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 안에 산다면 형제를 사랑하라
성경본문. 요한1서 1 John 2:1-11
한글성경.
1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3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4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7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8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9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10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11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영어성경.
1My dear children, I write this to you so that you will not sin. But if anybody does sin, we have one who speaks to the Father in our defense-Jesus Christ, the Righteous One. 2He is the atoning sacrifice for our sins, and not only for ours but also for the sins of the whole world. 3We know that we have come to know him if we obey his commands. 4The man who says, ‘I know him,’ but does not do what he commands is a liar, and the truth is not in him. 5But if anyone obeys his word, God’s love is truly made complete in him. This is how we know we are in him: 6Whoever claims to live in him must walk as Jesus did. 7Dear friends, I am not writing you a new command but an old one, which you have had since the beginning. This old command is the message you have heard. 8Yet I am writing you a new command; its truth is seen in him and you, because the darkness is passing and the true light is already shining. 9Anyone who claims to be in the light but hates his brother is still in the darkness. 10Whoever loves his brother lives in the light, and there is nothing in him to make him stumble. 11But whoever hates his brother is in the darkness and walks around in the darkness; he does not know where he is going, because the darkness has blinded him.
도움말.
옛 계명(7절).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은 구약에도 나오며 성도들에게 익숙한 명령이기에 옛 계명이라고 표현함
새 계명(8절). 하나님과의 새로운 언약 관계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사랑의 명령을 행할 수 있기에 새 계명이라고 말함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9절). 영지주의자들의 말과 행동이 다른 것을 지적함. 그들은 자신들만 지식을 소유했으므로 빛 가운데 있는 자들이라고 자랑했으며, 타인에 대해서는 무지를 이유로 들어 구원받을 수 없다는 독선에 빠짐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믿음의 자녀가 혹 죄를 지었다면 누구를 의지해야 합니까?(1~2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을 안다고 말하면서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어떤 사람이 됩니까?(4절)
? 물어봐.요한은 왜 많은 계명 가운데 ‘형제 사랑’으로 그가 빛에 속해 있는지, 어둠에 속해 있는지를 구분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지키는 삶은 결국 형제 사랑으로 드러난다는 사실을 통해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관계를 회복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믿음의 자녀들은 죄를 범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혹 죄를 지었다면 하나님 앞에서 성도를 위해 변호하시는 대언자이시며,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로가 되시는 화목제물이신 예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1~2절). 죄를 범하는 삶에 반대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진리가 그 속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은 말씀을 지키며, 하나님을 온전하게 사랑하게 됩니다(3~5절). 또한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처럼 살게 됩니다(6절). 사랑의 사도 요한은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 즉 빛 가운데 거하는 사람을 구분할 때 많은 계명 가운데서 형제 사랑을 예로 듭니다. 빛 가운데 있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면 지금까지 어둠에 있었던 것이라고 말합니다. 형제를 미워하는 죄의 어둠이 눈을 멀게 해, 갈 곳을 알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은 형제를 사랑하는 모습으로 드러나야 합니다(7~11절). 내가 오늘 사랑하며 용납해야 할 형제는 누구입니까? 형제를 사랑하는 모습 안에 하나님 사랑과 말씀 사랑이 함께 있음을 기억하며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