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7. QT큐티체조. 이사야 Isaiah 17:1-14

2023-09-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구원과 능력의 주를 붙들고 도움을 받아라.

성경본문. 이사야 Isaiah 17:1-14
한글성경.
1다메섹에 관한 경고라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 2아로엘의 성읍들이 버림을 당하리니 양 무리를 치는 곳이 되어 양이 눕되 놀라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3에브라임의 요새와 다메섹 나라와 아람의 남은 자가 멸절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 같이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그 날에 야곱의 영광이 쇠하고 그의 살진 몸이 파리하리니 5마치 추수하는 자가 곡식을 거두어 가지고 그의 손으로 이삭을 벤 것 같고 르바임 골짜기에서 이삭을 주운 것 같으리라 6그러나 그 안에 주울 것이 남으리니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과일 두세 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네다섯 개가 남음 같으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그 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이를 바라보겠으며 그의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뵙겠고 8자기 손으로 만든 제단을 바라보지 아니하며 자기 손가락으로 지은 아세라나 태양상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 9그 날에 그 견고한 성읍들이 옛적에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버린 바 된 수풀 속의 처소와 작은 산 꼭대기의 처소 같아서 황폐하리니 10이는 네가 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네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나무를 심으며 이방의 나무 가지도 이종하는도다 11네가 심는 날에 울타리를 두르고 아침에 네 씨가 잘 발육하도록 하였으나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 12슬프다 많은 민족이 소동하였으되 바다 파도가 치는 소리 같이 그들이 소동하였고 열방이 충돌하였으되 큰 물이 몰려옴 같이 그들도 충돌하였도다 13열방이 충돌하기를 많은 물이 몰려옴과 같이 하나 주께서 그들을 꾸짖으시리니 그들이 멀리 도망함이 산에서 겨가 바람 앞에 흩어짐 같겠고 폭풍 앞에 떠도는 티끌 같을 것이라 14보라 저녁에 두려움을 당하고 아침이 오기 전에 그들이 없어졌나니 이는 우리를 노략한 자들의 몫이요 우리를 강탈한 자들의 보응이니라

영어성경
1An oracle concerning Damascus: “See, Damascus will no longer be a city but will become a heap of ruins. 2The cities of Aroer will be deserted and left to flocks, which will lie down, with no one to make them afraid. 3The fortified city will disappear from Ephraim, and royal power from Damascus; the remnant of Aram will be like the glory of the Israelites,” declares the LORD Almighty. 4″In that day the glory of Jacob will fade; the fat of his body will waste away. 5It will be as when a reaper gathers the standing grain and harvests the grain with his arm– as when a man gleans heads of grain in the Valley of Rephaim. 6Yet some gleanings will remain, as when an olive tree is beaten, leaving two or three olives on the topmost branches, four or five on the fruitful boughs,” declares the LORD, the God of Israel. 7In that day men will look to their Maker and turn their eyes to the Holy One of Israel. 8They will not look to the altars, the work of their hands, and they will have no regard for the Asherah poles and the incense altars their fingers have made. 9In that day their strong cities, which they left because of the Israelites, will be like places abandoned to thickets and undergrowth. And all will be desolation. 10You have forgotten God your Savior; you have not remembered the Rock, your fortress. Therefore, though you set out the finest plants and plant imported vines, 11though on the day you set them out, you make them grow, and on the morning when you plant them, you bring them to bud, yet the harvest will be as nothing in the day of disease and incurable pain. 12Oh, the raging of many nations– they rage like the raging sea! Oh, the uproar of the peoples– they roar like the roaring of great waters! 13Although the peoples roar like the roar of surging waters, when he rebukes them they flee far away, driven before the wind like chaff on the hills, like tumbleweed before a gale. 14In the evening, sudden terror! Before the morning, they are gone! This is the portion of those who loot us, the lot of those who plunder us.

도움말.
다메섹(1절). 아람 왕국의 수도
에브라임(3절). 북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지파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 같이 되리라(3절). 다메섹과 에브라임 등 북부 영토의 주인들이 주권을 잃어버린 모습을 의미함
이종하는도다(10절),발육하도록 하였으나(11절). 환난을 피하려 민족끼리 동맹을 맺는 등 비책과 방책들이 제시됨
사7:2어떤 사람이 다윗의 집에 알려 이르되 아람이 에브라임과 동맹하였다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과 그의 백성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흔들렸더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께서는 동맹을 맺어 남유다를 공격한 다메섹과 에브라임에게 어떤 심판을 내리십니까?(1~3절)
↓아래로 인간.하나님께서는 에브라임을 심판하시면서도 무엇을 남긴다고 하십니까?(6절)
? 물어봐.하나님께서는 왜 다메섹과 함께 에브라임을 심판하십니까?
! 느껴봐.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이방 나라와 협력해 살생을 저지른 에브라임과 다메섹의 심판을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께 의뢰하여 지혜를 구하기보다 세상과 타협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인간적인 방법을 쓰기보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사야는 동맹을 맺어 남유다를 공격한 다메섹(아람)과 에브라임(북이스라엘)의 심판을 예언합니다(사 7:2). 이 불순한 동맹의 열매는 멸망과 폐허 뿐 이었습니다(1~3절). 앗수르의 침략이 시작되면 북이스라엘은 겨우 주울 이삭 몇 개만 남고, 몇 개의 과실만 덩그러니 매달려 있는 황량한 곳이 될 것입니다(4~6절). 심판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만듭니다(7~8절). 다른 국가의 힘을 의지하거나 하나님 아닌 우상의 도움을 구하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금세 이 사실을 잊어버리고, 믿음보다 이성을 따라 눈에 보이는 비책이 될 만한 것에 얼른 손을 뻗어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다면 견고해 보이는 협력은 끊어지고, 나라들은 각기 흩어지게 될 것입니다(12~14절). 환난의 때에 세상적인 방법인 이성의 끈과 사람의 손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미시는 도움의 손을 꽉 붙들어, 참된 구원과 능력을 베푸실 하나님만 바라봅시다. 나의 도움이 되시는 구원과 능력의 하나님을 항상 붙들고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