.
1This is the text of the letter that the prophet Jeremiah sent from Jerusalem to the surviving elders among the exiles and to the priests, the prophets and all the other people Nebuchadnezzar had carried into exile from Jerusalem to Babylon. 2(This was after King Jehoiachin and the queen mother, the court officials and the leaders of Judah and Jerusalem, the craftsmen and the artisans had gone into exile from Jerusalem.) 3He entrusted the letter to Elasah son of Shaphan and to Gemariah son of Hilkiah, whom Zedekiah king of Judah sent to King Nebuchadnezzar in Babylon. It said: 4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to all those I carried into exile from Jerusalem to Babylon: 5″Build houses and settle down; plant gardens and eat what they produce. 6Marry and have sons and daughters; find wives for your sons and give your daughters in marriage, so that they too may have sons and daughters. Increase in number there; do not decrease. 7Also, seek the peace and prosperity of the city to which I have carried you into exile. Pray to the LORD for it, because if it prospers, you too will prosper.” 8Yes,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Do not let the prophets and diviners among you deceive you. Do not listen to the dreams you encourage them to have. 9They are prophesying lies to you in my name. I have not sent them,” declares the LORD. 10This is what the LORD says: “When seventy years are completed for Babylon, I will come to you and fulfill my gracious promise to bring you back to this place. 11For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declares the LORD, “plans to prosper you and not to harm you, plans to give you hope and a future. 12Then you will call upon me and come and pray to me, and I will listen to you. 13You will seek me and find me when you seek me with all your heart. 14I will be found by you,” declares the LORD, “and will bring you back from captivity. I will gather you from all the nations and places where I have banished you,” declares the LORD, “and will bring you back to the place from which I carried you into exile.”

도움말.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7절). 바벨론에 권세를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기에 바벨론이 평안해야 그곳에 사는 유다 백성도 평안하며 번성할 수 있음
칠십 년이 차면(10절). 칠십 년은 한 세대의 기간을 의미하며, 한 세대가 지난 후에 회복이 있을 것이란 뜻임
전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레미야의 편지에 담긴 바벨론 포로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5~8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백성에게 무엇을 약속하십니까?(10, 14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백성에게 칠십 년이 지난 후 회복을 약속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죄악에 빠졌던 백성을 심판하시지만 때가 되면 회복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해 실패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결국 회복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고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레미야는 기원전 597년에 바벨론에 끌려간 포로 공동체에게 하나님의 뜻이 담긴 편지를 보냅니다. 주된 내용은 향후 칠십 년이 지나 돌아오기까지 종족 보존을 잘하라는 내용입니다.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에게 집을 짓고 텃밭을 만들며, 가정을 꾸리고 번성해 삶을 잘 영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5~6절). 또한 자신을 포로로 삼은 바벨론을 위해 기도하고,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을 거절하라고 권합니다(7~8절). 이는 칠십 년이라는 하나님의 때가 차면 반드시 회복된다는 약속을 기억하며 살라는 권면입니다. 살다 보면 지금 당장은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질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에 가장 완전하신 방법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시기에 사람이 측량할 수 없습니다(참조 전 3:11). 그러므로 삶의 벼랑 끝에 서 있는 것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반드시 회복시키실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언제나 하나님께서 주실 참된 평안을 기다리며, 묵묵히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면서 사는 믿음의 자녀가 되길 소망합니다. 낙심의 때에 다시 일으켜 주실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