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1.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7:7~12.

2021-08-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7:7~12
한글성경.
7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8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9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10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1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12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영어성경.
7What shall we say, then? Is the law sin? Certainly not! Indeed I would not have known what sin was except through the law. For I would not have known what coveting really was if the law had not said, “Do not covet.” 8But sin, seizing the opportunity afforded by the commandment, produced in me every kind of covetous desire. For apart from law, sin is dead. 9Once I was alive apart from law; but when the commandment came, sin sprang to life and I died. 10I found that the very commandment that was intended to bring life actually brought death. 11For sin, seizing the opportunity afforded by the commandment, deceived me, and through the commandment put me to death. 12So then, the law is holy, and the commandment is holy, righteous and good.

도움말.
곧 율법이… 알지 못하였으리라(7절). 십계명 중 열 번째 계명으로, 모든 악의 원인이 되는 탐심을 예로 들어 설명함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9절). 살았다는 것은 죄의식이 없는 상태를 가리킴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12절). 율법 자체는 악하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신 속성이 나타남. 하지만 인간이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의 참된 의미를 잊어 사망에 이르게 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율법에 무엇을 깨닫게 하는 기능이 있다고 말합니까?(7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와 깨달았을 때의 차이를 어떻게 설명합니까?(9절)
? 물어봐. 성도가 율법을 바르게 깨달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율법을 바르게 깨달을 때 죄는 살고 나는 죽는다는 내용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말씀을 잘 알고 있다는 교만함 때문에 자기 의에 빠졌던 경험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말씀의 의미를 바로 깨닫기 위해 힘쓰며, 자아를 죽이기 위해 어떤 결단을 하겠습니까?

Meditation.
율법은 성도의 마음속에 있는 죄를 깨닫게 합니다. 바울은 마음속의 탐심을 예로 들며, 율법이 아니면 탐심이 죄인 것을 알지 못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인간의 부패한 본성이 율법을 통해 거울에 비치는 것처럼 드러나게 됨을 의미합니다(7~8절). 그러나 인간의 죄성은 율법을 도구로 삼아 사람을 속이기도 합니다. 특히 유대인은 율법을 지키는 자기 공로로 인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착각했습니다. 바울은 자신도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는 온전한 사람으로 스스로를 속였다고 고백합니다(9~11절). 하지만 율법을 제대로 깨닫게 되자 죄의식이 살아났고, 의롭다고 자부하며 헛된 자만심으로 가득했던 자신이 죽는 경험을 합니다. 이처럼 율법을 바르게 깨닫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율법을 통해 내 안에 얼마나 많은 죄가 있는지 제대로 알게 될 때, 십자가의 은혜를 더욱 깊이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담긴 의미를 바로 깨닫고, 죄에서 벗어나 자신을 죽이는 데 힘쓰는 온전한 성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내 죄를 볼 때마다 나는 죽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에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