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2.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3:21~31.

2021-08-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칭의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3:21~31
한글성경.
21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27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28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29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30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31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영어성경.
21But now a righteousness from God, apart from law, has been made known, to which the Law and the Prophets testify. 22This righteousness from God comes through faith in Jesus Christ to all who believe. There is no difference, 23for all have sinned and fall short of the glory of God, 24and are justified freely by his grace through the redemption that came by Christ Jesus. 25God presented him as a sacrifice of atonement, through faith in his blood. He did this to demonstrate his justice, because in his forbearance he had left the sins committed beforehand unpunished– 26he did it to demonstrate his justice at the present time, so as to be just and the one who justifies those who have faith in Jesus. 27Where, then, is boasting? It is excluded. On what principle? On that of observing the law? No, but on that of faith. 28For we maintain that a man is justified by faith apart from observing the law. 29Is God the God of Jews only? Is he not the God of Gentiles too? Yes, of Gentiles too, 30since there is only one God, who will justify the circumcised by faith and the uncircumcised through that same faith. 31Do we, then, nullify the law by this faith? Not at all! Rather, we uphold the law.

도움말.
할례자(30절). 유대인으로서 초기 기독교 공동체에 들어온 사람들을 가리킴
엡 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율법 외에 나타난 하나님의 한 의에 대해 어떻게 설명합니까?(21~22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하나님의 의에는 차별이 없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합니까?(29~30절)
? 물어봐. 바울은 왜 하나님의 의롭게 하심에 차별이 없다고 주장합니까?(참조 엡 2:8~9)
! 느껴봐. 하나님의 의는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 주어진 선물이라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기준에 사로잡혀 남을 정죄하거나 스스로 의롭게 여긴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내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에 감사하며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 의를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차별 없이 나눠 주신다는 뜻입니다(21~22절). 바울은 이를 설명하기 위해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받았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할례라는 율법의 행위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뜻입니다(29~30절). 그런데 바로 이 사실이 율법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굳게 세웁니다(31절). 왜냐하면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는 기능만 있지, 행위 자체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사람이 의롭다 함을 얻게 되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기초로 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자신의 의로움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선물임을 알고, 결코 자기 의를 드러내지 않습니다(참조 엡 2:8~9).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의 기준에 빠져 남을 정죄하는 악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칭의는 은혜의 선물이지, 혈통과 행위로 인한 결과가 아님을 기억합시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의 선물로,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아 의롭게 됐음을 기쁨으로 선포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