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3. QT큐티체조. 요한 1서 1John 2:12-17.

2023-07-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영적 안목을 갖고 세상 유혹을 이기라.

성경본문. 요한 1서 1John 2:12-17
한글성경.
12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13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4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5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영어성경.
12I write to you, dear children, because your sins have been forgiven on account of his name. 13I write to you, fathers, because you have known him who is from the beginning. I write to you, young men, because you have overcome the evil one. I write to you, dear children, because you have known the Father. 14I write to you, fathers, because you have known him who is from the beginning. I write to you, young men, because you are strong, and the word of God lives in you, and you have overcome the evil one. 15Do not love the world or anything in the world. If anyone loves the world, the love of the Father is not in him. 16For everything in the world-the cravings of sinful man, the lust of his eyes and the boasting of what he has and does-comes not from the Father but from the world. 17The world and its desires pass away, but the man who does the will of God lives forever.

도움말.
자녀들아(12절),아이들아(14절).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죄 사함받은 신앙적 초보 단계의 성도를 말함
아비들아(13절). 신앙이 좀 더 성숙돼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을 부인하는 이단에 의해 흔들리지 않는 성도를 말함
청년들아(13절). 사죄와 하나님과의 사귐을 나누는 단계를 넘어 강력한 믿음으로 마귀와 싸워 이기는 영적 성장 과정에 있는 자들로, 말씀에 속한 자이며 교회가 추구해야 할 상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요한은 성도들이 어떤 복을 받은 자들이라고 말합니까?(12~14절)
↓아래로 인간.요한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으로 무엇을 지적합니까?(15~16절)
? 물어봐.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없습니까?
! 느껴봐.세상을 사랑하면서 동시에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요즘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은 무엇입니까? 잠시 있다가 지나갈 세상 자랑을 내려놓고, 영적 안목으로 성숙한 믿음에 이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요한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신앙의 모든 세대가 하나님을 믿는 자녀로서 함께 받은 복을 소개합니다. 성도는 천지 창조 전부터 계신 예수님을 알고 믿어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 용서함을 받았습니다(12~13절).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를 알게 됐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서 있기 때문에 이미 악한 자를 이겼습니다(13~14절). 이런 복을 받은 성도는 유한한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고, 무한하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15절). 왜냐하면 세상에 있는 눈에 보기 좋아 보이는 것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며(16절),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육신의 정욕, 눈으로 보기에 좋은 안목의 정욕, 재산이나 세상 업적에 대한 이생의 자랑은 잠시 있다가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믿음의 사람은 영원합니다(17절). 그러므로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향한 사랑과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공존할 수 없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갈 것들을 좇지 말고, 영적 안목을 갖춘 영원한 것을 바라보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은혜를 기억하며, 세상 유혹을 이기고 영원을 사모하는 안목을 주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