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4.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4:22-30.

2024-01-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편견에 붙잡혀 은혜를 놓치지 말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4:22-30
한글성경.
22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23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용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24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25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26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27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나병환자가 있었으되 그 중의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었느니라 28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크게 화가 나서 29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하되 30예수께서 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영어성경.
22All spoke well of him and were amazed at the gracious words that came from his lips. “Isn’t this Joseph’s son?” they asked. 23Jesus said to them, “Surely you will quote this proverb to me: ‘Physician, heal yourself! Do here in your hometown what we have heard that you did in Capernaum.’ ” 24″I tell you the truth,” he continued, “no prophet is accepted in his hometown. 25I assure you that there were many widows in Israel in Elijah’s time, when the sky was shut for three and a half years and there was a severe famine throughout the land. 26Yet Elijah was not sent to any of them, but to a widow in Zarephath in the region of Sidon. 27And there were many in Israel with leprosy in the time of Elisha the prophet, yet not one of them was cleansed–only Naaman the Syrian.” 28All the people in the synagogue were furious when they heard this. 29They got up, drove him out of the town, and took him to the brow of the hill on which the town was built, in order to throw him down the cliff. 30But he walked right through the crowd and went on his way.

도움말.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23절). 의사가 자신의 약과 의술로 스스로를 고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가버나움 및 여러 곳에서 행한 일을 고향인 나사렛에서도 행해야 한다는 의미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의 말씀에 대해 나사렛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22-23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상황을 어떤 인물들과 비교하십니까?(25-27절)
? 물어봐.예수님께서 이방인인 사렙다의 과부와 나아만이 은혜 받은 것을 나사렛 사람들에게 언급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선민의식에 사로잡힌 나사렛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화를 내며 죽이려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편견에 붙잡혀 말씀의 은혜를 놓친 때는 언제입니까? 내 생각과 경험으로 판단보다, 말씀에서 은혜를 받고자 하여 나는 어떻게 행동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의 놀라운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나사렛 사람들은 그분을 목수 요셉의 아들로만 바라보며 그분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엘리야와 엘리사의 이야기를 빗대어 자신을 환영하지 않는 나사렛 사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엘리야가 극심한 가뭄의 때에 고향 사람들이 아닌 이방 땅 사렙다의 과부에게만 도움을 받고 축복을 빌었던 일, 이스라엘에 수많은 나병 환자가 있었지만 오직 수리아인 ‘나아만’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엘리사로부터 깨끗함을 받지 못했던 일을 말씀하십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고향 땅에서 배척을 받으시고 이방 땅에서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을 암시하신 것입니다. 선민의식에 사로잡힌 나사렛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이방인에게 전해졌다는 말씀에 화가 나 예수님을 낭떠러지에 밀어 죽이려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가운데로 지나 그곳을 빠져 나오십니다. 나사렛 사람들처럼 고정관념으로 말씀을 대하거나, 내 생각과 경험으로 말씀을 제한해 은혜 받지 못하는 순간은 없는지 돌아보고, 늘 순전함으로 말씀의 은혜를 누리길 바랍니다. 내 생각과 편견으로 말씀을 제한하지 않게 하시고, 순전한 마음으로 말씀 앞에 서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