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의 권능을 보지 않고도 확신하자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7:1-10
한글성경.
1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2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3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4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5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6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7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8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9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10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나아 있었더라
영어성경.
1When Jesus had finished saying all this in the hearing of the people, he entered Capernaum. 2There a centurion’s servant, whom his master valued highly, was sick and about to die. 3The centurion heard of Jesus and sent some elders of the Jews to him, asking him to come and heal his servant. 4When they came to Jesus, they pleaded earnestly with him, “This man deserves to have you do this, 5because he loves our nation and has built our synagogue.” 6So Jesus went with them. He was not far from the house when the centurion sent friends to say to him: “Lord, don’t trouble yourself, for I do not deserve to have you come under my roof. 7That is why I did not even consider myself worthy to come to you. But say the word, and my servant will be healed. 8For I myself am a man under authority, with soldiers under me. I tell this one, ‘Go,’ and he goes; and that one, ‘Come,’ and he comes. I say to my servant, ‘Do this,’ and he does it.” 9When Jesus heard this, he was amazed at him, and turning to the crowd following him, he said, “I tell you, I have not found such great faith even in Israel.” 10Then the men who had been sent returned to the house and found the servant well.
도움말.
백부장(2절). 로마의 군대 조직에서 100명의 병사를 거느린 지휘관을 가리킴.
유대인의 장로… 청한지라(3절). 갈릴리 마을마다 장로들이 그 지역의 재판을 관장함. 마태복음 8장 5절에는 백부장이 직접 예수님께 가서 청했다고 했으나, 누가복음에서는 유대인의 장로를 보내 청했다고 기록됨. 믿음을 소유한 로마 제국 백부장의 인품이 훌륭해 유대인의 장로들이 대신 간청한 것임.
회당(5절). 유대인들이 예배드리고 구약성경을 교육하기 위해 만든 집회장소. 로마 제국의 백부장이 회당을 지어줄 정도로 믿음이 신실했음을 뜻함.
벧전1: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백부장은 자신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자 어떻게 합니까?(3절)
⬇ 아래로 인간.백부장은 벗들을 보내 예수님께 무엇이라고 말합니까?(6-8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백부장의 말을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기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직접 보지 않고도 말씀의 권능을 확신한 백부장의 믿음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 기도 응답을 받은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 나는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반응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실 때, 유대인 장로 몇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한 백부장이 자신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자,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 장로 몇 사람을 예수님께 보낸 것입니다(3절). 유대인 장로들은 그 백부장이 유대 민족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회당을 지었으므로, 예수님께서 그 종을 치유해 주시는 것이 합당하다고 간청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집으로 이동하실 때, 백부장의 벗들이 찾아와서 그의 말을 전합니다. 즉 예수님께서 수고롭게 자신의 집으로 오실 필요 없이 말씀만으로 자신의 하인을 낫게 해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6~7절). 백부장은 예수님의 말씀의 권능을 이미 믿고 있었고, 예수님께서 만물을 다스리는 분이시므로 말씀만으로도 종의 질병을 치유하실 수 있다고 확신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을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기시며, 그의 믿음을 칭찬하십니다. 이와 같이 나도 예수님을 직접 보지 못했지만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을 뿐만 아니라,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기를 소망합니다(벧전1:8).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 눈으로 보지 않고도 믿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