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갈들이 있는 곳에 화평의 도구가 되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9:1-7
한글성경.
1사울이 그의 아들 요나단과 그의 모든 신하에게 다윗을 죽이라 말하였더니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다윗을 심히 좋아하므로 2그가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 사울이 너를 죽이기를 꾀하시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아침에 조심하여 은밀한 곳에 숨어 있으라 3내가 나가서 네가 있는 들에서 내 아버지 곁에 서서 네 일을 내 아버지와 말하다가 무엇을 보면 네게 알려 주리라 하고 4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을 칭찬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왕은 신하 다윗에게 범죄하지 마옵소서 그는 왕께 득죄하지 아니하였고 그가 왕께 행한 일은 심히 선함이니이다 5그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을 죽였고 여호와께서는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큰 구원을 이루셨으므로 왕이 이를 보고 기뻐하셨거늘 어찌 까닭 없이 다윗을 죽여 무죄한 피를 흘려 범죄하려 하시나이까 6사울이 요나단의 말을 듣고 맹세하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거니와 그가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7요나단이 다윗을 불러 그 모든 일을 그에게 알리고 요나단이 그를 사울에게로 인도하니 그가 사울 앞에 전과 같이 있었더라
영어성경.
1Saul told his son Jonathan and all the attendants to kill David. But Jonathan was very fond of David 2and warned him, ‘My father Saul is looking for a chance to kill you. Be on your guard tomorrow morning; go into hiding and stay there. 3I will go out and stand with my father in the field where you are. I’ll speak to him about you and will tell you what I find out.” 4Jonathan spoke well of David to Saul his father and said to him, ‘Let not the king do wrong to his servant David; he has not wronged you, and what he has done has benefited you greatly. 5He took his life in his hands when he killed the Philistine. The LORD won a great victory for all Israel, and you saw it and were glad. Why then would you do wrong to an innocent man like David by killing him for no reason?”‘ 6Saul listened to Jonathan and took this oath: ‘As surely as the LORD lives, David will not be put to death.’ 7So Jonathan called David and told him the whole conversation. He brought him to Saul, and David was with Saul as before.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울은 요나단과 그의 신하에게 무엇을 명령합니까?(1절)
↓아래로 인간.요나단은 다윗을 죽이라는 사울을 설득하기 위해 어떻게 변호합니까?(4~5절)
? 물어봐.요나단은 왜 위험을 무릅쓰고 사울 앞에서 다윗을 변호합니까?
! 느껴봐.다윗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위험까지 감수하며 화평의 도구가 된 요나단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관계가 안 좋은 사람 사이에서 화평의 도구가 된 적은 언제입니까? 사람들과의 관계 안에서 화평케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의 영이 사울을 떠나시자, 사울은 악하고 인간적인 생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백성 사이에서 다윗의 인기가 높아지자 사울은 다윗을 죽이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아들 요나단과 모든 신하에게 그를 죽이라고 명령합니다(1절). 왕의 명령에 반대 의견을 내려면 왕의 아들이라 할지라도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을 좋아했던 요나단은 사울의 명령을 듣고, 급히 다윗을 숨기며 아버지 사울을 설득합니다. 분명 요나단은 두렵고 떨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나단은 사울에게 다윗을 칭찬하고, 그가 세운 치적을 변호하며 화평의 도구가 됩니다. 결국 사울은 요나단의 말을 듣고 자신의 계획을 돌이킵니다. 이처럼 하나님 편에서 옳은 일을 선택하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는 화평의 도구가 되려면 용기와 자기희생이 필요합니다. 혹시 내 주변에 하나님의 뜻대로 성실하고 진실하게 살다가 관계의 어려움에 빠진 사람이 있다면, 요나단과 같은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고 화해의 도구로 쓰임받기를 바랍니다. 관계의 어려움이 있는 곳마다 화평케 하는 사람으로 쓰임받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