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2.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5-17.

2024-01-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때에 성취됨을 기다리는 자.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5-17
한글성경.
5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6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7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 8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새 9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고 10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11주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12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13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14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15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16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17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영어성경.
5In the time of Herod king of Judea there was a priest named Zechariah, who belonged to the priestly division of Abijah; his wife Elizabeth was also a descendant of Aaron. 6Both of them were upright in the sight of God, observing all the Lord’s commandments and regulations blamelessly. 7But they had no children, because Elizabeth was barren; and they were both well along in years. 8Once when Zechariah’s division was on duty and he was serving as priest before God, 9he was chosen by lot, according to the custom of the priesthood, to go into the temple of the Lord and burn incense. 10And when the time for the burning of incense came, all the assembled worshipers were praying outside. 11Then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him, standing at the right side of the altar of incense. 12When Zechariah saw him, he was startled and was gripped with fear. 13But the angel said to him: “Do not be afraid, Zechariah; your prayer has been heard. Your wife Elizabeth will bear you a son, and you are to give him the name John. 14He will be a joy and delight to you, and many will rejoice because of his birth, 15for he will be great in the sight of the Lord. He is never to take wine or other fermented drink, and he will 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even from birth. 16Many of the people of Israel will he bring back to the Lord their God. 17And he will go on before the Lord, in the spirit and power of Elijah, to turn the hearts of the fathers to their children and the disobedient to the wisdom of the righteous–to make ready a people prepared for the Lord.”

도움말.
아비야 반열(5절). 성전의 일을 맡아 섬기던 24개의 제사장 그룹 가운데 여덟 번째 반열.
의인(6절). 이는 하나님 앞에서 무죄하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며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는 뜻임.
엘리야의 심정과 능력으로(17절) 말라기는 엘리야가 메시아를 위한 길을 준비할 것이라고 예언함. 이는 문자적 재등장을 뜻하는 것이 아닌 엘리야와 같은 심령과 능력으로 사역하며, 예언을 성취할 자로 세례요한이 지목 된 것을 뜻함.
말 3: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사가랴와 엘리사벳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5-6절)
⬇ 아래로 인간.주의 사자는 사가랴에게 어떤 약속의 말씀을 전합니까(13절)
? 물어봐.하나님께서 왜 오랫동안 자녀를 간구했던 사가랴에게 뒤늦게 아들을 주시겠다고 하십니까?(말3:1)
! 느껴봐.하나님 앞에 흠이 없을 정도로 말씀을 지키며 기다렸던 사가랴 부부에게 요한을 주시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오랫동안 기도하는 제목이 이뤄지지 않아 단념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 간구가 하나님의 때에 성취됨을 믿고 기다리기 위해 오늘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살피려는 누가는 아비야 반열의 제사장인 사가랴와 그의 아내 엘리사벳을 주목합니다(5절). 사가랴는 암울한 시대 속에서도 말씀에 근거한 삶을 살며, 성실하게 성전에서 봉사하는 제사장이었습니다. 사가랴 부부는 하나님 앞에 의인이었고 흠이 없었으며, 오랜 시간 예언된 약속의 성취를 기다리며 믿음을 지킨 부부였습니다. 사가랴 부부에게 한가지 흠이 있다면 불임이었습니다(6~7절). 그런데 사가랴가 평생에 한번 얻을까 말까한 기회, 즉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는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할 때에, 주의 사자가 나타나 임신을 예고하고 아이의 이름까지 알려 줍니다(8~13절). 이 아이가 바로 세례 요한입니다. 주의 사자는 세례 요한이 엘리야와 같은 심정과 능력으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로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해 세운 백성을 준비하는 자로 쓰임 받는다고 말합니다(참조 말 3:1). 사가랴 부부처럼 오늘도 내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인내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의인으로 살아갑시다. 내가 간구한 기도제목이 하나님의 때에 온전히 성취됨을 믿고,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나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