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5.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1:26~32.

2021-08-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1:26~32
한글성경.
26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8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영어성경.
26Because of this, God gave them over to shameful lusts. Even their women exchanged natural relations for unnatural ones. 27In the same way the men also abandoned natural relations with women and were inflamed with lust for one another. Men committed indecent acts with other men, and received in themselves the due penalty for their perversion. 28Furthermore, since they did not think it worthwhile to retain the knowledge of God, he gave them over to a depraved mind, to do what ought not to be done. 29They have become filled with every kind of wickedness, evil, greed and depravity. They are full of envy, murder, strife, deceit and malice. They are gossips, 30slanderers, God-haters, insolent, arrogant and boastful; they invent ways of doing evil; they disobey their parents; 31they are senseless, faithless, heartless, ruthless. 32Although they know God’s righteous decree that those who do such things deserve death, they not only continue to do these very things but also approve of those who practice them.

도움말.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옳다 하느니라(32절). 죄악을 범하는 것에 대해 장려하고 부추기는 행동을 말함
고전 5:6 너희가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욕심대로 살며 마음에 하나님 두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하십니까?(26, 28절)
⬇ 아래로 인간.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신과 같은 사람을 어떻게 대합니까?(32절)
? 물어봐. 악한 자들은 왜 범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까지 죄에 끌어들입니까?
! 느껴봐. 다른 사람을 죄로 끌어들이는 것을 즐기는 인간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께서 죄로 여기신 일을 스스로 관대하게 여겼던 적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기뻐하며, 하나님만으로 만족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인간의 부패한 마음이 드러나는 대표적인 행위로 동성애를 제시합니다.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어기는 악한 행위인데, 당시 로마에는 귀족뿐만 아니라 노예들 사이에도 동성애가 퍼져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것을 인간이 악한 욕구를 절제하지 못하고, 음욕을 품는 부끄러운 일로 규정합니다(26~27절). 또한 바울은 다른 죄악들에 대해서도 말하는데, 온갖 불의와 악은 모두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것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합니다(28~31절). 그런데 문제는 이런 죄가 한 사람에게서만 끝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죄는 마치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처럼, 순식간에 다른 사람에게 퍼지게 됩니다(참조 고전 5:6). 이처럼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다른 것으로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 합니다. 그러나 한순간의 쾌락은 파멸로 이어집니다. 혹시 하나님께서 잠시 죄악을 내버려 두시는 상황을 형통으로 착각하지는 않습니까?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두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으로 충분한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악함이 사라지게 하시고, 하나님만으로 충분한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