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5. QT큐티체조. 이사야 Isaiah 22:1-14.

2023-09-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죄를 회개할 기회를 놓치지 말라.

성경본문. 이사야 Isaiah 22:1-14
한글성경.
1환상의 골짜기에 관한 경고라 네가 지붕에 올라감은 어찌함인고 2소란하며 떠들던 성, 즐거워하던 고을이여 너의 죽임을 당한 자들은 칼에 죽은 것도 아니요 전쟁에 사망한 것도 아니라 3너의 관원들도 다 함께 도망하였다가 활을 버리고 결박을 당하였고 너의 멀리 도망한 자들도 발견되어 다 함께 결박을 당하였도다 4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지어다 나는 슬피 통곡하겠노라 내 딸 백성이 패망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나를 위로하려고 힘쓰지 말지니라 5환상의 골짜기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이르는 소란과 밟힘과 혼란의 날이여 성벽의 무너뜨림과 산악에 사무쳐 부르짖는 소리로다 6엘람 사람은 화살통을 메었고 병거 탄 자와 마병이 함께 하였고 기르 사람은 방패를 드러냈으니 7병거는 네 아름다운 골짜기에 가득하였고 마병은 성문에 정렬되었도다 8그가 유다에게 덮였던 것을 벗기매 그 날에야 네가 수풀 곳간의 병기를 바라보았고 9너희가 다윗 성의 무너진 곳이 많은 것도 보며 너희가 아랫못의 물도 모으며 10또 예루살렘의 가옥을 계수하며 그 가옥을 헐어 성벽을 견고하게도 하며 11너희가 또 옛 못의 물을 위하여 두 성벽 사이에 저수지를 만들었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이를 행하신 이를 앙망하지 아니하였고 이 일을 옛적부터 경영하신 이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2그 날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통곡하며 애곡하며 머리 털을 뜯으며 굵은 베를 띠라 하셨거늘 13너희가 기뻐하며 즐거워하여 소를 죽이고 양을 잡아 고기를 먹고 포도주를 마시면서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 하는도다 14만군의 여호와께서 친히 내 귀에 들려 이르시되 진실로 이 죄악은 너희가 죽기까지 용서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5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가서 그 국고를 맡고 왕궁 맡은 자 셉나를 보고 이르기를

영어성경.
1An oracle concerning the Valley of Vision: What troubles you now, that you have all gone up on the roofs, 2O town full of commotion, O city of tumult and revelry? Your slain were not killed by the sword, nor did they die in battle. 3All your leaders have fled together; they have been captured without using the bow. All you who were caught were taken prisoner together, having fled while the enemy was still far away. 4Therefore I said, “Turn away from me; let me weep bitterly. Do not try to console me over the destruction of my people.” 5The Lord, the LORD Almighty, has a day of tumult and trampling and terror in the Valley of Vision, a day of battering down walls and of crying out to the mountains. 6Elam takes up the quiver, with her charioteers and horses; Kir uncovers the shield.7Your choicest valleys are full of chariots, and horsemen are posted at the city gates; 8the defenses of Judah are stripped away. And you looked in that day to the weapons in the Palace of the Forest; 9you saw that the City of David had many breaches in its defenses; you stored up water in the Lower Pool. 10You counted the buildings in Jerusalem and tore down houses to strengthen the wall. 11You built a reservoir between the two walls for the water of the Old Pool, but you did not look to the One who made it, or have regard for the One who planned it long ago. 12The Lord, the LORD Almighty, called you on that day to weep and to wail, to tear out your hair and put on sackcloth. 13But see, there is joy and revelry, slaughtering of cattle and killing of sheep, eating of meat and drinking of wine! “Let us eat and drink,” you say, “for tomorrow we die!” 14The LORD Almighty has revealed this in my hearing: “Till your dying day this sin will not be atoned for,” says the Lord, the LORD Almighty. 15This is what the Lord, the LORD Almighty, says: “Go, say to this steward, to Shebna, who is in charge of the palace:

도움말.
환상의 골짜기(1절). 예루살렘을 가리킴. 예루살렘이 환상을 본다고 말하지만 열방을 의지할 뿐 골짜기에 있는 것과 같이 우물안 개구리 같다는 표현임
네가 지붕에 올라감은 어찌함인고(1절). 적군의 동태를 살피는 행위. 곧 전쟁으로 불안한 나날을 보낼 것을 보여줌
엘람,기르(6절). 예루살렘을 포위한 앗수르 주력군 병사들의 고향
수풀곳간(8절). 솔로몬이 백향목으로 만든 구조물. 무기와 다른 귀중품을 보관했음
아랫못(9절). 실로암 연못, 히스기야가 건설한 긴 지하수로로 기혼샘의 물을 실로암 연못까지 끌어옴
옛못(11절. )기혼샘, 이사야는 때로 이 샘을 ‘윗 못’이라고 부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사야는 예루살렘의 심판을 전하며 어떤 심경을 토로합니까?(4절)
↓아래로 인간.앗수르의 공격에 대비하는 백성이 간과하고 불순종한 것은 무엇입니까?(11b,13절)
? 물어봐.백성이 위기 속에서 전쟁 준비만 하고 하나님께 회개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전쟁의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께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의 불신앙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께서 신호를 보내셨는데도 회개의 때를 놓쳐 고생한 적은 언제입니까? 죄와 교만을 회개하는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사야는 애굽, 구스, 바벨론, 앗수르에 대한 심판을 말한 후 예루살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합니다. 이는 예루살렘 거민들이 의지하던 열방을 심판하신 후 회개하고 돌아올 것을 말씀하시기 위함입니다. 훗날 앗수르의 침공으로 인해 잔치 소리는 아우성으로 변할 것입니다(2~3절). 이사야는 이스라엘의 앞날을 내다보며 애통해 합니다. 백성은 예루살렘이 적군에 의해 포위될 때에야 비로소 무기를 꺼내고, 성벽을 보수하며, 성안으로 수로를 파고 방어태세를 갖추려 합니다. 하지만 정작 힘과 방패요, 요새 되시는, 일을 경영하시는 하나님을 앙망하고 공경하지는 않습니다. 오로지 자신들의 준비와 힘으로만 적군에게 맞서려고 합니다(8~11절). 심지어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명령 앞에서도 현실에서의 쾌락만 따를 뿐입니다(12~13절). 이처럼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 죄에서 돌이키지 않는 백성은 영적 패망의 선봉장임을 기억하고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유한한 인간의 힘을 의지하지 말고, 역사를 경영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