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0.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7:1~6.

2021-08-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율법이 아닌 성령님이 주신 자유함으로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7:1~6
한글성경.
1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2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3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4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5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6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영어성경.
1Do you not know, brothers–for I am speaking to men who know the law–that the law has authority over a man only as long as he lives? 2For example, by law a married woman is bound to her husband as long as he is alive, but if her husband dies, she is released from the law of marriage. 3So then, if she marries another man while her husband is still alive, she is called an adulteress. But if her husband dies, she is released from that law and is not an adulteress, even though she marries another man. 4So, my brothers, you also died to the law through the body of Christ, that you might belong to another, to him who was raised from the dead, in order that we might bear fruit to God. 5For when we were controlled by the sinful nature, the sinful passions aroused by the law were at work in our bodies, so that we bore fruit for death. 6But now, by dying to what once bound us, we have been released from the law so that we serve in the new way of the Spirit, and not in the old way of the written code.

도움말.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2절). ‘남편의 법’은 남편과의 법적 관계로, 만약 남편이 죽으면 아내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 혼인할 수 있는 자유를 얻는다는 의미임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5절). 율법이 죄를 부추긴다는 의미보다는 율법으로 인해 죄인지 알면서도 선을 행하길 꺼리는 부패한 인간의 본성을 나타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율법과 성도의 관계를 어떤 비유로 설명합니까?(1~3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무엇으로 인해 성도가 율법에 대해 죽임을 당했다고 말합니까?(4절)
? 물어봐. 바울은 왜 율법에서 벗어날 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까?
! 느껴봐. 율법에서 놓인 자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율법에 매여 자유함이 없는 신앙생활을 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성령님께서 주시는 자유함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부부가 혼인 서약을 통해 서로 간의 책임을 다해야 하는 관계에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부부가 살아 있는 동안에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입니다(1~3절). 이는 율법과 성도의 관계에서도 동일합니다. 결혼처럼 율법과 성도의 관계도 한쪽이 죽어야만 책임 관계로부터 벗어나게 되는데, 바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성도도 율법에 대해 죽었다고 말합니다. 이는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으셨던 분이 성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성도는 율법의 속박에서 자유함을 얻게 됩니다. 이후 성도는 율법이 아닌 성령님을 받게 됐으며, 이로 인해 더 이상 율법의 정죄함을 받지 않는 존재가 됩니다. 또한 성령님께서 주시는 말씀의 인도하심을 따라 자유함을 누리게 됩니다(4~6절). 그러므로 성도라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주시는 자유함과 기쁨으로 성결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결한 삶을 사는 믿음의 성도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