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0.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67-80.

2024-01-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언약에 신실한 주님을 바라보며 회복하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67-80
한글성경.
67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여 이르되 68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69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70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71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72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73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 74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 75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76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77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78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79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80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으니라

영어성경.
67His father Zechariah was filled with the Holy Spirit and prophesied: 68″Praise be to the Lord, the God of Israel, because he has come and has redeemed his people. 69He has raised up a horn of salvation for us in the house of his servant David 70(as he said through his holy prophets of long ago), 71salvation from our enemies and from the hand of all who hate us– 72to show mercy to our fathers and to remember his holy covenant, 73the oath he swore to our father Abraham: 74to rescue us from the hand of our enemies, and to enable us to serve him without fear 75in holiness and righteousness before him all our days. 76And you, my child, will be called a prophet of the Most High; for you will go on before the Lord to prepare the way for him, 77to give his people the knowledge of salvation through the forgiveness of their sins, 78because of the tender mercy of our God, by which the rising sun will come to us from heaven 79to shine on those living in darkness and in the shadow of death, to guide our feet into the path of peace.” 80And the child grew and became strong in spirit; and he lived in the desert until he appeared publicly to Israel.

도움말.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여(67절). 사가랴의 예언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에게 새롭게 역사하셨음을 보여줌.
속량하시며(68절).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이뤄질 때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백성이 죄사함을 경험하게 됨을 의미함.
구원의 뿔(69절). 성경에서 뿔은 힘과 권세를 상징함. 여기서는 구원을 이루는 메시아를 의미함.
이 아이여…선지자라(76절). 요한은 마지막 예언자이자, 엘리야와 같은 심정과 능력으로 예수님의 사역을 준비함.
돋는 해(78절). 헬라어 ‘아나톨레’로 하나님께서 자기백성을 회복하시는 것을 묘사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으로 찬송하며 예언한 내용은 무엇입니까?(68-71절)
⬇ 아래로 인간.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언약은 누구와 맹세하신 것입니까?(70-73절)
? 물어봐.하나님께서 왜 사가랴의 예언과 구약의 선지자들, 그리고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이루십니까?
! 느껴봐.자기 백성과 맺은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고난 중에도 주님만 바라보며 회복을 경험한 때가 있다면 언제입니까?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본문은 누가복음에 나오는 두 번째 노래로써 ‘사가랴의 찬송 시’(67~79절)로 불립니다. 사가랴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장차 이루실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바라보며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사가랴는 천사의 말을 믿지 못해 징계를 받았지만 불평이나 원망을 하지 않고 끝까지 순종하며 요한의 출생을 기다렸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그 은혜를 노래한 것입니다. 사가랴의 예언 안에는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고 건지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목자의 심정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집에서 구원의 뿔 메시아를 일으키시고, 그를 통해 모든 백성을 구원하실 것을 예언합니다. 사가랴는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며, 아브라함과 맺은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이심을 확신했습니다. 하나님의 진실하심과 언약에 신실하심으로 반드시 자기 백성을 회복시키시고 구원하시며, 성결과 의로 두려움 없이 온전히 주님만을 섬기는 백성으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진실하심과, 언약의 신실하심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언제나 긍휼과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함으로 담대히 승리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