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9.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6:15~23.

2021-08-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의의 종으로 거룩함에 이르라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6:15~23
한글성경.
15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6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7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19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20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21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22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23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영어성경.
15What then? Shall we sin because we are not under law but under grace? By no means! 16Don’t you know that when you offer yourselves to someone to obey him as slaves, you are slaves to the one whom you obey–whether you are slaves to sin, which leads to death, or to obedience, which leads to righteousness? 17But thanks be to God that, though you used to be slaves to sin, you wholeheartedly obeyed the form of teaching to which you were entrusted. 18You have been set free from sin and have become slaves to righteousness. 19I put this in human terms because you are weak in your natural selves. Just as you used to offer the parts of your body in slavery to impurity and to ever-increasing wickedness, so now offer them in slavery to righteousness leading to holiness. 20When you were slaves to sin, you were free from the control of righteousness. 21What benefit did you reap at that time from the things you are now ashamed of? Those things result in death! 22But now that you have been set free from sin and have become slaves to God, the benefit you reap leads to holiness, and the result is eternal life. 23For the wages of sin is death, but the gift of God is eternal life in Christ Jesus our Lord.

도움말.
우리가 법 아래에… 그럴 수 없느니라(15절). 성도는 은혜로 구원받았기에 이후 용서를 기대하며 죄를 지어도 되지 않느냐는 의견을 반박하는 것으로, 은혜 아래에 있다는 말은 은혜의 다스림에 복종하는 거룩한 순종을 의미함
교훈의 본(17절). 일반적으로는 교리의 본을 가리키는데, 여기서는 복음의 진리를 의미함
거룩함에 이르라(19절). 거룩함의 ‘상태’와 성화의 ‘과정’ 모두가 해당됨. 의와 거룩함에 이르는 성도의 헌신을 나타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성도가 본래 어떤 상태였고, 이제는 어떤 상태라고 말합니까?(17~18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죄에서 해방된 성도가 맺을 열매를 어떻게 설명합니까?(22~23절)
? 물어봐. 바울이 의의 종이 된 성도에게 거룩함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께서 성도를 거룩하게 하려고 구원하셨다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성도로서 거룩한 삶을 살기보다 옛 습관으로 돌아갔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옛 습관으로 돌아가지 않고 의의 종으로서 거룩한 삶의 열매를 맺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은혜 아래에 있는 자들이 더 이상 죄가 원하는 대로 몸을 내어줄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제 죄의 종이 아니며, 의의 종으로 신분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15~18절). 사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죄에 사로잡혀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사망에 이르는 열매만 맺을 뿐이었습니다(20~21절). 하지만 이제는 죄의 종이 아니기 때문에 과거와 같이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의의 종으로서 삶 가운데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온전히 맺어야 합니다(22~23절). 이처럼 성도가 옛 습관을 버리지 못해 죄의 모습을 지닌 채 살아간다면, 이는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배반하고 죄의 종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혜로 영생을 선물받은 성도라면,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거룩한 삶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야 합니다. 성도로서 거룩함을 추구하며, 의의 종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 아래서 거룩하게 살아가는 의의 종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