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7.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7:41-54.

2023-04-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여호와의 이름으로 담대히 나아가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7:41-54
한글성경.
41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니라 42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43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44그 블레셋 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 45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48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49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50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51다윗이 달려가서 블레셋 사람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칼 집에서 빼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의 머리를 베니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용사의 죽음을 보고 도망하는지라 52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이 일어나서 소리 지르며 블레셋 사람들을 쫓아 가이와 에그론 성문까지 이르렀고 블레셋 사람들의 부상자들은 사아라임 가는 길에서부터 가드와 에그론까지 엎드러졌더라 53이스라엘 자손이 블레셋 사람들을 쫓다가 돌아와서 그들의 진영을 노략하였고 54다윗은 그 블레셋 사람의 머리를 예루살렘으로 가져가고 갑주는 자기 장막에 두니라

영어성경.
41Meanwhile, the Philistine, with his shield bearer in front of him, kept coming closer to David. 42He looked David over and saw that he was only a boy, ruddy and handsome, and he despised him. 43He said to David, ‘Am I a dog, that you come at me with sticks?’ And the Philistine cursed David by his gods. 44″Come here,” he said, “and I’ll give your flesh to the birds of the air and the beasts of the field!” 45David said to the Philistine, ‘You come against me with sword and spear and javelin, but I come against you in the name of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the armies of Israel, whom you have defied. 46This day the LORD will hand you over to me, and I’ll strike you down and cut off your head. Today I will give the carcasses of the Philistine army to the birds of the air and the beasts of the earth, and the whole world will know that there is a God in Israel. 47All those gathered here will know that it is not by sword or spear that the LORD saves; for the battle is the LORD’s, and he will give all of you into our hands.” 48As the Philistine moved closer to attack him, David ran quickly toward the battle line to meet him. 49Reaching into his bag and taking out a stone, he slung it and struck the Philistine on the forehead. The stone sank into his forehead, and he fell facedown on the ground. 50So David triumphed over the Philistine with a sling and a stone; without a sword in his hand he struck down the Philistine and killed him. 51David ran and stood over him. He took hold of the Philistine’s sword and drew it from the scabbard. After he killed him, he cut off his head with the sword. When the Philistines saw that their hero was dead, they turned and ran. 52Then the men of Israel and Judah surged forward with a shout and pursued the Philistines to the entrance of Gath and to the gates of Ekron. Their dead were strewn along the Shaaraim road to Gath and Ekron. 53When the Israelites returned from chasing the Philistines, they plundered their camp. 54David took the Philistine’s head and brought it to Jerusalem, and he put the Philistine’s weapons in his own tent.

도움말.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42절). 골리앗이 보기에 다윗은 어린 소년에 불과했음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45절). 다윗은 자신과 골리앗의 차이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음. 놀랍게도 골리앗은 바로 이 칼로 최후를 맞음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50절). 칼을 갖고 나온 골리앗과 달리 다윗에게는 칼이 없었음을 성경은 다시 한 번 강조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골리앗은 다윗을 보고 어떻게 반응합니까?(42~43절)
↓아래로 인간.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칼은 본래 누구의 것입니까?(51절)
? 물어봐.골리앗이 자신의 칼에 의해 최후를 맞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칼에 의지한 자가 칼로 망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내 믿음을 위축시키는 골리앗과 같은 상황이나 조건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주눅 들 만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나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골리앗은 방패 든 호위병을 앞세우고 다윗을 만났지만, 그의 용모를 본 순간 앳된 소년임을 알고 업신여깁니다(41~42절). 하지만 다윗은 전쟁이 칼과 창과 단창에 속한 것이 아닌 여호와께 있음을 선포합니다(45~47절). 이후 다윗은 골리앗을 향해 빨리 달려, 단 한 번의 물맷돌 공격으로 골리앗을 쓰러뜨린 후 그의 칼을 빼앗아 골리앗의 머리를 베어 버립니다(49~51절). 결국 40일간 이어진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전쟁은 이 싸움을 통해 완전히 다른 국면을 맞습니다. 이처럼 전쟁은 칼싸움이 아니라 여호와께 속한 싸움입니다. 자신의 칼에 의해 최후를 맞이하는 골리앗의 모습은 칼에 의지하는 자가 승리할 수 없음을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전쟁의 주권자가 누구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사실 인간적인 눈으로 볼 때 다윗은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희박했습니다. 하지만 승리의 비결은 모든 것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성도는 세상 앞에 고개 숙이지 말고, 담대하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주님의 용사가 돼야겠습니다. 세상 앞에 고개 숙이지 않고 오직 전쟁이 여호와께 속했음을 깨달아 담대한 용사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