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나도 으뜸이 되고, 남도 으뜸이 되게 하라.
성경본문. 요한3서 3John 1:9-15
한글성경.
9내가 두어 자를 교회에 썼으나 그들 중에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가 우리를 맞아들이지 아니하니 10그러므로 내가 가면 그 행한 일을 잊지 아니하리라 그가 악한 말로 우리를 비방하고도 오히려 부족하여 형제들을 맞아들이지도 아니하고 맞아들이고자 하는 자를 금하여 교회에서 내쫓는도다 11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12데메드리오는 뭇 사람에게도, 진리에게서도 증거를 받았으매 우리도 증언하노니 너는 우리의 증언이 참된 줄을 아느니라 13내가 네게 쓸 것이 많으나 먹과 붓으로 쓰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14속히 보기를 바라노니 또한 우리가 대면하여 말하리라 15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여러 친구가 네게 문안하느니라 너는 친구들의 이름을 들어 문안하라
영어성경.
9I wrote to the church, but Diotrephes, who loves to be first, will have nothing to do with us. 10So if I come, I will call attention to what he is doing, gossiping maliciously about us. Not satisfied with that, he refuses to welcome the brothers. He also stops those who want to do so and puts them out of the church. 11Dear friend, do not imitate what is evil but what is good. Anyone who does what is good is from God. Anyone who does what is evil has not seen God. 12Demetrius is well spoken of by everyone-and even by the truth itself. We also speak well of him, and you know that our testimony is true. 13I have much to write you, but I do not want to do so with pen and ink. 14I hope to see you soon, and we will talk face to face. Peace to you. The friends here send their greetings. Greet the friends there by name. 15없음
도움말.
으뜸 되기를 좋아하는(9절). 디오드레베가 진리에서 벗어나 ‘사회적 명성에 대한 야심과 완고함’을 갖고 있음을 암시함
잊지 아니하리라(10절). 헬라어 ‘휘폼네스’로 ‘생각나게 하다’라는 뜻. 분명한 의지를 갖고 반드시 짚고 갈 것을 지칭함
비방하고도(10절). 요한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중상모략을 암시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요한은 디오드레베가 어떤 자라고 말합니까?(9절)
↓아래로 인간.디오드레베의 악한 행위는 무엇입니까?(9~10절)
? 물어봐.요한은 왜 디오드레베가 으뜸 되기를 좋아한다고 말합니까?
! 느껴봐.다른 사람이 으뜸 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은 디오드레베의 행위를 분명하게 책망하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공동체 안에서 믿음의 형제들이 주목받는 것을 시기해 비방하거나 섬기는 것을 막았던 적은 언제입니까?내게 주어진 은사를 따라 겸손하게 동역자들을 섬기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복음을 들고 순회하며 전하는 자들을 섬기는 것은 진리를 위한 동역자가 되는 것이며, 믿음의 형제와 자매들이 마땅히 해야 할 거룩한 의무입니다. 디오드레베는 이 아름다운 동역과 거룩한 의무를 무시합니다. 으뜸이 되기를 좋아했던 디오드레베는 자신의 은사가 아닌 영역에도 다른 사람이 으뜸 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은사가 없는 영역에서 섬기지도 않을 뿐 아니라, 그 은사를 가진 사람이 섬기는 것도 막았습니다(9~10절). 요한은 디오드레베의 잘못된 행위를 구체적으로 지적합니다. 그는 악한 말로 전도자들을 비방한 중상모략가요, 순회전도자들을 대접하지 않은 자요. 섬기기를 원하는 성도들을 쫓아낸 악인입니다. 그는 자신의 뜻과 생각에 어긋나면 어떤 것도 들으려 하지 않고, 권위에 순종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는 진리 안에 거하는 삶과 극명한 대조를 보입니다. 요한은 이 같은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고 권면합니다. 오늘 하루 내게 주어진 은사를 따라 신실한 언어와 환대하는 삶, 기꺼이 나누는 삶을 살아가기 바랍니다. 선한 마음을 허락하셔서 내게 주신 은사를 따라 기쁨으로 섬기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