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9.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57-66.

2024-01-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에 즉시 순종해 능력을 경험하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57-66
한글성경.
57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으니 58이웃과 친족이 주께서 그를 크게 긍휼히 여기심을 듣고 함께 즐거워하더라 59팔 일이 되매 아이를 할례하러 와서 그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라 하고자 하더니 60그 어머니가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라 요한이라 할 것이라 하매 61그들이 이르되 네 친족 중에 이 이름으로 이름한 이가 없다 하고 62그의 아버지께 몸짓하여 무엇으로 이름을 지으려 하는가 물으니 63그가 서판을 달라 하여 그 이름을 요한이라 쓰매 다 놀랍게 여기더라 64이에 그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니 65그 근처에 사는 자가 다 두려워하고 이 모든 말이 온 유대 산골에 두루 퍼지매 66듣는 사람이 다 이 말을 마음에 두며 이르되 이 아이가 장차 어찌 될까 하니 이는 주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심이러라

영어성경.
57When it was time for Elizabeth to have her baby, she gave birth to a son. 58Her neighbors and relatives heard that the Lord had shown her great mercy, and they shared her joy. 59On the eighth day they came to circumcise the child, and they were going to name him after his father Zechariah, 60but his mother spoke up and said, “No! He is to be called John.” 61They said to her, “There is no one among your relatives who has that name.” 62Then they made signs to his father, to find out what he would like to name the child. 63He asked for a writing tablet, and to everyone’s astonishment he wrote, “His name is John.” 64Immediately his mouth was opened and his tongue was loosed, and he began to speak, praising God. 65The neighbors were all filled with awe, and throughout the hill country of Judea people were talking about all these things. 66Everyone who heard this wondered about it, asking, “What then is this child going to be?” For the Lord’s hand was with him.

도움말.
할례(59절). 관례적으로 아기가 태어난 지 8일 째 되는 날에 행했음.
주의 손(66절). 손은 힘이나 능력을 상징함.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큰 권능을 요한에게 덧입히시고 돌보신다는 뜻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엘리사벳은 아이의 이름을 무엇으로 지으려 합니까?(60절)
⬇ 아래로 인간.사가랴가 서판에 아이의 이름을 쓴 후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63-64절)
? 물어봐.사가랴는 왜 갑자기 입이 열리고 하나님을 찬양합니까?
! 느껴봐.선명한 하나님의 뜻에 즉시 순종하자 다시 말을 하게 된 사가랴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하나님의 선명한 계획과 뜻 앞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내게 익숙한 습관을 내려놓고, 말씀에 즉시 순종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기를 출산합니다. 사가랴의 온 집안사람들이 그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즐거워합니다. 이웃과 친족들이 모여서 아기의 이름을 그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로 짓고자 합니다. 하지만 엘리사벳은 아이의 이름은 ‘요한’(여호와는 은혜로우시다)이라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60절). 친족들은 지금까지 요한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사가랴로 하자고 주장합니다. 그때 말을 하지 못하던 사가랴가 서판에 이름을 기록합니다. 그 이름은 바로‘요한’이었습니다. 이 이름은 하나님의 천사가 수태 고지를 하며 알려 준 이름입니다(참조 눅 1:13b). 그 이름에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당시 사가랴는 아기의 출생을 불신해 말을 못하는 징계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가정의 관습과 시대의 유행을 떠나 동일한 마음으로 선명한 하나님의 뜻에 즉시 순종하고 입이 열리는 주의 능력을 경험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 앞에 즉시, 기꺼이, 온전히 순종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선명한 주님의 요청 앞에 타협하지 않고, 온전한 순종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